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춘, 사과 한마디 없이 보석 신청이라니 염치 없어"
"국민, 김기춘을 예의주시하고 있어"
김현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더구나 지난해 11월27일 기소돼 1심 최대 구속 기간인 6개월이 만료된 광고감독 차은택, 송선각 전 한국콘텐츠진흥원장에 대해서는 검찰이 구속영장을 발부해 구속상태를 유지하고 있다"며 우회적으로 법원에 보석 반대 입장을 전했다.
그는 이어 "만인은 법 앞에 평등하다"며 "김기춘 전 비서실장은 온 국민이 단 한시도 놓치지 않고 예의주시하고 있음을 잘 알아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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