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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 "친문패권 강화 위한 추미애의 꼭두각시 놀음"

"靑, 더 이상 검찰개혁 말할 자격 없다"

바른미래당은 23일 검찰 중간간부 대폭 물갈이에 대해 "결국 이번 인사는 친문패권주의 강화를 위한 추미애 장관의 어설픈 꼭두각시 놀음에 불과하다"고 질타했다.

강신업 바른미래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번 인사로 청와대발 3대 의혹사건의 수사책임자가 모두 바뀌게 되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이번 인사는 지난번 검찰 고위 간부 인사로 윤석열 검찰총장의 수족을 쳐낸 데 이어 ‘살아있는 권력’을 파헤치던 수사팀의 머리를 잘라 버린 꼴"이라며 "이번 인사를 앞두고 법조계 등에서 공정성 결여를 우려하는 말이 쏟아졌지만, 추 장관은 모두를 비웃듯 검찰을 무력화시켜, 친문 및 권력 핵심 인사들을 지키고 정권을 보호하겠다는 속셈을 숨기지 않았다"고 비난했다.

그는 이어 "청와대와 정부는 더 이상 검찰개혁을 말할 자격이 없다"며 "윤석열 검찰총장은 청와대와 정부의 수사방해 시도에 결코 굴하지 말고 맡겨진 소임을 다 해주기 바란다"고 윤 총장에게 힘을 실어줬다.
이영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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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7 개 있습니다.

  • 1 0
    추미애 욕하지 마라

    추미애가 설치면 설칠 수록
    문재앙 수명만 짧아진다.
    그러니 걍 놔둬라. ㅋㅋㅋ

  • 0 0
    백수광부

    추미애는 원래 친문도 아니었으면서 칼춤추러 나왔구나
    윤석렬도 용도 폐기 당하지만
    추미애도 곧 토사 구팽 당하리라.

    그러나 토사구팽 절정은 문재인도 용도폐기되서 탄핵되는 것 아니겠는가 !!!

  • 3 2
    친노-친문타령 그만 좀 울궈먹어라

    매번 있지도 않은 개똥같은 프레임 식상하다 못해 아주 지긋지긋하다 이 똥바른당 놈들아

    니들이 항상 그 모냥이니 선거 때마다 이당 저당 기웃거려봤자 지지율 10%도 안나오는거야

    정신 좀 차려라. 만년 4등당 무늬만 개혁인 탄박 꼴통새끼들아

  • 3 0
    검찰과 언론의 상가집조폭난동

    짜고치기의 핵심목적은..
    해방이후 법조인이 부족할때 한시적으로
    검찰 피의자신문 조서의 증거능력을 인정하는 검찰권력을
    만든것이 70년이 지나버렸는데..
    그것이 마치 검사들의 고유권력인것처럼 쇼를 하기위한것..

  • 3 0
    다스뵈이다 95-신장식 변호사

    해방이후 김병로등이 사법체계를 만들때
    당장은 판사숫자가 부족하므로 재판진행을 하기위해
    검찰 피의자신문 조서의 증거능력을 인정하는
    검찰권력을 용인했는데
    현재는 수천명의 법조인이 있으므로 과거에 과도기적으로
    용인했던 과도한 70년 검찰권력을 정상으로 돌려놓은것이
    검찰개혁의 핵심이며
    70년은 절대로 급한개혁이 아니고 너무 느린것이다.

  • 3 0
    공직사회에 사단이 있다는 자체가

    마피아고..
    그게 바로 검찰마피아다..
    외환은행(현 하나은행)을 외국자본인 론스타에게
    불법 헐값매각 시키고도 책임안지는
    경제관료 모피아처럼..

  • 3 0
    매년 1-2월이면..

    항상있는 검찰 인사이동인데..
    자한당이 호떡집에 불난듯이
    호들갑 떠니까 국민들이 정부가
    잘못하는줄 알고있다가..
    이제는 자한당의 속임수라는것을
    눈치챈것..
    특히 상가집에서 윤총장이 자리비켜주고
    기자가 있는것을 알면서도 하극상 드라마를
    연출한 짜고치기는 압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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