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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 中외교부장 "한반도,언제라도 충돌이 일어날수 있는 상황"

"전쟁이 벌어지면 누구도 승자가 될 수 없다"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은 14일 "한반도에 긴장이 고조되면서 언제라도 충돌이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이라고 경고했다.

홍콩 봉황TV에 따르면 왕 부장은 이날 중국을 방문중인 장마르크 에로 프랑스 외무장관과 가진 공동기자회견에서 한반도 상황에 대한 질의를 받고 이같이 말했다.

왕 부장은 "미국과 북한간 긴장이 높아져 충돌이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이라고 말하고 "전쟁이 벌어지면 누구도 승자가 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한반도 상황이 돌이킬 수 없는 국면으로 가는 것을 막아야하며 중국은 한반도 긴장을 고조시키는 어떤 행동에도 반대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북핵문제 해결은 대화만이 유일한 해법"이라면서 "관련국이 자제해야한다"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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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6 개 있습니다.

  • 1 4
    민초

    이번에 전쟁나면 한반도만 죽지 않을 것이야.. 특히 왜구들 조심해야

  • 2 4
    고진감래

    어차피 전쟁나면
    6개 나라는 지구상에서 사라지게돼.
    미국 중국 북한 한국 러시아 일본은
    사라지던지 망한 나라가 되던지.

  • 1 3
    조선 군사력의 실체는...

    "조선이 없는 지구는 없다"고 했다!
    미 대륙은 원시세계로 가려는가?

    http://www.tongi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97449

  • 4 4
    전쟁 위협에 휩싸인 것은

    무능한 이명박근혜와 부역자들 탓이야!

  • 8 5
    나라 밖 상황이

    점점 흉악해지네. 문재인에게 투표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되어가는구나.

  • 8 5
    18 트럼프가..

    트럼프 게쉐이가... 미국내 입지 땜시 한반도를 긴장시키고,
    우리나라 선거국면에 암묵적으로 내정에 간섭하네..
    18쌔끼..트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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