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김어준 쫄지마! 형아가 있잖아"
"요즘은 무거워서 엎어서 키운답니다. 냄새도 나고"
정청래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말한 뒤, "방송법 제4조(방송편성의 자유와 독립) ①방송편성의 자유와 독립은 보장된다. ②누구든지 방송편성에 관하여 이 법 또는 다른 법률에 의하지 아니하고는 어떠한 규제나 간섭도 할 수 없다"는 조항을 상기시켰다.
그러면서 "뭐~뉴스공장을 폐지한다고?"라고 반문한 뒤, "방송탄압을 진압하겠어. 그렇게는 안 될 걸..."이라고 호언했다.
이어 "왜? 정청래 형아가 있잖아"라면서 "김어준에게 명령한다. 쫄지마! 계속해!"라고 외쳤다.
그는 말미에 "김어준을 엎어 키운 정청래 씀"이라며 "예전엔 업어 키웠는데 요즘은 무거워서 엎어서 키운답니다. 냄새도 나고..."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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