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국제언론계 비판에 "그건 뭣도 모르니까" 막말
"언론만 말할 자유 있는 것 아냐"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5일 언론중재법 개정안 일방 추진에 대한 국제기자연맹(IFJ), 국경없는 기자회(RSF) 등의 비판에 대해 "자기들이 우리 사정을 어떻게 아나"라고 원색 비난, 논란을 자초했다.
송 대표는 최고위 후 기자들과 만나 IFJ 등의 비판에 대한 입장을 묻자 "그건 뭣도 모르니까. 뭐든지 그러지 않느냐. 우리도 언론단체에서 쓰면 그것 인용하지 않느냐"면서 이같이 말했다.
송 대표는 앞서 최고위 모두발언에서도 "언론의 자유는 5천만 국민이 모두 말할 수 있지 언론만 말할 자유는 아니다"라면서 "명예훼손규정은 중복 규제라고 하는데 형법 있는데도 폭력행위 처벌에 관한 법률이 있고 배임, 횡령도 형법에 있으나 특가법이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언론이라는 조직이 특정 개인에 대해 사실 확인을 하지 않고 허위로 보도하면 생명을 포기하거나 회사가 망한다"면서 "모든 언론인이 좀 더 긴장해서 사실관계를 확인하라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송 대표는 최고위 후 기자들과 만나 IFJ 등의 비판에 대한 입장을 묻자 "그건 뭣도 모르니까. 뭐든지 그러지 않느냐. 우리도 언론단체에서 쓰면 그것 인용하지 않느냐"면서 이같이 말했다.
송 대표는 앞서 최고위 모두발언에서도 "언론의 자유는 5천만 국민이 모두 말할 수 있지 언론만 말할 자유는 아니다"라면서 "명예훼손규정은 중복 규제라고 하는데 형법 있는데도 폭력행위 처벌에 관한 법률이 있고 배임, 횡령도 형법에 있으나 특가법이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언론이라는 조직이 특정 개인에 대해 사실 확인을 하지 않고 허위로 보도하면 생명을 포기하거나 회사가 망한다"면서 "모든 언론인이 좀 더 긴장해서 사실관계를 확인하라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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