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박 유기준 "특위 대신 공천관리위가 가산점 등 정해야"
"각료나 청와대 참모 출신도 정치신인, 가산점 줘야"
친박핵심 유기준 새누리당 의원도 5일 친박 김태호 최고위원의 공천룰 특별위원회 해체 주장에 대해 "더 이상 특별위원회가 일을 하기 어렵다고 한다면 이제는 이전의 모습과 같이 공천관리위원회에서 이런 일을 하도록 해야한다"고 가세했다.
유 의원은 이날 MBC라디오 '신동호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결선투표, 컷오프, 가산점, 이런 것들은 이전에는 (공천) 룰 특위에서 만든 것이 아니고 공천관리위에서 하던 일들"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당헌당규에 선거 전 90일까지 구성해야하는 공천관리위는 당대표가 관장하고 사무총장이 간사가 돼 실질적인 공천 작업에 들어가게 된다. 공천관리위가 구성될 경우 시간적 제약으로 인해 사실상 현행 당헌당규대로 공천룰이 결정돼, 경선의 당원-여론조사비율 50 대 50, 우선추천-단수추천제 도입이 굳어질 가능성이 높다.
그는 각료-청와대 비서 출신들에 가산점을 주는 논란에 대해서도 "정치신인이란 것은 역대 출마 경력이 있느냐, 선거를 치러본 경험이 있느냐, 이런 것을 가지고 따질 일이지 그 부분이 장차관 출신으로서 한 것, 또 참모 출신으로 한 것, 그것은 또 별개의 세계에서 이루어진 것"이라며 "역시 정치신인이라고 분류하는 것은 맞다"며 가산점을 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김무성 대표의 상향식 공천 주장에 대해서도 "그렇게 한다면 그 결과는 대부분의 현역들이 공천을 받는 그런 결과에 이르는 것이기 때문에 국민들이 볼 때는 이게 바람직한 공천인가 이렇게 보실 우려가 많다"며 "이 부분은 종전에 했던 방식대로 여러 가지 제도를 도입을 해서 어느 정도의 신인 영입이 필요하다"고 일축했다.
그는 안심번호 도입에 대해서도 "만일에 휴대전화 가입주소지와 실제 주소지가 일치하지 않는 경우에는 과연 이 사람이 과연 이 사람이 여론조사에 응한 것인지 절차의 적극성 문제도 대두된다"며 "이상적인 제도로 보이지만 현실에 있어선 시간과 비용의 문제라든지 절차의 적법성 이런 문제들 때문에 도입하기가 굉장히 어려운 것이 아닌가"라고 반대 입장을 밝혔다.
유 의원은 이날 MBC라디오 '신동호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결선투표, 컷오프, 가산점, 이런 것들은 이전에는 (공천) 룰 특위에서 만든 것이 아니고 공천관리위에서 하던 일들"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당헌당규에 선거 전 90일까지 구성해야하는 공천관리위는 당대표가 관장하고 사무총장이 간사가 돼 실질적인 공천 작업에 들어가게 된다. 공천관리위가 구성될 경우 시간적 제약으로 인해 사실상 현행 당헌당규대로 공천룰이 결정돼, 경선의 당원-여론조사비율 50 대 50, 우선추천-단수추천제 도입이 굳어질 가능성이 높다.
그는 각료-청와대 비서 출신들에 가산점을 주는 논란에 대해서도 "정치신인이란 것은 역대 출마 경력이 있느냐, 선거를 치러본 경험이 있느냐, 이런 것을 가지고 따질 일이지 그 부분이 장차관 출신으로서 한 것, 또 참모 출신으로 한 것, 그것은 또 별개의 세계에서 이루어진 것"이라며 "역시 정치신인이라고 분류하는 것은 맞다"며 가산점을 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김무성 대표의 상향식 공천 주장에 대해서도 "그렇게 한다면 그 결과는 대부분의 현역들이 공천을 받는 그런 결과에 이르는 것이기 때문에 국민들이 볼 때는 이게 바람직한 공천인가 이렇게 보실 우려가 많다"며 "이 부분은 종전에 했던 방식대로 여러 가지 제도를 도입을 해서 어느 정도의 신인 영입이 필요하다"고 일축했다.
그는 안심번호 도입에 대해서도 "만일에 휴대전화 가입주소지와 실제 주소지가 일치하지 않는 경우에는 과연 이 사람이 과연 이 사람이 여론조사에 응한 것인지 절차의 적극성 문제도 대두된다"며 "이상적인 제도로 보이지만 현실에 있어선 시간과 비용의 문제라든지 절차의 적법성 이런 문제들 때문에 도입하기가 굉장히 어려운 것이 아닌가"라고 반대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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