신규확진 4천명대, 위중증 800명대 '진정세' 지속
위중증, 24일만에 800명대로 낮아져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4천126명 늘어 누적 65만3천792명이 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날보다 318명 줄어든 것이자, 1주일 전보다 908명 적은 수치로 확연한 진정세다.
감염경로별로는 국내발생이 3천931명, 해외유입이 195명이다.
국내발생을 지역별로 보면 경기 1천496명, 서울 1천150명, 인천 273명 등으로 수도권에서 총 2천919명(74.3%)이 나왔다.
비수도권에서는 부산 222명, 대구 106명, 경남 101명, 광주 91명, 경북 88명, 충남 77명, 전북 71명, 전남 57명, 강원 54명, 충북 45명, 대전 38명, 울산 28명, 세종 18명, 제주 16명 등 총 1천12명(25.7%)이 나왔다.
위중증 환자는 882명으로 전날보다 71명 줄면서, 지난달 13일(876명) 이후 24일 만에 800명대로 떨어졌다.
위중증 환자가 감소하면서 중증병상 가동률은 50%대의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사망자는 49명 늘어 누적 5천887명이 됐다. 누적 치명률은 0.9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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