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대구경북 특별재난지역 선포 일제히 '환영'
"실효적 지원으로 대구경북 하루속히 안정 되찾길"
여야는 15일 문재인 대통령이 대구·청도·경산·봉화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한 데 대해 한 목소리로 환영했다.
더불어민주당 현근택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시의적절하고 환영할만 한 일"이라며 "이는 국가적 차원에서 조속히 위기를 극복하려는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볼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그러면서 "이번 조치에 따라 야당도 추경처리에 적극 협조해줄 것을 기대한다"며 "정부는 특별재난구역 선포에 따른 후속대책을 신속하게 마련해주기 바라며, 민주당은 대구․경북지역 주민들이 조속히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한다"고 덧붙였다.
미래통합당 전희경 대변인도 논평을 통해 "지금까지 대구, 경북지역이 지자체의 노력과 시민들의 자발적 극복의지로 힘겹게 버티고 있었지만 이제 한계에 다다른 시점에서 오늘 특별재난지역 선포로 범정부적 지원의 확실한 물꼬가 트이기를 기대한다"고 환영했다.
그는 이어 "이제 가장 중요한 것은 고통에 빠진 대구경북 시도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실효적 지원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점"이라며 "확진자, 격리대상자에 대한 지원과 고사 직전에 이른 자영업자,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이 적재적소에 이루어져 대구경북이 하루속히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정의당 김종철 선대위 대변인도 논평을 통해 "대통령의 대구경북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환영한다"며 "특별재난지역은 대통령령이 정하는 바에 따라 응급 대책 및 재해 복구에 필요한 행정, 세제, 재정, 금융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며 "정부는 신속히 이를 지원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아울러 정의당은 이번 추경에서 대구경북 지역에 대한 재난기본소득으로 1인당 100만원 지원을 제안한 바 있다"며 "이를 포함해 현재 정부 추경안보다 대폭 늘어난 예산이 편성되도록 정부가 추경안을 다시 제출할 것을 요구하며 이런 조치가 함께 취해져야 대구경북 특별재난선포가 그 의의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더불어민주당 현근택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시의적절하고 환영할만 한 일"이라며 "이는 국가적 차원에서 조속히 위기를 극복하려는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볼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그러면서 "이번 조치에 따라 야당도 추경처리에 적극 협조해줄 것을 기대한다"며 "정부는 특별재난구역 선포에 따른 후속대책을 신속하게 마련해주기 바라며, 민주당은 대구․경북지역 주민들이 조속히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한다"고 덧붙였다.
미래통합당 전희경 대변인도 논평을 통해 "지금까지 대구, 경북지역이 지자체의 노력과 시민들의 자발적 극복의지로 힘겹게 버티고 있었지만 이제 한계에 다다른 시점에서 오늘 특별재난지역 선포로 범정부적 지원의 확실한 물꼬가 트이기를 기대한다"고 환영했다.
그는 이어 "이제 가장 중요한 것은 고통에 빠진 대구경북 시도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실효적 지원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점"이라며 "확진자, 격리대상자에 대한 지원과 고사 직전에 이른 자영업자,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이 적재적소에 이루어져 대구경북이 하루속히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정의당 김종철 선대위 대변인도 논평을 통해 "대통령의 대구경북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환영한다"며 "특별재난지역은 대통령령이 정하는 바에 따라 응급 대책 및 재해 복구에 필요한 행정, 세제, 재정, 금융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며 "정부는 신속히 이를 지원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아울러 정의당은 이번 추경에서 대구경북 지역에 대한 재난기본소득으로 1인당 100만원 지원을 제안한 바 있다"며 "이를 포함해 현재 정부 추경안보다 대폭 늘어난 예산이 편성되도록 정부가 추경안을 다시 제출할 것을 요구하며 이런 조치가 함께 취해져야 대구경북 특별재난선포가 그 의의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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