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새정치 "해직 기자들, 취재현장으로 돌아오게 해야"

"朴대통령, MBC정상화 약속 어디갔나"

새정치민주연합은 3일 '방송의 날'을 맞아 "방송의 날을 맞아 해직된 언론인들이 취재현장으로 돌아올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하고 촉구한다"고 밝혔다.

유은혜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박근혜 대통령은 방송의 날을 자화자찬의 계기로 삼을 것이 아니라 방송의 공정성과 독립성 회복을 요구하는 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유 대변인은 "MBC 해직기자들은 1천일 넘게 거리에서 언론자유와 공정방송 회복을 위해 싸우고 있다"며 "박근혜 대통령은 후보시절 MBC 정상화와 공영방송 지배구조 개선을 약속했지만, 취임 2년 반이 지나도록 약속 실천의 의지는 요원하다"고 말했다.

그는 또 "KBS 이사회와 방문진 이사들을 친박 낙하산 인사들로 채우는 등 공영방송을 권력을 위한 방송으로 만들겠다는 시도도 끊이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우리나라의 방송 공정성에 대한 우려와 비판의 목소리가 높다"며 "국제인권단체 프리덤하우스에서 발표한 2015언론자유 보고서에 한국의 언론자유지수는 199개국 중 67위이며, OECD 34개국 중 30위다. 참담한 현실"이라고 질타했다.
정진형 기자

댓글이 1 개 있습니다.

  • 0 1
    또 입질인가 ?

    그런말은 누구나 할 수 있는 말.
    왜? 또 해직기자들을 생각하는척 해야만 하는 이쓔가 생겼나?
    실컷 가만히 있다가 이쯤에서 한마디 툭 뱉어내는 이유와 저의가 뭔가?
    -
    까는 소리말고,
    니들이 해야 할일은
    투표는 꼭도 새벽부터 국민이 착실하게 하고
    당락 결정은 투표 결과가 아닌 중앙 선관위 조작질 프로그램이 결정하는
    선거 악법개정이 최우선이다.

↑ 맨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