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미터] 비례투표, 민주당 35.3% vs 미래한국당 30%
적극 투표층은 민주당 37.4%, 미래한국당 33.1%, 정의당 9.7%
2일 <리얼미터>에 따르면, <오마이뉴스> 의뢰로 지난달 27~28일 이틀간 전국 성인 1천15명을 대상으로 4월총선때 비례대표 투표권을 어느 정당에 행사할 것인가라고 물은 결과 , 더불어민주당이라는 응답이 35.3%로 나타났다.
이어 미래한국당에 투표하겠다는 응답은 30.0%로, 양당간 격차는 5.3%포인트로 오차범위 내였다.
이어 정의당 9.8%, 국민의당 4.0%, 민생당 3.9%였다. 3%이상 득표시 비례의석을 배분받는다.
우리공화당과 민중당은 각 1.6% 및 1.5% 에 그쳤으며 기타정당은 1.7%, 무응답은 12.2%(없음 9.4%, 잘모름 2.8%)였다.
반드시 투표할 것이라고 답한 적극적 투표층(834명)의 경우, 더불어민주당에 투표가 37.4%로, 미래한국당이 33.1%로 격차가 더 좁혀졌다.
이어 정의당 9.7%, 국민의당 3.8%, 민생당 3.7% 순이었다.
투표의향과 관련해선 응답자의 81.4% 가 ‘반드시 투표하겠다’고 응답했고 '가급적 투표할 것'이라는 응답은 12.3%, '별로 혹은 전혀 투표할 생각이 없다'는 응답은 5.1%였다.
이번 조사는 무선 전화면접(10%) 및 무선 (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응답률은 5.1%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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