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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필요하면 다른 방법 통해 협의", 새보수당에 화답

박형준 "당대 당 통합 실무논의에 반대하지 않아"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20일 "그(혁통위) 과정을 통해서도, 필요하면 다른 방법을 통해서도 협의해 나가도록 할 것"이라며 새로운보수당의 당대 당 협의체 구성 요구의 수용을 시사했다.

황 대표는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 후 국회에서 만난 기자들이 '새보수당이 오늘까지 양당 협의체 구성에 확답을 주지 않을 경우 독자행보를 하겠다는 최후통첩을 보냈다'고 묻자 "혁신통합추진위원회가 만들어져 있다"면서도 이같이 말했다.

그는 "우리는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존중하는 모든 자유 시민 진영과 함께 문재인 정권의 폭정을 막아내기 위해 힘을 합할 것"이라며 거듭 통합 필요성을 강조했다.

전희경 한국당 대변인도 '황 대표의 발언을 협의체 거부로도 볼 수 있냐'는 질문에 "아니다"라며 "대표님이 말한 그대로 해석해 달라"며 새보수당 요구 수용 쪽에 방점을 찍었다.

박형준 혁신통합추진위원장 역시 이날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지금 이미 통합열차는 출발을 했기 때문에 통합열차에 내리는 사람이 중상을 입게 돼 있다"면서 "혁통위에서도 어차피 이게 당대 당 통합성격을 갖고 있기 때문에 양당 간에 그런 당의 통합과 관련된 실무적 논의를 하는 것을 반대하지 않는다. 그런 대화채널이 또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다만 혁통위 활동과 양당 간 통합논의 기구가 혼선을 빚지 않도록 그렇게 유의하자, 이게 우리 입장"이라고 덧붙였다.
이영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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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7 개 있습니다.

  • 1 0
    보수통합

    보수통합 벌써 물건너 갔다 통합 하려거던 황교활 이놈도 죽고 유승민 이놈이 죽어야 한다

  • 3 0
    세계약탈자본이 신자유주의를

    자본의무한이윤추구로
    왜곡하는것을 원래의 취지대로 기업과 가계의 자유시장을 보호
    하고 가계의 소득이줄면 시장을 정상화하기위해 기업법인세인상과
    가계의 교육 육아 급식등 보편복지를 강화하여 조정하는것이지
    시장을 없에자는게 아니다. 신자유주의를 왜곡하는것은 오히려
    자본의 무한탐욕이다.

  • 1 0
    일본이 제국주의시대에

    세계열강에게 패하고 일본점령지는 스탈린 모택동 호지명의
    공산주의로 넘어갔다. 공산주의가 자본주의가 극도로발달한
    나라에서생긴다는 공산혁명이론은 틀렸고 공산주의는 폐기되고
    신자유주의가 나왔다. 신자유주의는 기업과 가계가만드는
    정부간섭없는 자유시장보호와 함께 가계가 위축되면 가계소득보정
    하는것도 포함하는데 자본이 신자유주의를 무한이윤추구로 왜곡하는것

  • 2 0
    경제학은..

    사람의 생각이 합리적이고 도덕감정이 있어서 국가가 개입안해도
    자원을 효율배분하고 가격이 구매심리에 영향을줘서 물가조절역할
    을 한다는 믿음?에서 출발했는데
    이것은 과학이 아니라 신앙심에 가까운것이다.
    문제는 한국경제계가 국가개입을 줄인 자유시장를 말하는
    미국시카고학파의 신도들이라는것인데 국민들이 착취되는
    상태에서는 구매심리는없고 양극화만 된다는것

  • 3 0
    수구가 말하는 자유에는 함정이있다

    사람의 생각(이기심)은 합리적이며 보이지않는손으로 작용하여
    시장자원을 효율배분해준다는 고전경제학이 신자유주의다.
    2차대전후 식민지제국주의는 글로벌자유무역체제로
    가면을 바꿨고 자유무역이라는 말은 합리적이기심이아니고
    무한이윤추구의 자유를 기득권자본에만 주는 자원비효율배분을
    말하며 이것은 고전경제학과도 모순인데
    수구의 자유는 기득권무한이윤의 자유다.

  • 2 0
    ★ 서울마포 새우젓

    애국 황교안, 박근혜 세월호 침몰中에 7시간 뭘~ 했나 ?
    - 당일 정윤회가 最小限의 수행원만...
    fb.me/1NEKXcQRt

    “박근혜 대통령, 세월호 침몰당일 ‘올림머리’ 하는 데 90분 썼다”
    - “미용사, 대통령 머리 손질하니 급히 들어오라”
    omn.kr/lsbj

    참사 당일, 얼굴 빵 !!
    news.zum.com/articles/34435118

  • 1 0
    ★ 서울마포 새우젓

    黃 똥개
    news.zum.com/articles/56986915

    "태극기도 부르자"
    news.zum.com/articles/49298358

    '태극기 부대'와 통합한 걸레들
    news.zum.com/articles/48252657

    태극기 집회 “군대여 일어나라”
    cultpd.com/5185

    쩔~쩔~
    news.zum.com/articles/50755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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