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문재인 34.7%, 안희정 21.0%
민주당 후보지지도는 문재인 40.6%, 안희정 36.8%
<중앙일보> 여론조사 결과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30%대 중반 지지율로 단독 질주하고 있는 가운데 민주당 안희정 후보가 20%대 지지율을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중앙일보>에 따르면, 중앙일보 조사연구팀이 18~19일 전국 성인 2천명을 대상으로 18~19일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문 후보는 34.7%의 지지율로 선두를 지켰다(응답률 27.4%, 표본오차 ±2.2%포인트.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참조).
이어 안희정 후보가 21.0%로 2위를 달렸다. 안철수 후보는 13.0%를 기록했다. 그 뒤로는 이재명 후보가 8.1%였고, 홍준표 후보가 7.7%의 지지율을 기록해 5위권으로 진입했다.
여론조사 대상인 2천명에게 ‘민주당 경선 후보 중 누구를 지지하느냐’고 질문한 결과는 문재인 후보 40.6%, 안희정 후보 36.8%, 이재명 후보 11.8%였다.
그러나 민주당 지지층(898명)만의 답변에선 문 후보(64.0%)와 나머지 두 후보(안희정 22.7%, 이재명 12.4%)의 격차가 세 배 또는 그 이상 차이로 벌어졌다.
각 당의 1위 후보 4인이 5월 9일 대선에 모두 출마한다고 가정할 경우 문재인 후보를 지지하겠다는 응답이 과반에 가까운 49.0%를 기록했다. 다음은 안철수 후보(23.5%), 홍준표 후보(13.2%), 유승민 후보(6.1%)였다. 민주당 대선후보가 안희정 후보(47.7%)일 경우에도 안철수 후보(25.3%), 홍준표 후보(11.3%), 유승민 후보(6.6%)에게 앞섰다.
이번 조사에서 정당지지율은 민주당 45.0%, 한국당 10.6%, 국민의당 10.0%, 바른정당 4.8%, 정의당 4.0% 순이었다.
20일 <중앙일보>에 따르면, 중앙일보 조사연구팀이 18~19일 전국 성인 2천명을 대상으로 18~19일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문 후보는 34.7%의 지지율로 선두를 지켰다(응답률 27.4%, 표본오차 ±2.2%포인트.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참조).
이어 안희정 후보가 21.0%로 2위를 달렸다. 안철수 후보는 13.0%를 기록했다. 그 뒤로는 이재명 후보가 8.1%였고, 홍준표 후보가 7.7%의 지지율을 기록해 5위권으로 진입했다.
여론조사 대상인 2천명에게 ‘민주당 경선 후보 중 누구를 지지하느냐’고 질문한 결과는 문재인 후보 40.6%, 안희정 후보 36.8%, 이재명 후보 11.8%였다.
그러나 민주당 지지층(898명)만의 답변에선 문 후보(64.0%)와 나머지 두 후보(안희정 22.7%, 이재명 12.4%)의 격차가 세 배 또는 그 이상 차이로 벌어졌다.
각 당의 1위 후보 4인이 5월 9일 대선에 모두 출마한다고 가정할 경우 문재인 후보를 지지하겠다는 응답이 과반에 가까운 49.0%를 기록했다. 다음은 안철수 후보(23.5%), 홍준표 후보(13.2%), 유승민 후보(6.1%)였다. 민주당 대선후보가 안희정 후보(47.7%)일 경우에도 안철수 후보(25.3%), 홍준표 후보(11.3%), 유승민 후보(6.6%)에게 앞섰다.
이번 조사에서 정당지지율은 민주당 45.0%, 한국당 10.6%, 국민의당 10.0%, 바른정당 4.8%, 정의당 4.0%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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