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권은희 의원이 11일 "대한민국 정치의 패러다임을 바꾸기 위해 국민과 함께 하는 세력과 함께 동행하겠다"며 국민의당 합류를 선언했다.
'김한길계' 초선인 권 의원은 이날 오전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양심과 정의의 가치를 저버리는 몰염치하고 불의한 대한민국에 침묵하며 일신의 영달만을 위해 당내 기득권세력에 고개 숙이며 사는 것은 권은희의 길이 아니며, 국민을 위한 정치는 더욱 아니다"라고 더불어민주당을 맹비난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심각한 소득불평등으로 인한 양극화 문제, 극심한 부와 권력의 독점의 문제, 살 수도 죽을 수도 없는 중소서민들의 척박한 민생고 해결을 위해 속 시원한 희망 하나도 제시해 주지 못하는 무기력한 정치로 정치적 생명을 연장해서는 안 된다고 확신한다"며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이 양극단의 진영논리에 갇혀 재벌개혁의 문제, 청년일자리의 문제, 비정규직의 문제, 가계부채의 문제, 중소상공인의 생계 문제 등이 뒷전으로 밀리는 일을 막기 위해서라도 새로운 길이 열려야만 한다"며 여야를 싸잡아 비난했다.
그는 나아가 "기득권에 취해 국민이 처한 현실을 피부로 느끼지 못하고 헌법적 가치를 실현시키지 못한다면 더불어민주당은 60년 역사로 존중받아야 할 정당이 아니라 개혁의 대상"이라며 "국민의 행복과 풍요로움이 특정세력의 기득권을 지키려는 위선적 정치행태보다 최우선되어야 한다"며 더민주를 '위선적 기득권세력'이라고 원색비난하기도 했다.
그는 지난달 28일 팩스로 탈당계를 제출한 이후 안철수신당과 천정배신당 사이에서 어는 당을 택할지를 놓고 2주 가까이 저울질을 해왔다.
그는 천정배신당 대신 국민의당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선 “천정배 의원과 여러 번 만났다. 신뢰하는 정치선배이고, 처음 야권에 대한 문제의식을 제기하신 분으로 문제의식도 일치했다”면서도 “통합이 빨리되기를 기대했지만 늦어졌고, 지역 주민의 마음속에는 이미 국민의당이 자리 잡고 있었다”고 주장했다.
일신의 영달만을 위해 ((((당내 기득권세력에 고개 숙이며 사는 것)))은 권은희의 길이 아니며..... 이게 무슨 뜻이지? 당내 기득권세력> 권은희 씨가 넘지 못할 벽을 느꼈단 말인가? 당내 기득권 세력이란게 있다면 권은씨는 다음 공천을 받는게 힘든 걸까? 국민의 당으로 가면 고개를 숙이며 살지 않는 것일까?
국정원 댓글부대로 바뀐년 이 대통 되서 국민이 신음 중일 때, 한줄기 소낙비처럼 내부 고발자와 같이 대쪽 같이, 상부의 압력이 있었다고 증언했던 권은희가... 겨우 정치놀음에 코 빠뜨렸네... 청문회에서 증언조차 거부한 김용판. 이런 못난 행태로 국정원 댓글 사건의 의미조차 퇴색할 지경이네. 이런 못난 결정은 도대체 어떻게 한겨? 못난아..
그냥 조용히 가면 안되나? 한 솥밥 먹던 당에 악담하는 것 하며 하는 짓거리가 김한길과 똑 같네. 그쪽에 줄서서 재선되어 보겠다는 심산인건 알겠는데 글쎄 당신의 좋았던 이미지는 다 망가졌어. 양심하나는 김용판보다 나은 줄 알았는데 정치판에 오더니 별 차이없는 인간인게 나타나는구먼.....
권은희 그대는 어떻게 의원이 되었는지를 기억하라. 그대는 안철수.김한길의 덕이라 할지 모르지만 그건 어리석은 생각. 더러운 기득권을 지키려고 적전 분열을 일으킨 자가 누군지, 그들을 불나방처럼 쫓아 나간 게 누군지 기억하라. 그 더러운 주둥아리 더 이상 벌리지 마라. 한때 나마 그대를 의인으로 생각했던 내 손이 부들부들 떨린다.
나참 전략공천 안전빵으로 국회의원 뱃지단게 도대체 기만기리가 시켜준거가? 간철수가 시켜준거가? 국민이 투표로 야당후보 선택해 주니까 그게 단순하게 공천 잘받아서 내가 출세했다? 그래서 공천준 주인님 따라가? 뭐 멍멍이도 아니고- 민주당 당 보고 잘 알지도 못하는 당신 찍어준 그 지역민들은 뭐임???
아주 속성코스로 나쁜 짓만 배웠네요 공무원을 하면서 진정한 내부감시자가 되었다면 모를까? 여의도에 줄을 대기 위한 내부감시자라는 말이 않나올수 없네요 그리고 여의도에 입문한 지 2년도 않되서 팩스탈당, 먹던 우물에 침밷기 등등 아주 여의도에 찌든 양반들이 하는 짓을 아주 속성코스로 배웠군요 조만간 여의도랑은 멀어지겠고 다시는 못돌아오겠지
진짜 뚫린입이라고 지멋대로 떠들고 나가는구만. 옛날 민주화했던 사람,시민단체 한인간들중에 변절자가 너무 많으니 공익을 위해서 지금 일하고 있더래도 정치권에 가기위한 기만적행동 아닐까 하는 의심을 갖고 보게된다. 그 의심을 권은희가 확신으로 만드는데 일조하는구나. 어차피 이번총선에서 이용섭의원한테 질테니 고만 떠들고 조용히 변호사일이나 찾아보소
무슨 소리를 하는 것인지. 양극화 내지 소득불균형 가계빚 폭등 등은 칠푼이 업적이잖아. 사실 권은희 공천이 지금 민주당 사태를 만든 씨앗이다. 권은희는 모해위증죄라나 그것에 전념하고 에너지를 키워 큰 강물을 만들었어야 한다. 20대에 비례대표를 주면 표창원 박사 이상 가는 인물로 키울 수 있었는데. 철수 한길이 짧은 안목과 권은희 욕망이 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