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영 "한국당, 장외투쟁 비공감 60% 달하니 복귀하라"
이해찬 "한국당, 밖에서 싸우더라도 예산심의는 참여하길"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5일 "한국당의 장외투쟁에 대해 공감하지 못한다는 국민여론이 60%에 달하고있다"며 <리얼미터> 조사결과에 반색했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이쯤 되면 한국당에서 장외투쟁을 접거나 아니면 원내투쟁을 병행하면서 국회로 돌아올 때도 됐다"며 즉각적 복귀를 촉구했다.
그는 "국회 정상화를 위한 임계점에 우리 모두가 도달했다고 생각한다"며 "나경원 원내대표 비롯해서 한국당 전체 차원에서 국회정상화를 위해 흔쾌히 통 크게 나서주길 거듭 요청한다"고 통큰 결단을 촉구했다.
이해찬 대표도 "추경안이 21일째 표류하고 있다"며 "민생과 경제안정의 마중물이 될 추경안이 한국당이 거부하는 바람에 발목이 잡혀 아직도 심의를 못 하고 있다"고 한국당을 질타했다.
그는 "강원산불과 포항지진 피해, 미세먼지, 경기 하방에 따른 대응 등 중요한 사안을 다룰 추경을 심의하지 못하고 있다. 그래서 어제 정부가 강원산불 복구 지원을 위해 예비비를 불가피하게 지출할 수밖에 없는 절차를 밟고 있다"며 "(한국당이) 밖에서 투쟁한다고 하더라도 국회가 해야 할 입법 과정과 예산 심의에 하루빨리 참여해주길 진심으로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이쯤 되면 한국당에서 장외투쟁을 접거나 아니면 원내투쟁을 병행하면서 국회로 돌아올 때도 됐다"며 즉각적 복귀를 촉구했다.
그는 "국회 정상화를 위한 임계점에 우리 모두가 도달했다고 생각한다"며 "나경원 원내대표 비롯해서 한국당 전체 차원에서 국회정상화를 위해 흔쾌히 통 크게 나서주길 거듭 요청한다"고 통큰 결단을 촉구했다.
이해찬 대표도 "추경안이 21일째 표류하고 있다"며 "민생과 경제안정의 마중물이 될 추경안이 한국당이 거부하는 바람에 발목이 잡혀 아직도 심의를 못 하고 있다"고 한국당을 질타했다.
그는 "강원산불과 포항지진 피해, 미세먼지, 경기 하방에 따른 대응 등 중요한 사안을 다룰 추경을 심의하지 못하고 있다. 그래서 어제 정부가 강원산불 복구 지원을 위해 예비비를 불가피하게 지출할 수밖에 없는 절차를 밟고 있다"며 "(한국당이) 밖에서 투쟁한다고 하더라도 국회가 해야 할 입법 과정과 예산 심의에 하루빨리 참여해주길 진심으로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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