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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강덕수 전 STX회장 구속영장 청구

정관계 로비 의혹 밝혀질지 관심 집중

검찰이 8일 강덕수(64) 전 STX그룹 회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임관혁 부장검사)는 이날 오후 강 전 회장에 대해 수천억원대의 횡령 및 배임, 분식회계 등의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같은 혐의로 STX중공업 전 경영진 3명에 대해서도 함께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앞서 검찰은 지난 4일과 6일 두 차례에 걸쳐 강 전 회장을 불러 강도높은 조사를 진행했으며, 일부 개인횡령 혐의도 잡고 수사를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특히 강 전 회장이 횡령한 돈으로 경영난을 극복하기 위해 막대한 대출을 받는 과정에 정관계에 로비를 한 게 아니냐는 의혹을 갖고 수사중인 것으로 알려져, 정관계를 긴장케 하고 있다.
김혜영 기자

댓글이 3 개 있습니다.

  • 3 0
    롸ㅏ

    수천억원대 로비는 무슨 수조원대 로비지

  • 4 0
    중부연합당ㅇ만들자

    인구 많고 수구적인 성향의 영남인들이 대기업,개신교 세력과
    이 나라 전체를 농락하는 것을 더 이상 좌시할 수 없다.
    <수구와경상도가.가장.두려워하는.정치구조!>
    수도권+경기+인천+충청+강원권의 최대인구를.가진-중부 연합당,
    (개신교,경상도출신 철저히 배제)
    호남의 호남당,
    영남의 경상도당.
    3개의 정치구조로 바꿔야한다.

  • 14 0
    클린턴

    공작원이 쓰는 매듭방식으로 목매 자살한 시체로 발견될라 조심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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