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 노동조합은 신고리 원전 5·6호기 건설 일시 중단과 관련해 "대정부 투쟁을 시작하며 대통령 면담을 요구한다"고 15일 밝혔다.
노조는 이날 울산시 울주군 서생면 건설현장 앞 농성장에서 집회를 열고 "지금까지 정부의 방침에 따라 산업을 유지하기 위해 원전을 돌려왔다"며 "앞선 정부에서 원전이 필수라고 했던 한수원 이사진들이 정부가 바뀌었다고 졸속으로 건설 중단을 결정한 것은 받아들일 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노조는 또 "서둘러 이사회 결정 무효 소송이나 가처분 신청을 낼 것"이라며 "탈원전 논의는 충분한 전력과 신재생에너지를 확보한 다음에 해도 늦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이어 "신고리 5·6호기 문제 해결을 위한 3개월의 공론화 자체를 반대하지만, 이 기간 국민에게 원전의 안정성과 필요성을 알려 나겠다"고 밝혔다.
김병기 노조위원장은 "한수원에 건설 일시 중단을 요청한 산업통상자원부에 대한 항의 등 대정부 투쟁을 시작하겠다"며 "다만 원전 전력 생산을 줄이는 식의 국민을 볼모로 삼는 투쟁을 할 생각은 없다"고 말했다.
한수원 이사회의 일시 중단 결정 후 처음 열린 이날 집회에는 전국 원전본부의 노조 대표자와 신고리 5·6호기 담당 본부인 새울원전 조합원 등 100여 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이사진을 경질하라", "전력 대란 부추기는 경영진은 퇴진하라"는 구호를 외쳤다.
집회 후 노조는 대표자 50여 명으로 구성된 비상대책위원회 회의를 열어 전국 단위 집회, 산업부 항의 투쟁 등 향후 대응 계획을 논의하고 결의문을 채택했다.
결의문은 대통령 면담 요구, 강력한 대정부 투쟁, 이사진 퇴진 운동 전개 등을 담고 있다.
원전 건설 중단을 반대해온 서생면 주민들도 조만간 회의를 열어 한수원 이사회 결정에 대한 법적 대응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날 울산시청 앞에선 부산, 울산, 경남지역 탈핵단체 회원 50여 명이 모여 신고리 5·6호기 백지화를 요구하는 집회를 열었다.
이들은 롯데백화점 울산점까지 3㎞ 구간을 행진하며 "신고리 5·6호기 백지화하라" 등의 구호를 외쳤다.
이들은 "신고리 5·6호기를 짓지 않아도 전력 수급에 문제가 없다"며 "다만, 건설 중단에 따른 근로자 임금 보전과 주민 피해는 최소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월성원전,최악의 방사능 누출 5년간 은폐" "작업원 피폭 가능성.국내 최악의 원전사고 숨겨" 2009년 3월 13일 오후 5시경 경북 경주의 월성 1호기의 핵연료 교체과정에서 이송장비의 오작동 또는 작동 실수로 인해 사용후 핵연료봉 다발(37개 연료봉 묶음)이 파손되어 2개의 연료봉이 연료방출실 바닥과 수조에 각각 떨어지면서 발생 2014-11-03
'국가최고 보안시설' 원전에 치명적 구멍 용역업체 직원,23기 원전 설계도면까지 볼수 있어 한국수력원자력 정규직원들이 자신이 해야 할 일을 용역업체 직원들에게 떠맡기기 위해 핵 발전소 내 업무용 컴퓨터 ID와 비밀번호를 용역업체 직원들에게 알려주고, 방사성 폐기물 배출 허가 승인등 중요 업무 처리를 맡겨온 사실이 드러난 것 2014-09-24
헐~ 같은 노동자지만 너무하네요. 당신들 먹고 사는 문제도 중요하지만 국민 모두의 미래를 위해 고민하는 모습이 전혀 없네요. 열심히 대정부 대국민투쟁하세요~ 상경투쟁도 하시고 광화문에서 3보1배 투쟁도 하시고.. 쉬면서 하심 앙돼요~ 쇼하지 마시고 진짜 투쟁하세요~ 국민들이 잘 지켜볼께요~ 진짜 노조라면 그정도 각오와 실행능력 보여주세요.
난 엔지니어로 살아온 모든 경험을 부정해야 했다 적어도 내가 경험한 일본의 기술과 제품은 지나치리만큼 철저하고 완벽한 것이었었다 그 환상이 처절히 깨지고 거기서 나온 방사능이 온 태평양을 돌고 있는 게 지금의 현실이다 한수원인지 뭔지 노조 웃기지 마라 밥그릇보다 백년 천년 나라의 운명이 더 중요하다
한수원 노조가 극단적인 노조 이기주의를 보이고 있다. 일시 공사 중단과 공론화라는 정말 보수적이고 합리적인 대책을 내놓고 진행하고 있는데, 여기에도 ㅈㄹ하는 수준이면 한수원 노조의 수준이 어떤지 알겠다. 그저 혼자 잘 먹고 잘 살겠다고 상급단체에도 가입하지도 않는 것들이니...
한수원의 주력 사업이 원자력인 모양........ㅋㅋㅋㅋㅋ 리스크가 큰 원자력을 대신할 신사업의 모델이 필요할 때..... 한수원 노조가 날뛸 게 아니라........ㅋㅋㅋㅋㅋ 오히려 한수원을 비롯한 에너지 파트를 담당하는 기관이 강화될 거임... 그저 당장의 위기감을 모면하려는 근시안적인 견해는 배척되어야 하는 것..
문재인 대통령님이 너네 귀족 노조들 친구냐? 뭘 만나재?? 신발럼들 이명박근혜 무식한 정권 밑에서 지금까지 배 팅팅 팅기면서 띵가띵가 국민들 혈세 가지고 배불린 넘들이... 뭐가 어쩌고 어째??? 너네들 다 직장 잃고 길거리로 나가게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너네 윗대가리들 뒷조사 한번 해보면 가관도 아닐거다.... 내가 그 바닥 좀 안다...
정당하게 해라! 국민들이 좋은 세상 만들어 놨으니 깽판은 치지말자! 내가 보기엔 정말 이기적이고 돈밖에 모르는 인간들 같어! 전기 만드는 방법이 원전만 있는게 아니잔아! 미국은 태양광 전기 생산비가 원전보다 싸다는 이야기도 나오던데! 종편 일부가 노조편을 드는거 같어? ㅋㅋ 골때린다 !
개소리도 정도껏 해라. 대통령이 니놈들 동네 친구냐? 일자리 잃게되니 생계 대책을 세워달라고 하면 모를까 니놈들 배불리자고 그 위험한 원전 계속 지으라고? 에라이 개같은 놈들. 지금까지 대부분의 노동자 시위를 응원해 왔지만 원전 노동자 이놈들 시위는 절대 응원할 수 없다.
솔직하게 말합시다 진짜 앞으로도 계속 이 대책없는 원자력을 지어야만 한다고 믿는거요? 아니면 일자리 위협 때문에 그러는거요? 실직 고통을 국민 모두가 분담하는 방향으로 논의를 하자고 해야지 이렇게 다 죽여버리겠다 식으로 영원한 재앙덩어리 기계를 계속 지어야 한다는거요? 기레기놈들 기사 대문짝만하게 써준다고 막 나갔다가는 모두 후회할거요
저 직원들 월급은 누가 주나요..? 월급주는 국민이 원전 한번 생각해보자는데 뭔 깡으로 저러나요..? 그리고.. 원전을 짓든 안짓든 그전에 고준위폐기물임시저장시설부터 얘기하는게 순서 아닌가요? 문정권도 이 얘기를 같이 꺼내야 학자 공뭔 산업종사자들이 입을 다물지. 부지선정 공론화부터 해봅시다 어디한번. 경주 부지선정만 20년 걸렸어요. 이건 한 백년?
신규원전부지 주위에 보상금노린 알박기 부동산투기.. 때문에 신규원전건설중단을 반대하나?.. 도데체 부동산만 보면 눈이 뒤집히는 유전자가 있나?.. http://www.nspna.com/news/?mode=view&newsid=171908 [신한울 원전3-4호기 예정부지 알 박기 울진군이 부추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