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진성준 "지금 같아선 새누리당 200석도 가능한 구도"

"인적 혁신 통해 새로운 정치 비전 보여야 호남민심 돌아올 것"

더불어민주당 전략기획위원장인 진성준 의원은 6일 "지금과 같이 야권의 정당들이 난립해서 결과적으로 야권의 표가 분산된다면 180석이 아니라 개헌선인 200석도 확보할 수 있는 그런 구도"라고 진단했다.

진 의원은 이날 평화방송 '열린세상 오늘 윤재선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며 "그래서 무슨 3자 필승론이니 4자 필승론이니 다자 필승론이니 하는 것은 전부 근거가 없는 그런 주장에 불과하고, 반드시 여야간에 1대 1 대결구도를 만들어내야만 비로서 한번 승부를 겨뤄볼 수 있는 출발선에 선다고 생각한다"며 막판 선거연대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이어 "그런 점에서 지금 저희 더불어민주당을 모태로 하는 여러 정치세력들이 5개 된다. 저마다 신당을 만들겠다고 나가있는 상황인데 2월 말쯤이 되면 그 정당들도 스스로 교통정리가 돼서 한두개 정당으로 압축되지 않겠는가"라면서 "그렇게 정립이 이뤄지고 나면 정의당을 포함해서 야권의 대연대, 통합 이런 논의가 이뤄져야한다고 생각한다"고 선거연대 필요성을 지적했다.

그는 호남민심 복원책과 관련해선 "호남 민심이 우리 당에 대해서 좋지 않은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그렇지만 그것도 엄밀하게 보면 조금 따져볼 대목들이 있다. 무엇보다도 당의 전체적인 지지율이 유지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호남 무당층들이 우선 이탈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보여진다. 그 중에서도 젊은층에서는 당에 대한 지지가 여전히 유지되고 있는데 반해서 장년, 노년층 중심으로 이탈이 있기 때문에 저희들이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흐트러진 민심을 다시 회복해 올 수 있다고 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구체적으로 "호남은 사실 그간에 민주주의라고 하는 대의와 명분 앞에서 일정하게 희생을 감수해왔고 그런 시대적 요청도 받아왔다. 그래서 좀 인물이 부족하고 마음에 들지않아도 정권교체나 대여 견제라고 하는 대의를 위해서 그것을 수용해주셨다"면서 "하지만 이제는 그것을 기대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생각한다. 그런 공익적 헌신을 해온 호남에 대해서 우리 더불어민주당이 적극적으로 보답해야 될 차례가 됐다. 그래서 인적 혁신을 통해서 새로운 정치에 비전을 보이고 강한 야당의 모습을 보여줘야만 호남 민심도 되돌아 올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강도높은 인적 혁신을 강조했다.
최병성 기자

관련기사

댓글이 9 개 있습니다.

  • 1 0
    철퇴

    내각제에 빌붙어 기변절자들과함께
    여권연장도우려는 중간지대 당 의퇴물들 ?

  • 6 1
    허균

    공감한다

    그 어떤 개소리에 현혹되면 절대 안된다

    3자구도니 4자구도니 다 개헛소리다

    야권대통합만이 총선이기는 길이다

    일정부분은 정의당과 개철수한테 양보해야 한다 전략적으로....

    일대일 구도가 안되면 개누리는 200석이 아니라 250석 정도 무난히 확보하여
    전무후무한 개누리 일당독재가 시작될것임을 난 확신한다

  • 4 7
    처변불경

    진성준이 말은 불 지른 놈이 불이야 소리 지르는 격이다.

  • 3 0
    ㅍㅍㅍ

    그러니 임마! 강남좌파 란 요 두마리 밥 벌거지 변태일베 알밥 벌거지는

    반드시 능지처참하여 저자거리에 효수하고 구족을 멸하여 도야지 밥 으로 퍼주어야 나라가 살고 백성이 산다

  • 4 17
    나는 60년간 골수야당이요 강남좌파

    설사 새누리가 200석을 가져가도 더민주의 친노 친문은 나라를 위해서 이번에 깨끝이 청소돼야한다

  • 3 11
    처변불경

    더민당에서는 친노잔당놈들이 들어오면서 게임룰이 깨졌다.
    이제 그것들만 남겨 놓고 다 나와야 한다.
    그것들은 일망타진하여 궤멸시켜야 한다.

  • 3 14
    처변불경

    야권공멸론을 펴가면서 그간 재미를 봐온 것이 문재인과 친노잔당놈들 아닌가?
    그런 버르장머리 고치려면 이번에 더민주당은 궤멸적 참패를 해야 한다.
    안철수? 더민주당과 연대하지 마라. 누가 더 망하는지 보고 그 다음에
    누가 살아남는지 지켜보자.
    다음 총선이 끝나면 문재인과 친노잔당은 사라질 것이다.

  • 4 19
    처변불경

    진성준이 네말이 맞다면 문재인은 야권에서는 만고역적이다.
    이 모든 것이 문재인 탓 아니고 누구 탓이란 말이냐?
    만일 성공하면 모두 문재인과 친노잔당의 공이라고 할 것 아닌가?
    새누리가 200석이든 250석이든 더민당을 찍을 일은 없다.

  • 4 25
    그러니 임마!

    사꾸라 문재인!

    목아지 치란 말이야!

↑ 맨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