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대 '어둠의 세력' '주사파 배후' 발언 등으로 파문을 일으켰던 박홍 신부가 9일 선종했다. 향년 78세.
박 신부는 당뇨병 합병증이 악화해 서울아산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다가 이날 새벽 4시 40분 세상을 뜬 것으로 전해졌다.
예수회 소속 신부인 그는 1989년부터 8년간 서강대 총장을 지내면서 여러 설화로 도마 위에 올랐다.
박 신부는 1991년 민주화를 요구하는 대학생들의 분신이 잇따르자 "우리 사회에 죽음을 선동하는 어둠의 세력이 있다"고 주장해 파문을 일으켰다.
그는 또한 서강대 총장 시절이던 1994년 김영삼 대통령 초청으로 청와대에서 열린 전국 14개 대학 총장 오찬에서 "주사파가 깊이 침투해있다. 주사파 뒤에는 사노맹이 있고, 사노맹 뒤에는 북한 사노청, 그 뒤에는 김정일이 있다. 학생들은 팩시밀리를 통해 직접 지시를 받고 있다"고 주장, 검경의 주사파 색출 파동을 일으켰다.
그는 발언 파장이 커지자 "고백성사를 하러 온 학생들로부터 들었다"고 주장, 신도들로부터 고백성사 누설 혐의로 고발당하기도 했다.
그는 1998년 서강대 재단 이사장에 내정됐으나 학생들의 거센 반발로 무산됐으나, 2003년 학생들 반대 속에 이사장에 취임했다.
1941년 부산에서 태어난 박 전 총장은 1965년 가톨릭대를 졸업하고 예수회에 입회, 1970년 사제품을 받아 가톨릭 성직자가 됐다.그는 1989년부터 1997년까지 서강대 제7∼8대 총장을 지냈고 2003∼2008년 서강대 재단이사장으로 활동했다.
1991년 12월 25일 저녁 7시 러시아 고르바초프는 전국 텔레비전 연설을 통해 소비에트 연방의 해체 와 공산주의 종식을 선언했고 2008년 미국도 GM의 부도와 함께 금융위기를 초래한 신자유주의도 사실상 끝났다. 자본주의와 공산주의 몰락 이후를 준비하기위해 어차피 누군가는 해야할일을 논의해야한다. 예를들면 문재인정부의 소득주도성장같은..
간첩조작한후 사법살인으로 민주화운동을 탄압하는법아닌가?. 한반도 종전과 평화체제에서는 불필요하다. 더 중요한 이유는.. 1991-12-25일 저녁7시 러시아 고르바초프가 소비에트 연방의 해체와 공산주의 종식을 선언했고 2008년 미국도 GM의 부도와 함께 금융위기를 초래한 신자유주의(자본주의)도 사실상 끝났기때문이다..
이스라엘국기와 태극기..미국국기.. 3가지 국기를 들고 나오는것은.. 북한친일파개신교출신..서북청년회가 미국이 1948년에 깔아놓은 냉전구도에서 최초의 민간인학살앞잡이가 된것을 기념하는 의미로 생각한다.. 이슬람난민혐오와 배우 정우성에 대한 공격도 한국가짜보수(=서북청년회)가 신나치 극우유태인자본의 하수인 이라는 진실을 증명하고있다.
1948년 5월 14일 이스라엘독립선언 1948년 8월 15일 이승만 남한 정부수립 으로 미국은 냉전의 아시아경계선이 남한 중동과 유럽의 냉전경계선은 이스라엘로 하고 1948년 4월 3일~1954년 9월 21일까지 제주43 민간인 학살에 미국의 하수인 이승만이 북한친일파 개신교출신 서북청년회를 동원하여 냉전이 전세계로 확산 된것으로 봐야한다.
법조계는 상부조직이 매국노였고 경찰은 하부조직이 매국노인 특징이있었다 일부개신교는 그들의 범죄를 세탁하는 역할을 해왔는데 그뿌리는 이승만과 야합후 민간인학살 부역 했던 북한개신교출신 서북청년회일 가능성이높다. 특히 미국 북장로파의 지원으로 미국유학후에 교육계로도 갔는데. 이것이 교육부공무원이나 대학교수가 국민은 개돼지 같은 말을 하는 이유다..
박정희정책은 사회주의국가주도 계획경제이고 스탈린식에 가깝다. 스탈린은 공장을 짓기위해 강제이주를 거부하는 농촌마을에 어느날 공수부대를 투하하여 학살하는식이었다. 의료보험을 회사간부중심이지만 제한적으로 도입한것도 박정희다. 가짜보수가 좌파와 주적 구분못하는것도 이해가는면이 있지만 좌우가 문제가 아니다 결국 매국노편인지 국민편인지가 핵심이다.
바로 한국현대사에 내재된 혼란이다. 박정희는 항일독립군잡아야 일제가 조선근대화?를 안정적으로 할수있다는 애국?으로 시작하여 쿠데타 후에는 사회주의계획경제(좌파정책)을 하면서 오히려 좌파들을 숙청했고 김대중은 기업가로 출발했던 우파였는데..친일매국집단에 의해 좌파로 알려졌다. 한국현대사는 좌우혼돈의 역사이므로 결국 누가 국민편인가로 구분해야한다
있는데..박홍신부는 국립묘지에 못가는구만.. 공산주의는 1991년 12월25일 크리스마스에 종식됐는데..미국군산복합체가 냉전시스템을 연장햐여 무기장사를 하려는 속셈에 하수인이 된것이며.. 1990년대 한국 공안정국은 바로 그런배경이다.. (물론 NL운동권일부도 공산주의종식이후 맨붕이 되어 일본극우의 하수인인 뉴라이트가 된 배경도 된다)
박홍이 했던 건 요즘 말로 팩트폭행이었잖아? 박홍 말고도 누군가 '김일성 장군 생각하며 눈물 흘린다'는 주사파 얘기할 때 뭔 이야기를 그렇게 악의적으로 지어내나 싶었는데 알고 보니 진짜였다는... 박홍 총장이 방법은 서툴렀을지 몰라도 할 일이라고 생각해서 흙탕물 속에 뛰어들었달까? 명복을 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