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공천특위 최종안 도출 실패, 최고위에 복수안 올리기로
황진하 "의총에서 의견 수렴해 상임전국위 개최할 듯"
새누리당 공천제도 특별위원회는 6일 친박-비박간 이견으로 최종안을 도출하지 못한 채 복수의 안을 최고위원회의에 보고하기로 결정했다.
황진하 공천특위 위원장은 이날 당사에서 열린 제7차 회의 뒤 브리핑을 통해 "최종 합의가 되고 조율이 완료된 사안이 있고, 일부는 최종 조율이 안됐다"며 "1안, 2안으로 결정이 안된 사안은 어떤 이유때문에 결정이 안됐다는 내용을 첨부해 최고위에 보고하는 것으로 준비했다"고 밝혔다.
황 위원장은 "오늘은 상세한 내용을 밝히는 것을 일단 보류한다"며 "이제까지 예민하게 의견대립을 하거나 갑론을박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특위 위원들이 자기들이 가진 경험과, 당의 승리를 위해 최대한 의견을 염출하면서 최선의 결론을 맺었다"고 자평했다.
그는 추가 논의안건에 대해선 ▲정치신인의 범위 및 기준 ▲결선투표 실시 요건 ▲의견 평가(현역의원 평가) 등을 꼽았다.
그는 "당헌당규 수정사항도 조금 있고, 그 다음 당헌당규에 따르면 어떻든 우리가 아직까지 결정안된 사항까지 포함해서 논의가 돼야 하기에 최고위 자체에서 결정나기 어려운 사항도 있을 것이다. 의총 가서 의견을 좀 더 들어봐야할 사안이 일부 있을 수 있다"며 "최고위를 거쳐 의총까지 가고, 당헌당규 수정을 위해 최종적으로 상임전국위원회를 개최해야 할 것으로 예측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전 회의 결과에서 변경된 내용에 대해선 "(안건) 내부에는 그런 사안이 일부 있을지 모른다"면서도 "그것을 여기서 구체적으로 얘기하고 바뀌었다고 할수는 없지 않나"라고 답을 피했다.
그는 친박 김태흠 의원의 특위 위원직 사퇴에 대해선 "나는 사퇴 선언 얘기를 이 회의가 거의 끝날 때 쯤 들었다"며 "김 의원 외 전원이 참석했기에, 본인이 사퇴한 것은 여러가지 자기 소신이나 생각이 있어서겠지만 끝까지 같이 못한 것이 아쉽다"고 말했다.
황진하 공천특위 위원장은 이날 당사에서 열린 제7차 회의 뒤 브리핑을 통해 "최종 합의가 되고 조율이 완료된 사안이 있고, 일부는 최종 조율이 안됐다"며 "1안, 2안으로 결정이 안된 사안은 어떤 이유때문에 결정이 안됐다는 내용을 첨부해 최고위에 보고하는 것으로 준비했다"고 밝혔다.
황 위원장은 "오늘은 상세한 내용을 밝히는 것을 일단 보류한다"며 "이제까지 예민하게 의견대립을 하거나 갑론을박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특위 위원들이 자기들이 가진 경험과, 당의 승리를 위해 최대한 의견을 염출하면서 최선의 결론을 맺었다"고 자평했다.
그는 추가 논의안건에 대해선 ▲정치신인의 범위 및 기준 ▲결선투표 실시 요건 ▲의견 평가(현역의원 평가) 등을 꼽았다.
그는 "당헌당규 수정사항도 조금 있고, 그 다음 당헌당규에 따르면 어떻든 우리가 아직까지 결정안된 사항까지 포함해서 논의가 돼야 하기에 최고위 자체에서 결정나기 어려운 사항도 있을 것이다. 의총 가서 의견을 좀 더 들어봐야할 사안이 일부 있을 수 있다"며 "최고위를 거쳐 의총까지 가고, 당헌당규 수정을 위해 최종적으로 상임전국위원회를 개최해야 할 것으로 예측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전 회의 결과에서 변경된 내용에 대해선 "(안건) 내부에는 그런 사안이 일부 있을지 모른다"면서도 "그것을 여기서 구체적으로 얘기하고 바뀌었다고 할수는 없지 않나"라고 답을 피했다.
그는 친박 김태흠 의원의 특위 위원직 사퇴에 대해선 "나는 사퇴 선언 얘기를 이 회의가 거의 끝날 때 쯤 들었다"며 "김 의원 외 전원이 참석했기에, 본인이 사퇴한 것은 여러가지 자기 소신이나 생각이 있어서겠지만 끝까지 같이 못한 것이 아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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