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리서치] 52.8% "김종인의 대국민사과 긍정적"
대구경북에서는 부정평가 47.2%로 높아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 구속에 대한 대국민사과에 대해 국민 과반은 긍정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17일 여론조사업체 <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폴리뉴스> 의뢰로 지난 16일 전국 성인 503명에게 김 위원장 사과에 대해 물은 결과 52.8%가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답했다.
‘부정적’이라는 의견은 37.0%에 그쳤고, '잘 모르겠다'는 10.3%였다.
권역별로 긍정평가는 강원/제주(66.7%)에서 가장 높았고 부산/울산/경남(62.9%), 인천/경기(60.0%) 순이었다. 반면 부정평가는 대구/경북(47.2%)이 가장 높았고 서울(44.9%)에서도 상대적으로 높게 조사됐다.
연령별로는 50대에서 긍정평가가 59.1%로 가장 높고 30대(58.8%), 60대(56.8%) 순이었다. 반면 부정평가는 20대(39.6%)와 60대(38.7%)에서 평균보다 다소 높았다.
이번 조사는 무선 89%·유선 11% 임의 전화걸기(RDD) 자동응답방식으로 실시됐으며 응답률은 6.31%,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37%p다.
17일 여론조사업체 <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폴리뉴스> 의뢰로 지난 16일 전국 성인 503명에게 김 위원장 사과에 대해 물은 결과 52.8%가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답했다.
‘부정적’이라는 의견은 37.0%에 그쳤고, '잘 모르겠다'는 10.3%였다.
권역별로 긍정평가는 강원/제주(66.7%)에서 가장 높았고 부산/울산/경남(62.9%), 인천/경기(60.0%) 순이었다. 반면 부정평가는 대구/경북(47.2%)이 가장 높았고 서울(44.9%)에서도 상대적으로 높게 조사됐다.
연령별로는 50대에서 긍정평가가 59.1%로 가장 높고 30대(58.8%), 60대(56.8%) 순이었다. 반면 부정평가는 20대(39.6%)와 60대(38.7%)에서 평균보다 다소 높았다.
이번 조사는 무선 89%·유선 11% 임의 전화걸기(RDD) 자동응답방식으로 실시됐으며 응답률은 6.31%,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37%p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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