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당들이 인사청문회에 복귀하기로 한 가운데, 보수 야3당은 김상곤 교육부장관, 송영무 국방부장관, 조대엽 노동부장관 후보 3인을 '인준 불가' 대상으로 정해 인사청문회 과정에 난항을 예고했다.
정의당에서도 방산비리 은폐 의혹, 거액의 전관예우 의혹이 연일 제기되는 송영무 국장장관 후보에 대해선 부정적 기류가 확산되고 있어, 제2의 낙마 사태까지 예상되고 있다.
자유한국당은 3인에 대해 낙마 방침을 분명히 했다.
정우택 한국당 대표권한대행은 22일 비대위회의에서 "다음 주 인사청문 2라운드가 본격적으로 시작될 예정"이라며 "김상곤 교육부 장관 후보자, 조대엽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와 함께 송영무 국방부 장관 후보자를 부적격 '신 3종 세트'로 규정한다"고 질타했다.
그는 특히 송 후보자가 율촌에서 월 3천만 원의 자문료를 받은 것에 대해 "월 3천만 원이 약간의 활동비라니 국민이 상식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겠느냐"며 "비상식적인 의식이 놀랍고 기막힐 뿐"이라고 말했다.
김 후보자에 대해서도 "과거 노무현 정권 때 김병준 후보자를 향해 논문표절을 했다고 사퇴를 요구했고 결국 낙마시켰다"며 "정작 그 시점에 자신은 더 심한 표절을 하고 있었다"고 지적했다.
국민의당도 마찬가지다.
박지원 전 대표는 전날 YTN라디오 ‘신율의 출발 새아침’과의 인터뷰에서 “대통령께서 4대 인사원칙을 밝혔는데 지금 나온 분들 보면 교육부총리, 국방부장관, 노동부장관 다 걸려든다”며 “있을 수 없는 게 자꾸 나와 이런 분들은 자격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구체적으로“국방부장관이 얼마나 많은 비리가 나오냐. 노동부장관도 파렴치한 일들이 나온다. 교육부총리가 논문 일생에 딱 3번 썼는데 셋 다 표절”이라고 불가 이유를 밝히기도 했다.
박주선 비상대책위원장도 22일 불교방송 '전영신의 아침저널'과의 인터뷰에서 김상곤, 조대엽 후보 등에 대해 "(의혹이) 사실이라고 한다면 청문회에서 적합으로 의견을 내기는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이언주 원내수석부대표 역시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교육부장관, 그분만큼은 다른 건 몰라도 논문표절 같은 학계에서 용납할 수 없는 불법이 있어선 안된다. 고용노동부장관 후보은 근로자의 근로조건 준수와 관련해서 문제가 있어선 안되는 게 상식 아니겠나. 국방부장관 후보는 방산비리나 이런 문제 연루 결코 안되는데 이 비리를 덮으려고 했다는 의혹이 있고 (전관예우) 금액은 갈수록 커지고 있다. 이게 과연 문재인정부 내각의 민낯인가"라며 김상곤-조대엽-송영무 후보자 지명철회를 요구했다.
바른정당도 동일한 입장이다.
주호영 바른정당 대표 권한대행은 이날 의원 전체회의에서 김상곤-송영무 후보를 정조준한 뒤 "국민 인내심이나 야당 의원들을 테스트 하지 말고 뜻을 접고 새 후보자를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우선 김상곤 후보에 대해 "2008년 한신대 교수 시절 발표한 한 문건에서 주한미군 철수와 한미동맹 폐기를 주장했고, 2005년 교수노조위원장 때는 '미국없는 한반도를 적극 준비해야 한다'는 내용의 선언문을 낭독하고 국가보안법 폐지도 주장했다"며 "김 후보자의 박사학위 논문 표절도 심각하다고 결론났다"고 안보관과 표절을 문제삼았다.
그는 송영무 후보에 대해선 "해군참모총장 재직시 계룡대 납품비리 사건을 덮은 게 나오고 있다. 퇴임 후 법무법인 율촌에서 2년 9개월동안 월 3천만원식 10억 가량 자문료를 받았다"며 "지금 국방장관은 국방개혁, 방산비리 척결이 중요한데 고양이에게 생선가게를 맡기는 격이라는 여론이 많다"고 질타했다.
벌때같이 옹호하는 사람도 이 인간에게는 옹호가 없구나! 도대체 조국이라는 놈은 그자리에 앉아서 머하는 놈이냐. 서울대로 가던가 아니면 집에도 도나 닦아라. 너가 있어야할 자리가 아닌가 보다. 박영수 특검을 민정수석에 앚혀라 자기진영도 과감하게 칠수 있는 사람이 있어야 한다. 조국 이놈은 문정권을 망하게 할 놈이다
돈 찾아다니는 달인 급에 드는 수준이면 장관으로 쓰면 안된다. 문재인의 국방장관은 군비리를 대 청소해야 할 청렴 장성이거나 선비 민간인이 맡아야 한다. 송영무는 지금 보도로 보면 돈에 좀 지저분하고 정치군인 기회주의자 같애..... 방산비리에 상당히 오염된 사람으로 보인다.
원래 야당이라는 것들은 -여기서 야당은 국민의당에 한해서 얘기하는거다.- 강행할 만하다 싶으면 폼잡고 반대하는거지. 강행해도 된다 이말에 다름아니지. 그런 해석하는 댓글은 없어서 한마디 하면, 국민의당 처신하는데도 힘을 좀 줘서 못이기는척 야3당 놀이할때 그냥 그런가보다 하는거지. 반대해서 강행못할 인사는 처음부터 반대안해. 지가 사퇴하는거지. 그렇지않냐.
능력 있고, 실력 있는데 비리 관련, 여성 관련자는 안 된다고? 비리가 있으면 검찰에 고발해서 벌받게 하면 된다. 지금 의혹은 비리가 아니라 도덕적으로 문제가 있다는거다. 여성 관련도 그렇게 생각했다는거다. 누구처럼 발정제 먹이고, 털 넣고 실행한거 아니다. 지 생각을 글쓴거로도 죄가 되니? 생수처럼 깨끗한데, 귀신처럼 능력있는 사람이 대체 몇이나 되냐?
해군 사관생도 시절부터 국민의 세금으로전 평생을 먹고 입고 평생을 국민의 세금으로 살아 온 사람이 퇴직을 해서는 국민의 정서와 어울리지도 않는 보수를 받아가면서 까지 온 갖 특혜는 다 누리고도 무엇이 부족해 딸까지 저런 혜택을 주는 나라가 어디있는가? 인간의 탐욕은 과연 어디가지일까? 양심이 조금이라도 살아 있다면 물러남이 좋을 듯......
안경환 법무를 낙마시킨 자유당 야권이 이제 더 욕심을 내고있다. 이에 문재인정부는 밀리지 말아야 한다. 여기서 낙마시키거나 하면 자유당의 논리가 옳다는 인식이 확산되 지지율 하락과 공무원사회 특히 검찰 법원 국방부 등의 저항이 거세질것이다. 임명강행해야한다. 이명박근혜때는 더 나쁜넘도 임명했다. 임명되고 난 후 부정만 안저지르면 된다.
여당과 문재인정부는 정신차려라. 국민을 믿고 나가지 못하면 참여정부 꼴 난다. 지금 야당과 쑤레기언론권력, 재벌과 사학, 이 사회 권력이 있는 곳이라면 암처럼 달라붙어 이 나라의 피를 빨아먹고 있는 종왜매국반역후손들이 총 궐기하여 , 촛불든 국민과 그 국민이 뽑은 정권을 흔드는게 안보이냐? 집권여당은 정신차려라, 흔들림없이 강력하게 밀고 나가라
송영무와 김상곤을 야당이 저리 죽어라 반대하는 이유는 다 그 둘을 싫어하는, 아니 두려워하는 세력이 있기 때문이다. 육군은 해군 출신 송영무가 국군의 체계를 확 바꿀까 두려워한다. 교육 마피아와 사립 학교 주인들은 김상곤의 개혁을 극도로 두려워한다. 그들이 가진 개혁성을 대놓고 반박하지 못 하니까 도덕성이다. 털어서 먼지 안 나는 사람 있냐? 진실을 봐라
다른 사람은 몰라도 송영무 국방은 반드시 되어야 한다. 자문료 등의 문제가 있기는 하다. 그러나 국방 개혁이라는 막강한 임무는 송영무가 가장 적임이다. 다시 육군 출신 뽑아서, 한국군을 절름발이로 만들거냐? 아님 해공군 중심으로 한국군을 전략군으로 다시 태어나게 해야 하냐? 자문료는 사소하다. 그러나 한국군의 근간을 자주 군대로 만드는 것은 막중한 일이다.
송영무는 아니다. 그자가 선대위에서 얼만큼 큰 공헌을 했는지 모르겠지만 이것 하나는 분명히 하고가자 문재인정권은 대선 선거참모들이 잘해서 된게 아니고 세월호 아이들과 촛불시민들이 만들어 준거다 송영무는 아니다 그보단 차라리 내부고발자 김영수 전소령이 백번 옳은 선택 아닌가?
장관 뽑는거지, 수도승 뽑는거는 아니다. 일단 능력을 봐라, 업무 적합성도 봐라. 그런 것은 완전 무시하고 무슨 흠이 있나 털고만 있다 문재인 정부 출범하지 말라는거냐? 그런 흠이 결정적 결격 사유냐? 국회의원도 장관 못지 않은 자리니 그 기준으로 함번 조사해서 국회의원 몰아내라. 해도 적당히 해라. 새 정부 출범을 막겠다는거니? 지금이 그리 한가한 때냐?
청문회를 열어 들어보고 반대하자 변명도 듣지 않고 반대부터 한다는 것은 청문제도 없애는 것이 낫지 않는가? 언론에서 나온 이야기에 덧보태 국회의원들이 더 강하게 따져주면 국민의 여론이 만들어질 것이다 합격, 불합격의 여론 말이다 그때 반대를 밀어붙여야 야당의 지지가 높아질 것인데 이건 미리부터 저 지랄을 떠니 국민들이 현재의 야당에 맘을 내주지 않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