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21일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 몫으로 4명을 전략공천하고 순번도 위임하는 재수정안을 확정했다.
김 대표가 이같은 재수정안을 수용할 경우 비례대표 공천 갈등은 가까스로 일단락되지만 김 대표가 이를 수용할 가능성이 낮아 더민주 내홍은 한치 앞을 내다보기 힘든 상황이다.
비대위는 당초 비공개 회의를 통해 김 대표의 비례대표 순번을 2번에서 14번으로 저정하고, 박종헌 전 공군참모총장을 비례대표 후보를 제외하는 중재안을 마련했다. 또 박경미 홍익대 교수를 비롯한 7명을 전략공천하기로 했으나, 이같은 중재안은 두 차례 연기끝에 이날 밤 8시부터 시작된 중앙위에서 제동이 걸렸다. 일부 중앙위원들이 "당헌에는 대표 몫으로 당선안정권의 20%만 인정해야 한다"며 김 대표에게 7석의 전략공천을 주는 것에 반대하고 나섰기 때문.
이들은 당선권을 15번으로 보고 김 대표가 3석의 전략공천권만 가져야 한다면서, 당선안정권에 노동.청년.전략지역.당직자 등을 우선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결국 3시간의 격론 끝에 박영선 비대위원과 유인태, 원혜영, 추미애 등 중진 의원들이 소위를 구성해 논의해 당선권 20번을 전제로 비례대표를 재배정했다.
비대위 소위 논의 결과, 김 대표의 추천 몫은 당선권의 20%인 4명으로 정해졌고, 청년.노동.전략지역.당직자 4개 분야에서 각각 1명씩 8명을 중앙위 투표에서 제외하고 20위권에 배정하기로 했다.
중앙위는 이에 따라 김 대표 몫으로 박경미 홍익대 교수, 최운열 서강대 교수, 김성수 대변인을 전략공천으로 확정하고, 김 대표가 본인을 포함한 이들 3명의 순번을 정할 수 있도록 했다.
노동계에서는 이용득 전 최고위원과 이수진 전 전국의료산업노조연맹 위원장 중 1명, 청년비례대표에서는 장경태 서울시당 대변인과 정은혜 전 부대변인 중 1명이 당선안정권인 20위권에 배치되며 나머지는 당선 우선권인 20~25위에 배치된다.
또한 송옥주 당 홍보국장은 당직자 몫으로, 심기준 강원도당 위원장은 취약 전략지역 몫으로 당선권에 배치했고, 추후 1명씩을 더 선정해 당선 우선권에 배정하기로 했다.
중앙위는 이에 따라 당선권과 당선우선권에 순번이 확정된 12명을 제외한 일반명부 25명을 대상으로 순위 투표를 실시해 최종 순번을 정하기로 했다.
그러나 김 대표는 중앙위의 이같은 결정과 진행 사항을 보고받고도 수용 여부에 대해서는 답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 대표는 원안을 거부한 중앙위는 물론, 자신의 원안을 일방적으로 수정한 비대위에 대해서도 강한 불신을 갖고 있는 상태다.
니들 이렇게 개질알하다간 이번에도 개박살난다. 니들이 개눌보다 난게 뭐있니? 진보란 이름으로 더 개차반, 더 예의를 몰라. 더 이기적이야. 이래서는 죽어도 개눌 못이겨. 병.신들아! 더러워도 참을 땐 참아주고 기다릴 줄도 알아야지. 총선 끝날때까진 무슨 일이 있어도 참았어야 해. 니들은 그 댓가로 개박살난다.
누가 김종인 데려오고 받아들이래? 데려왔으면 일 잘할수 있도록 최소한 배려는 하고 자존심은 지켜줘야지. 비례2번은 절대 건들지 않고 솎아낼 사람 솎아내고 순서조정했음 이 사달이 안나지.. 더민주 빙신들은 먼저 인격을 짓밟아대고 시작해. 개눌도 그렇게는 안해. 진보란 이름으로 비인격적 질알을 넘 많이해. 그래서 니들은 항상 진다. 이번에도 진다. 빙신들아!
잘라라. 이런식으로 선거 선전한들 민정당으로 재탄생한 야당만 볼뿐...무슨 희망이 있남? 야당은 철저히 망하고 새로 태어나야 한다. 진정 서민대중, 노동자, 청년, 장애인, 여성의 정당으로 다시 태어나야 한다. 국보위 대표니, 뒤에 숨어있는 문재인등을 이제 들어내야 한다.
스스로 비례대표 순번 정하고, 4명 추천권한주고, 여기 저기 기웃거리며 권력만 쫒은 늙다리를 왕으로 추대하네. 개누리보다 더 진상짓 하는 더 민주당 개종자들아 분노를 넘어 절망한다. 니들이 국회 제1당이 되면 뭐하니? 이따위 정신을 가진 것들이 시민들을 위해 일하리라 기대한다면 그게 바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