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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국정원 대공수사팀장 소환

문건 위조 사전인지 여부 수사

간첩 증거조작을 수사하는 검찰이 22알 문서위조의 배후로 지목된 국가정보원 대공수사팀 이모 팀장(3급)을 소환 조사했다.

서울중앙지검 진상조사팀(팀장 윤갑근 검사장)은 이날 이 팀장을 소환해 중국 공문서가 위조된 사실을 사전에 알고도 묵인했는지, 문서 위조를 지시하지는 않았는지 추궁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팀장은 4급 국정원 직원 김모 과장(일명 김 사장)의 직속상관으로, 검찰은 보고체계가 명확한 국정원 조직의 특성상 이 팀장도 위조 문서 입수 과정을 상세히 알고 있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김 과장은 "협조자 김씨가 먼저 제안해 문서를 입수했을 뿐 위조를 공모하거나 알지 못했다"며 혐의를 계속 부인하고 있다.
김혜영 기자

댓글이 10 개 있습니다.

  • 0 0
    예언가

    국정원이 난도질 당하는거보고 분개하는국민들이 많다
    국정원이 잘못했다고 해도 일개 검찰이나 야당이 난도질할 기관이 아니다
    국정원 비난하는 민주당 지지도 추락한걸봐라!

  • 4 0
    이렇게본다

    세상일은.. 돈주는쪽이.. 사전에 모르는경우는 없다..
    달러를 헬리콥터로 뿌린 버냉키도..위안화에 대해 달러가
    절하 될것을 알고 뿌리듯이..

  • 7 1
    검찰수사결과발표

    대공팀장님은 개입사실이 없다고 하셨습니다
    검찰도 개입사실을 밝혀내지 못했습니다
    따라서 (각본대로)꼬리 자르기로 종결하기로 했습니다..젠장할 넘들~완죤 그네년 스타일!!

  • 1 8
    못된동

    대공과장 보다 보위부 끼고 송금 브로커나 해라. 좌좀들이 막 퍼준다

  • 9 0
    초원복집

    깃털은 가라
    몸통 나와라
    칠푼이를 잡아 족쳐라 다 해결된다
    =============================

  • 21 0
    고진감래

    검찰 니들은 과거 수많은 조작사건을 만들때,
    한낱 수사검사선에서 했는지?
    아니면 윗선의 지시가 있었는지 스스로 뒤돌아보면 알것인데!

  • 22 0
    허허거참!!!

    "협조자 김씨가 먼저 제안해 문서를 입수했을 뿐 위조를 공모하거나 알지 못했다"
    무슨 내용인지조차도 정확히 잘모르는 정보원이 먼저 제안해서 위조문서를
    만들어 줬다고?
    그렇게 허술한 방법으로는 절대 꼬리가 잘리지 않는다
    좀더 공부해서 정교하게 시나리오를 잘짜라
    그동네 지휘체계상 수시로 최상부에 보고하고 지시를 받았을 것이다

  • 5 0
    breadegg

    미국의 월스트리트 저널, 영국의 이코노미스트..
    등등.. 쩡원이 간첩조작과 대선개입을
    상세히 보도...<←진실의 길>
    .
    자국민을 네다바이치고, 으름장 놓고,
    뭉개고 가려고 했더니 외국에서
    들고 일어나는 형국이로세..
    .
    민주당.. 니들은 뭐하냐?
    특히, 딴길이.. 네농은 뭐하는 놈이냐?

  • 12 0
    알면서 왜그래

    진범을 알려주랴?
    바끈애 기획
    국조원 실행
    똥빠검 조력
    이거 다 알잖아!

  • 10 0
    신바람

    소환하면 뭘해?
    꼬리자르기 희생양으로 삼아서 밑에 몇명만 흉내내는식으로
    가볍게 처벌 하고 말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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