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미터] 53.7% "가상화폐 과세 찬성" vs 38.3% "반대"
여성은 찬성 압도적, 남성은 찬반 팽팽
국민 절반 이상은 내년 1월부터 가상화폐에 세금을 부과하려는 정부 방침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리얼미터>에 따르면, YTN <더뉴스> 의뢰로 지난달 30일 전국 성인 500명에게 내년 가상화폐 과세에 대한 찬반 의견을 물은 결과 53.7%가 '찬성한다'고 답했다.
‘반대한다’는 38.3%였으며, ‘잘 모르겠다’는 8.0%였다.
성별로는 여성 60.0%가 가상화폐 세금 부과에 찬성한 반면, 남성에서는 찬성’ 47.3%, 반대 45.7%로 찬반이 팽팽했다.
연령대별로는 40대에서는 찬성 62.1%, 반대 33.6%로 찬성이 크게 우세했고 50대(찬성 57.2% 반대 36.1%)와 30대(55.4% 42.6%), 70세 이상(52.6% 31.1%)는 찬성이 50%대로 우세했다. 20대(47.5% 47.8%)와 60대(45.4% 37.6%)에서는 찬반이 팽팽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90%)·유선(10%) 병행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응답률은 4.6%,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포인트다.
23일 <리얼미터>에 따르면, YTN <더뉴스> 의뢰로 지난달 30일 전국 성인 500명에게 내년 가상화폐 과세에 대한 찬반 의견을 물은 결과 53.7%가 '찬성한다'고 답했다.
‘반대한다’는 38.3%였으며, ‘잘 모르겠다’는 8.0%였다.
성별로는 여성 60.0%가 가상화폐 세금 부과에 찬성한 반면, 남성에서는 찬성’ 47.3%, 반대 45.7%로 찬반이 팽팽했다.
연령대별로는 40대에서는 찬성 62.1%, 반대 33.6%로 찬성이 크게 우세했고 50대(찬성 57.2% 반대 36.1%)와 30대(55.4% 42.6%), 70세 이상(52.6% 31.1%)는 찬성이 50%대로 우세했다. 20대(47.5% 47.8%)와 60대(45.4% 37.6%)에서는 찬반이 팽팽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90%)·유선(10%) 병행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응답률은 4.6%,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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