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호, 박영선 출마 임박설에 "조속히 등판 결정 되길"
"국민의힘 후보 지지율 높아지면 안철수가 단일화할지 의문"
서울시장 출마선언을 한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2일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의 출마 임박설에 대해 "조속히 후보들이 등판 여부를 결정해 우리당 경선이 활성화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우상호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개각은 제가 뭐라 말할 수 없으나 상대방이 확정되지 않은 게임이 답답한 것은 사실"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금주중 박영선 장관 등 3~4개 부처 장관의 개각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여권내 서울시장 후보 지지율 1위인 박 장관도 지난주 출마 결심을 굳히고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에 대해 공세를 시작하는 등 본격적으로 몸을 풀기 시작한 양상이다.
한편 그는 열린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인 김진애 의원과 이날중 만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저쪽에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만난다니 우리도 서둘러 만나 의견을 교류해보자는 것"이라며 "진영별로 구도를 정리하는 노력이 진행될 필요가 있다"고 후보단일화를 위한 회동임을 밝혔다.
그는 야권 후보단일화 성사 여부에 대해선 "안철수 대표가 높은 여론조사 지지율 결과에 고무돼 단일화를 말하고 있지만, 만일 국민의힘 경선이 끝나 국민의힘 후보 지지율이 높아지면 안 대표가 지금 같은 단일화를 계속할지 의문"이라며 성사 가능성에 회의적 시선을 던졌다.
우상호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개각은 제가 뭐라 말할 수 없으나 상대방이 확정되지 않은 게임이 답답한 것은 사실"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금주중 박영선 장관 등 3~4개 부처 장관의 개각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여권내 서울시장 후보 지지율 1위인 박 장관도 지난주 출마 결심을 굳히고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에 대해 공세를 시작하는 등 본격적으로 몸을 풀기 시작한 양상이다.
한편 그는 열린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인 김진애 의원과 이날중 만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저쪽에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만난다니 우리도 서둘러 만나 의견을 교류해보자는 것"이라며 "진영별로 구도를 정리하는 노력이 진행될 필요가 있다"고 후보단일화를 위한 회동임을 밝혔다.
그는 야권 후보단일화 성사 여부에 대해선 "안철수 대표가 높은 여론조사 지지율 결과에 고무돼 단일화를 말하고 있지만, 만일 국민의힘 경선이 끝나 국민의힘 후보 지지율이 높아지면 안 대표가 지금 같은 단일화를 계속할지 의문"이라며 성사 가능성에 회의적 시선을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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