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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열, 금리 올려도 집값 오르는 경우 많다고?

[기고] 개가 풀 뜯어먹는 소리...집값 폭등의 원흉은 초저금리

금융통화위원회가 또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3년8개월째 1%대의 초저금리를 유지하고 있다. 대다수 전문가들은 사상최저 수준의 금리가 집값 폭등의 원흉이라고 입을 모은다. 집값 폭등으로 국민의 절반이 넘는 집없는 서민과 청년들이 극도의 고통을 받고 있는데, 금통위원들은 이들의 고통따위는 안중에도 없는 모양이다.

기준금리 동결 직후의 기자회견에서 이주열 한은총재는 “금리를 인상해도 집값이 오르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아니 이 무슨 개가 풀 뜯어먹는 소리인가. 지난 3년간의 집값 폭등은 일명 “갭 투자”와 “빚내서 집사기” 열풍의 결과다. “갭 투자”란 1%대의 은행금리에 만족하지 못한 예금주들이 부동산 투자로 전환한 결과이고, “대출받아 집사기” 역시 금리부담이 거의 없는 수준이 아니었다면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다.

그런데 통화정책 수장의 입에서 이처럼 무책임한 발언이 나오자 대다수 국민은 분노를 삭이지 못한다. 나아가 이런 사람을 연임시킨 청와대에도 책임을 물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주열 총재의 발언은 짐작컨대 2000년대 중반 미국 서브프라임 투기 상황을 염두에 두고 있을지 모르겠다. 당시 미연방준비원원회는 기준금리를 무려 17번이나 연속해서 인상했다. 금리인상이 상당 기간 지속될 때까지도 집값 상승세는 꺾이지 않았다. 그러나 금리를 4.25%p나 인상하자 마침내 서브프라임 투기의 거품이 꺼졌고, 집값은 하락했다. 집값이 하락할 때까지 금리를 올리겠다는 강한 의지가 낳은 결실이었다. 우리 금융통화위원들의 면면을 볼 때 이 정도 의지를 기대하는 것은 썩은 나무에서 새순이 나기를 기다리는 것보다 더 어리석은 일일 것이다.

“빚내서 집사라” 정책의 일등공신인 금통위

금통위가 열리기 전날 이주열총재가 “금리결정은 우리가 알아서 하겠다”고 발언한 기사를 읽었던 기억이 난다. 정부와 여당 일부에서 집값을 잡기 위해 금리인상이 필요하다고 말한 것에 대한 응답일 것이다. 얼마 전 이낙연총리가 “금리인상을 심각하게 생각할 때”라고 말을 꺼내자마자 여기저기서 “한국은행의 독립성을 침해하는 발언”이라는 비판이 쏟아졌던 것과 궤를 같이 하는 발언이다.

“한은 독립성”이란 말을 듣고 처음 떠오른 생각은 ‘양승태 대법원’이었다. 중앙은행의 독립성보다 더 중요한 것이 사법부의 독립성이다. 어떤 희생을 치르더라도 지켜져야 할 성역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많다. 그 성역에서 박근혜 시절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지금 모든 국민의 눈앞에서 낱낱이 밝혀지는 중이다. 대법원이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국민의 이익을 헌신짝처럼 저버렸다. 그들의 이데올로기가 당시 집권세력의 그것과 일치했기에 사법농단에 자발적으로 가담했을 것이다. 그런 판사들을 국민은 “부역자”란 이름으로 불렀다. 이정미 정의당대표는 국회 대표연설에서 농단에 가담한 판사들을 “탄핵”하자고 국회와 국민에게 호소했다.

금리를 결정하는 7명의 금융통화위원의 면면을 보면 그런 주장에 공감이 간다. 한은부총재를 제외한 6명의 금통위원 중 5명이 박근혜 시절 임명되었다. 그들은 박근혜정부가 저지른 경제분야 과오 중 가장 문제가 심각한 “빚내서 집사라” 정책에 적극 부응했다.

금통위는 박근혜정부에서만 금리를 6번 인하하여 기준금리를 1.25%까지 낮췄다. 금리가 사상최저에 장기간 머물 것이라는 신호를 보내자 투기꾼과 실수요자들이 거침없이 대출 받아 주택투자에 가세했고, 집값은 폭등했다. 마치 2002년부터 2006년까지 미국에서 일어난 서브프라임 투기를 보는 듯했다. 집값이 폭등하자 문재인 정부 출범후 2017년 11월 단 한번 금리를 0.25%포인트 올렸으나, 1.5%의 기준금리는 여전히 투기에 부담되지 않는 수준이었다. 그러므로 “빚내서 집사라” 정책에 책임을 묻는다면, 그 비난의 화살은 가장 먼저 금통위를 겨냥하는 것이 마땅하다.

경기부양을 위해 양극화 심화를 선택한 금통위

초저금리는 한국경제에 수많은 문제를 떠안겼다. 한국경제의 최대 위험요소인 가계부채의 급증을 초래했고, 부동산 폭등으로 우리 사회 최악의 문제인 부의 불평등을 더 악화시켰다. 불로소득인 임대소득과 시세차익을 추구하는 곳으로 자본이 몰리면서 경제의 효율성은 저하되었고, 노동자들은 일할 의욕을 상실했다. 한마디로 국가경제야 망가지든 말든 오로지 부동산만 부양하면 된다는 극도로 비정상적 정책의 일등공신이 금통위원들이었다.

물론 그들도 할 말이 있을 것이다. “물가는 낮은 수준이고, 경기는 침체되었다”가 그들이 두고두고 써먹는 초저금리의 명분이다. 한국은행은 금통위의 금리동결에 때맞춰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2.9%에서 2.7%로 낮췄다. 얼마 전에는 KDI의 김현욱 경제전망실장이 물가와 금융상황을 보면 금리를 인상할 때가 아니라는 주장으로 금통위에 힘을 실어줬다. 금리결정에서 고려할 요소는 오직 물가와 경기밖에 없다는 경직된 논리로 자산가의 이익을 보호하려는 주류학자와 연구원들이 얼마나 견고한 세력으로 자리 잡고 있는지 실감한다. 다수 전문가들이 “시한폭탄”이라고 경고하는 가계부채 문제나 우리 사회의 가장 치명적 질병인 양극화는 가볍게 무시된다.

이런 논리를 펴는 사람들에게 지극히 상식적인 질문을 해보자. 한국경제에서 경기부양과 양극화 해소 중 어느 쪽이 더 중요하고 시급한 과제인가? 전문가는 물론 국민 열 중 아홉은 잠시의 망설임도 없이 양극화 해소를 선택할 것이다. 그리고 집값 폭등이 부의 양극화를 극도로 악화시켰다는 데 반론을 제기할 사람은 없다. 그러므로 경기부양을 핑계로 금리인상을 미루는 것은 소수 자산가의 이익을 위해 국가적으로 시급한 과제를 희생하는 어리석고도 계급편향적 행위다.

저금리는 물론 이보다 더한 양적완화를 실행해도 경기회복에 큰 효과가 없다는 것이 IMF 등 국제기관과 수많은 경제학자들이 내린 결론이다. 풀린 돈은 생산이나 소비로 흐르지 않고 자산가격만 부풀린다는 것이 한결같은 결론이다. 만약 저금리가 경기를 살리는 데 효과가 있다면, 지난 3년 8개월간 1%대 금리를 유지하였으니 경기가 살아나도 오래 전에 살아났어야 할 것이다. 그러나 시간이 흐를수록 경기침체의 골은 더 깊어지고 있다. 한국경제 저성장의 원인이 금리의 문제가 아니라 불평등이 만든 수요부족이기 때문이다.

‘저금리가 경기를 부양한다’는 죽은 이론

‘저금리가 경기를 부양한다’는 논리가 한국경제의 현실에서 작동하지 않는 허구임을 밝히는 데는 복잡한 이론이 필요치 않다. 한국은행 홈페이지에서 ‘통화정책 효과의 파급’를 클릭하면 소위 ‘금리의 경제효과’에 대한 설명이 나온다. 금리를 인하하면 기업투자의 증가, 가계소비의 증가 그리고 소위 ‘부의 효과(Wealth Effect)’라는 세 가지 경로를 통해서 경기가 부양된다는 것이다.

그러나 기업들은 현금이 넘치는 데도 투자를 하지 않는 현실에서 금리를 더 낮춘다고 투자를 늘리지 않을 것이 분명하다. 가계가 저축은 바닥이고 대출은 과다한 상태에서 금리를 낮춘다고 대출을 더 받아서 소비를 늘릴까? 초등학생도 고개를 내저을 것이다. 그러므로 ‘통화정책 효과의 파급’ 중 앞의 두 가지 경로는 작동하지 않거나, 작동한다고 해도 그 효과는 미약하다. 그나마 기대할 수 있는 효과는 부동산 가격이 오르면 소비가 증가한다는 ‘부의 효과’뿐이다. 그러나 이것 역시 대부분의 가계가 자기 집을 소유하고 있을 때나 그 효과가 제대로 발휘될 수 있다. 가계의 절반 이상이 무주택자인 우리 현실에서는 주택가격이 급등하면 다주택자의 소비 증가 효과보다 전월세 부담 급증으로 무주택자들의 소비 감소 효과가 더 클 것이므로 부의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

금리는 생산과 소비라는 실물경제에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부동산 등 자산가격에 미치는 영향이 훨씬 더 크다. 지난 3년간 집값 폭등을 야기한 것은 투기열풍이었는데, 거기에 연료를 공급한 것은 사상최저 수준의 금리였다. 그러므로 집값 폭등으로 잠 못 이루는 무주택 서민들의 운명이 금통위원의 손에 달려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런데 그들은 경기 부양을 위해 금리를 올릴 수 없다고 한다. 그들이 주장하는 ‘통화정책 효과’가 우리 현실에서 작동하지 않는 죽은 이론인데도 말이다.

금통위원과 주류 경제학자들이 주장하는 “중앙은행의 독립성”은 지켜져야 할 원칙임이 분명하다. 그러나 이 원칙에는 중요한 전제가 있다. 금리를 결정하는 금통위가 국민 전체, 특히 경제적 약자인 서민의 이익을 대변하도록 구성되어야 한다는 사실이다. 만약 금통위가 서민의 이익을 희생하면서 소수 기득권 세력의 이익을 대변하는 주류학자들 위주로 구성된 상태에서 “독립성”을 고집한다면, 국민의 눈에는 '양승태 대법원'의 데자뷰로 비칠 것이다.
송기균 송기균경제연구소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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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47 개 있습니다.

  • 2 0
    허허~ 이건 또 왜 물건??

    문정부 등장하는 놈 마다 왜 다 이러냐?
    해괴한 논리로 경제를 꺼꾸로 보는 지적 장애인이
    한은 자리를 차고 앉아 있었군!

    서민들 잡는
    쓰레기 집단 다 태워야 정답이다!!!

  • 1 0
    또 원흉이 등장했군

    집값 폭등시켜 서민 울린 경제원흉들
    이주열, 박원순, 김동연, 김현미

    경제 망치고 서민 잡는 이 원흉세트를
    당장 몰아 내는 운동 전개해야 한다

  • 1 0
    바로 이런 사람이 꼴통경제

    이런 사람이 한은 총재를 하고 있으니
    문정부가 꼴통경제라 고 하는 거다

    집값 폭등 못 시켜서 환장한 놈들...
    서민들 눈물나게 하고 서민 잡는 문정부
    당장 정권 퇴진 운동 해야 한다.

  • 6 0
    두고보자

    문태통령 정말 사람 볼줄 안목은 없는 듯..,
    어떻게 저런 자를 연임 시키는지 이해가 안됨.
    그냥 귀찮으니까...연임 시킨거 같은 느낌!

  • 17 1
    재임명한 문재앙놈의 잘못이지

    허기사 토건족3대 문재앙놈이 그렇치

  • 5 0
    희생양 필요한가? 별주부전도 아니고

    세상에 두고 온 간을 가져와야 한다는 변설이네 그건 별주부전에서나 별주부 탈출작전으로 통하는 거고 지금 부동산 대책 편다면서 해 온게 뭐가 있지?세금과 금리 올리라는 소리 밖에 없네 부동산 분양원가 공개와 상한제실시 하면 끝나는거야 거기다 다주택자와 차명 다주택자 색출해 보유세 부과하면 되고 그토륵 난개발에 폭등분양해놓고 전체 세금과 금리인상만이 해법이라?

  • 32 1
    조병장

    문재인도 적폐의 연장입니다.

  • 41 0
    나그네

    저 물건을 왜 유임시킨거야. 그리도 사람이 없었냐. 저자는 쥐바기 과야.

  • 44 0
    적폐와 한몸임을 실천한 행장이네

    적폐에 충성하던 행장님이
    아직도 충성중이시면
    그럼 적폐는 누구고

    민주당도 적폐라는 소리다

  • 46 1
    토건족의 창녀

    집값폭등 책임지고 문재인은 하야하라!!!!!!!!!!!!!

  • 1 0
    breadegg

    1
    금리 싸다고, 은행돈 빌려다가, 돈 놀이 하는 사람도 있더라.
    .
    갠적으로, 문통은, 금리 올렸다가는, 하우스 푸어에 가계부채
    도산을 걱정했던 게야..

  • 2 0
    breadegg

    2
    그래서 저 금리 기조를 유지했던 건데,
    이제는 한계에 왔어..., 과거 10년의 전직이 썩어 문드러져서
    생긴일이라는 것은 다~ 알고 있다.
    .
    외국자본 썰물처럼 빠질거다.
    그때가서, 금리를 올리면, 과거 두 전직에게 책임이 전가될 게야..
    후과는 어마어마하겠지만..

  • 51 0
    아우토반

    이주열 총재는 최경환이 시키는대로 하는 사람인데 왜 아직 그자리에 있는거지??

  • 34 2
    처~ 죽일 문재앙놈

    최소한 자존심도 읍냐
    그리고 이주열 재임명은 니늠의 근본은 보수쪽이라는 것을 스스로 들어낸 것이야

  • 38 3
    차기 이재명 대통령

    정권잡은후 소신과 뚝심의 한국은행장 임명해야
    여,야 기득권연놈 똥꼬나 핧아 먹는 종자는 절대 금물

  • 16 0
    시원시원

    현 금리정책에 대한 적절한 지적입니다. 요즘 외인 떠나는 것 보면 무섭습니다. 작년부터 조금씩 올렸으면 좋았을텐데 실기하고서도 정부가 시키는 대로 하기 싫으니 경제성장율 전망 내리고 금리동결. 소가 웃겠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 54 2
    시원

    시원하게 잘 쓰셨네.
    금리 올려도 집값 올라가는 경우 있다는 이주열의 개풀 뜯어먹는 소리를 시원하게 까주셨네

  • 51 2
    천천히

    집 값 상승 공로자.....최경환 이주열이 아닌가?

  • 62 1
    아나키스트

    금통위원들이 어디 사는지 보유 주택이 몇채인지 털어봐라

  • 1 3
    한마디로

    이새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동산 가격올리는데 큰 도움준 시입자슥

    하여튼 고맙당

  • 9 0
    나는 이주열이

    나는 얼치기 무능 정권
    개소리에 이주열이 그만 두고
    낙하산으로 한은 총재
    꽂아 금리도 맘대로 해
    나라 망하는 꼴도 보고 싶다

    한은 금통위는 집값만 아니라
    대외상황이나 경기상황 물가등
    종합적으로 판단해 독립적으로
    기준금리 결정하는데

    알고도 지방선거 이용 위해
    보유세 밍기적대다 집값 1년새
    올려 놓고 이제 주특기인 남탓 정권이
    전정권의 저금리만 탓한다

  • 0 0
    가짜뉴스 공장의 이름 - 에스더

    [단독] 동성애·난민 혐오 ‘가짜뉴스 공장’의 이름, 에스더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863478.html?
    _fr=mt1#csidx1e1afc5f6914e4aa0c24e39f4322907
    (역사학계에서는 영화 300의 페르시아왕 크세르크세스의 왕비가
    유대인 에스더라는 설이 유력하다)

  • 8 0
    집값과 일자리로

    부동산 정책 실패해
    이명박에게 정권 갖다 바친
    노무현처럼

    오직 남북관계와 적폐청산에
    매달리는 문재인 정권도

    결국 집값과 물가 일자리등으로
    정권 갖다 바칠수 있다

    우리 먹고 사는게 중요하지 북한
    핵폐기는 쇼 말고 우리가 할게 없다

    적폐청산도 사람 몇명 집어 넣고
    조중동 종편이나 CJ과점 케이블
    방송 그대로 두면 쇼로 끝나는
    도로아미타불

  • 6 0
    호미로 막을걸 가래로도 못막는다

    나중에 0.5% 한번에 올리면 더 큰 문제다.

  • 0 0
    가짜뉴스 공장의 이름 - 에스더

    [단독] 동성애·난민 혐오 ‘가짜뉴스 공장’의 이름, 에스더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863478.html?
    _fr=mt1#csidx1e1afc5f6914e4aa0c24e39f4322907
    (역사학계에서는 영화 300의 페르시아왕 크세르크세스의 왕비가
    유대인 에스더라는 설이 유력하다)

  • 6 0
    성장율은 하향인데 집값이 왜오를까?

    임금도 억제되므로..오를 이유가 없는데..
    아파트카페에서..가짜뉴스와 가격담합을..
    부추기는 댓글작업 때문 아닐까?..
    명품은 기득권이 중산층과 차별을 만들기위해
    비싸게 사는것인데..아파트는 그냥 거주공간일 뿐이며..
    비싸다고 거주하는 사람이 명품이 되는것은 절대로
    아니다..

  • 6 9
    그런데

    박근혜 정권때 한국은행 총재인
    이주열을
    누가 연임 시켰을까?
    바로 경제를 모르는 문재인이다.
    이제와서 적폐라고 욕하며
    금리인상하면 집값 잡힐듯 개소리 한다

    금리 올리면 문재인 지지세력은 무너진다

    집도 절도 없는 밑바닥 문베들은
    올리든 내리든 무관이지만
    대출로 집 산 문빠들은 힘들어진다

    도대체 금리 올리면 집값 내려 간다는
    개소리는 누가 하는가?

  • 6 0
    재벌들 유보금은 800-천조원 이며

    현금성자산은
    600조정도다..최경환 초이노믹스는 묻지마대출로
    빛내서집사라..였고..은행이 빌려준돈은 재벌이
    은행에 맡긴 현금성자산 600조로 보인다.
    결국 한국의 은행과 재벌의 수입원은 이건희가
    말한 가족만 빼고 다바꾸라는 혁신이 아니고
    부동산가계대출 이자놀이가 됐다.
    이것이 자본소득이 경제성장율(임금)보다
    높아지는 원인이므로 최저임금인상해야 맞다..

  • 2 0
    재벌프렌차이즈갑질과 저임금비정규직은

    자영업몰락으로인한 부동산투기 가계대출증가와
    물가대비 저소득으로인한 가계대출증가를 만들었고
    두개의 합이 한국 GDP와 비슷한 1500조원의 가계대출이다.
    결국 임금으로 줘야할돈을 이명박근혜정권에서 재벌이
    가져가도록 만든것이 재벌 수백조 유보금이 됐고..
    재벌들은 더이상 저임금 비정규직을 쓸수없다는것을
    알고..투자를 안하고 최저임금인상에는 반대하는것이다..

  • 1 0
    결국 재벌프렌차이즈등의 갑질로 파산한

    자영업자들이..묻지마 대출하여 부동산에 투자했다면
    가계부채 증가곡선과 재벌 사내유보금 증가곡선의 증가기간이
    일치하는것이 설명되고..기득권이 국민들을 파산시켜 부동산쪽으로
    토끼몰이했다는 증거로 볼수있다..어떤 자영업 아이템이 뜨면
    반드시 찌라시 식품고발프로그램에서 못먹을 음식인것처럼
    여론조작하는것을 자주볼수있으므로..

  • 2 0
    800-1000조 사내유보금은

    기업순이익중 세금 배당금을 내고 남은부분이
    매년 축적된 자금이다. 해당기업의 창고에 현금으로 쌓여있는게
    아니라 생산설비나 공장 등 실물자산은 물론 각종 금융상품의 형태
    로도 잠겨있다.
    그런데 이상한것은 한국GDP와 비슷한 1500조 가계부채도 사내유보금과
    증가곡선과 증가기간이 겹친다는것인데
    재벌이 임금삭감하여 가계는 물가대비 저소득으로 부채를 진것이다.

  • 2 0
    기득권 새키덜

    세계 최강 한국 기득권 새키덜 정권 바뀌어도 똑같어

  • 0 0
    800-1000조 사내유보금은

    기업순이익중 세금 배당금을 내고 남은부분이
    매년 축적된 자금이다. 해당기업의 창고에 현금으로 쌓여있는게
    아니라 생산설비나 공장 등 실물자산은 물론 각종 금융상품의 형태
    로도 잠겨있다.
    그런데 이상한것은 한국GDP와 비슷한 1500조 가계부채도 사내유보금과
    증가곡선과 증가기간이 겹친다는것인데
    재벌이 임금삭감하여 가계는 물가대비 저소득으로 부채를 진것이다.

  • 2 0
    리응희

    적화만 신경쓰는 주사파와 지 집값만 신경쓰는 강남좌좀의 합작

  • 1 2
    저편에

    부동산이 경제의 전부는 아니나. 경제정책의 일부부분일 뿐이다. 부동산 정책이 마치 경제정책의 전부인냥 생각한다면 당신의 글이 옳을수 있다. 그러나 금리문제는 부동산만의 문제가 아니라. 가계부채 고용동황 물가같은 전체를 봐야한다. 비전문가 내가 봐도 그러는데. 나보다 공부를 많이 한 당신은 금리문제를 부동산에 한정시켜서 보는것인지 좌정관천격이다.

  • 2 0
    닭대가리 증세읍는 복지정책

    부동산거품 대출로 키우고 취,등록세 국가 세수로 보충하는 닭대가리
    그 맛을 문재앙 이 미친늠도 똑같고 아직 여유있는 건강보험 야금 야금 국민에게 선심쓰듯 까먹는 것도 똑같고

  • 3 0
    앞으로 ~

    금리인상해도 안해도 경제는 충격이야
    그 정도로 막다란 골목에 몰렸어

  • 76 0
    아주 제대로본 반론.

    집값 폭등의 책임을 지고 최경환 따까리 이주열은 사퇴하라.
    무슨 괴변을 늘어놓으며 금리동결이냐.
    한심한 인간...
    청와대도 책임을 져라.
    저런 등신같은 인간을 천거한자가 누구인지.
    그자에게 책임을 물어라.
    지금 집없는 서민들, 폭발직전이다.

  • 5 0
    등신성태

    갱환인ㄴ 남자답게
    할복으로 네 약속윽 지켜라

    네 꼬ㄴ추보니 그럴 배짱도
    전혀 없어 보인다.

    냐하하하

  • 2 0
    최경환 똥개

    니늠 꼴리는데로 해

  • 6 0
    쥐바기 바꾸네 10 년

    이주열, 금리 올려도 집값 오르는 경우 많다고?

    [기고] 개가 풀 뜯어먹는 소리...집값 폭등의 원흉은 초저금리

    -------------

    초저금리

    갱환이는

    동대구역 몇번 출구에서 할복쇼 하는거여~ 공지혀라 ㅋ

  • 1 0
    111

    금리 올리는이유는 경제 가좋기에 물가 인플레이션이유이지
    되레 올라

    부동산 이 올라가는이유는 팔지못하게 각종규제및
    각종 세금부과로
    부동산 원가가 올라갓기에
    부동산이 올라가는것이다

    노무현때 금리인상햇는데 부동산이 올랏다
    그때 그놈들인 문재인 놈들이지
    투기적으로 올리지

  • 4 0
    빚내서 아파트매수한게 자랑할 일인가?

    감당할만큼 안 되면 더 허리띠 졸라매야지..

  • 49 0
    그렇다니까

    전문가가 아닌 일반인이 보아도 현시점에서 금리는 당연히 올려야 맞다.
    아파트 투기도 부동산 투기도 재벌들의 토지투기도
    금리 올리고
    보유세 올리고
    거래세 올리면 한방에 해결될 것을
    가진 놈들이 정책입안을 하니 그게 안된다.
    나쁜 시끼들...

  • 2 13
    말좀 예쁘게 해라

    경제는 사람에 따라 관점이 다르니 어쩔수 없지만. 말쫌 에쁘게 해라
    전 국민들이 보는 신문사에 개 풀뜯어 먹는 소리라니. 내용을 떠나서
    그 언어좀 가다듬어라. 당신보다 많이 배우고 더 똑독한 사람들이 금융위
    에 있다.

  • 5 0
    적폐잔당 척살단

    저따위 무뇌좀비 적폐잔당 개에쉐기들 한국은행 두목으로 사용한 암수2마리 수괴 놈연들은 그렇타치고, 문가놈은 도대체 정신이 있는건지~, 저따위 놈들은 몇마리나 쓰러와 사용하는지 나라꼬라지가 갈수록 개에판~, 저 개쉐기 빨리 척살해라 C8놈드라 !!!

  • 2 11
    극우보다수구좌파가더나빠

    야~꼴통수구좌파 색기들아~
    이색기들은 먹물좀 먹었는지 모르지만 대가리에는 떵만 있다고 본다.
    그럼 간신히 대출끼고 집 장만한 사람들을 우짜라고?
    일단 투기세력만 골라서 핀셋 규제하고
    이후 하우스푸어들에 대한 대책강구한 연후에야..
    지금 당장 금리에 손을 대면 현금으로 움직이는 투기꾼은 멀쩡하고
    대출받아 집산 서민들만 죽이는 거야 이 꼴통좌파 색기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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