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정세균 인사청문특위 위원 선임
간사에 박광온. 박병석-원혜영-신동근-박경미-김영호
더불어민주당은 24일 정세균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위원을 선임했다.
정춘숙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 브리핑을 통해 박병석, 원혜영, 박광온, 신동근, 박경미, 김영호 의원 등 총 6명의 특위 위원 명단을 발표했다. 간사는 재선의 박광온 의원이 맡기로 했다.
그는 "다양한 당내 의견을 반영해, 화합과 안정, 중진과 초·재선으로 다양한 구성원의 시각에서 검증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특위 위원을 선정했다"며 지명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이어 "국회는 인사청문회법에 따라 내년 1월 8일까지는 정세균 후보자에 대한 청문 절차를 끝내야 한다"며 "자유한국당도 조속히 후보자의 자질을 검증할 인사청문특위를 구성할 위원들의 명단을 제출해 후보자 검증에 함께 해주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20일 정 후보자 임명동의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인사청문특위는 민주당 6명, 한국당 5명, 바른미래당 1명, 비교섭단체 1명 등 13명으로 구성되며, 내년 1월 8일까지가 인사청문 기한이다.
한국당은 인사청문특위 위원장에 나경원 의원, 간사에 김상훈 의원을 내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춘숙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 브리핑을 통해 박병석, 원혜영, 박광온, 신동근, 박경미, 김영호 의원 등 총 6명의 특위 위원 명단을 발표했다. 간사는 재선의 박광온 의원이 맡기로 했다.
그는 "다양한 당내 의견을 반영해, 화합과 안정, 중진과 초·재선으로 다양한 구성원의 시각에서 검증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특위 위원을 선정했다"며 지명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이어 "국회는 인사청문회법에 따라 내년 1월 8일까지는 정세균 후보자에 대한 청문 절차를 끝내야 한다"며 "자유한국당도 조속히 후보자의 자질을 검증할 인사청문특위를 구성할 위원들의 명단을 제출해 후보자 검증에 함께 해주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20일 정 후보자 임명동의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인사청문특위는 민주당 6명, 한국당 5명, 바른미래당 1명, 비교섭단체 1명 등 13명으로 구성되며, 내년 1월 8일까지가 인사청문 기한이다.
한국당은 인사청문특위 위원장에 나경원 의원, 간사에 김상훈 의원을 내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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