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23일 현송월 삼지연 관현악단장의 방남과 관련, "점검단이 온 것인지 사찰단이 온 것인지 헛갈릴 지경"이라고 비난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현송월이 김정은과 무슨 특별한 관계이길래 정상외교급을 뛰어넘는 의전에 국민들이 아연실색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일부 언론은 현송월의 움직임을 하루종일 속보로 방송했다"며 "올림픽 유치를 위해 20년이나 애써온 평창 주민들은 뒷전으로 밀려나고 정작 스포트라이트는 온통 현송월과 북한 예술단이 독차지했다"고 언론 보도에 유감을 나타내기도 했다.
그는 이어 "평창올림픽의 주인공은 북한 예술단이 아니라 땀흘려 대회를 준비해온 우리 선수단과 대회 유치를 위해 노력해온 평창 주민들이라는 사실을 결코 간과해선 안된다"며 "대통령은 세계인의 동계축제를 북한 예술단의 한마당 잔치로 만들려는 의도를 직접 해명해주길 바란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홍문표 사무총장도 "동서남북 어느곳이든 현 단장이 나타나면 우리 정부는 붉은 카펫 깔아주느라 정신이 없었다. 1박2일간 남한의 태도는 부끄럽고 자존심이 상했다"라며 "북한의 공연장소로 둘러본 장충동 국립극장은 1974년 8월15일 문세광이 지령을 받고 대통령을 암살하려 했다가 영부인이 피살된 곳이다. 그 장소를 (북한이) 찍은 것은 상당한 의미가 있고 계획된 전략에서 선택한 것으로 본다"고 뜬금없는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이같은 한국당의 공세에 대해 박지원 국민의당 전 대표는 이날 오후 페이스북을 통해 "현송월 단장의 방남에 대해서도 지나치게 폄훼하면 무엇이 좋은가요"라고 반문하며 "만약 우리 방북단이 방북했을 때 태극기와 대통령 사진을 불에 태우면 우리는 어떨까요. 현송월 단장 방남 때 경호를 잘해야 사고방지 가능할 텐데도 과잉경호인가요"라고 일침을 가했다.
그는 이어 "올림픽후 남북, 북미관계가 개선된다는 보장은 없지만 그래도 최선을 다 하는 것이 우리가 할 일이라 믿습니다"라며 "지나친 막말은 남북 공히 자제하고 협력할 때는 협력해야 합니다"라고 덧붙였다.
한국보수는 친일파에 군대를 사유화한 집단이다 돈이 안되면 군대도 빠진다 국정원예산 빼돌려 정치공작한다 군예산 도둑질대장이다 이런 엉터리보수 이승만이 시초다 걸핏하면 반공이라며 민주인사 애국자들 때려잡았다 박정희도 장준하 돌로 머리때려 죽였다 조중동 다 친일파후손들이다 아프리카와 아주 닮았다 뿌리는 바뀌지않는다
하루종일 속보라고? 적폐언론들이 하루종일 화면에 빨강색으로 속보질하더라. 무엇을 먹었는지 무엇을 입었는지 모두 속보더라. 다 자한당 당신같은 부류더라. 경호는 그렇게 안했으면 사고가 날수도 있겠더라. 기레기들이 얼마나 떼로 설쳐되는지 경호안했으면 깔려을수도 있겠더라. 하여간에 내생각에는 자한당같은 적폐가 문제라고 생각이 들더라.
우리정부는 적성국에서 온 문화인사 신변보호차원에서 철통 경호한 것이고 언론들은 단절됐던 남북 관계가 9년만에 재개되는 초미의 관심사니 취재열기가 과열된 것인데 뭐가 문제? 그러게 503 북에 보낸 구애의 편지대로 남북관계 개선시켰으면 너들 공로로 돌아갔을텐데 냉전 원수로 막아왔으니 기자들도 더 호기심 발동해 과열취재경쟁 하게 되잖아! 금하면 더하는 인간심리
자위대 창설 기념식 참석도 부족하여 아베알현한 친일매국당은 남북이 화기애애하게 지내는 것이 몹시 두렵겠지. 그 긴긴세월 동안 무고한 수많은 국민을 반공&안보라는 이름으로 간첩을 만들어 죽이고 감옥 보내고 온 식구를 비통함에 빠트린 역사를 가진 매국집단이다. 친일당은 평화도 싫고 통일도 싫고 그저 안보공포를 팔아 정권을 유지하고 혈세 훔칠생각만 가득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