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당 의원, 4일 국정원 트윗글 121만건 분석결과 발표
30여개 보수 인터넷매체 실명도 공개키로
국회 법사위 소속 야당 의원들은 4일 국정원 직원들의 정치·대선 트윗글 121만건의 분석 결과를 발표한다.
이들은 이날 오전 국회 민주당 원내대표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법무부가 제출한 121만건의 주요 내용과, 국정원이 '봇(bot)', '트위터피드(TwitterFeed)', '트윗 덱(TweetDeck)' 등 자동 전송 프로그램을 통해 조직적으로 유포시킨 내역을 공개할 예정이다.
특히 국정원이 직접 관리해온 의혹이 제기된 30여개의 보수성향 인터넷매체의 실명 등도 공개할 예정이어서 파장을 예고했다.
법무부가 제출한 121만건은 A4용지 양면으로 복사돼 40센티 높이의 박스 9개에 달할 정도로 방대한 분량이었다.
이들은 이날 오전 국회 민주당 원내대표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법무부가 제출한 121만건의 주요 내용과, 국정원이 '봇(bot)', '트위터피드(TwitterFeed)', '트윗 덱(TweetDeck)' 등 자동 전송 프로그램을 통해 조직적으로 유포시킨 내역을 공개할 예정이다.
특히 국정원이 직접 관리해온 의혹이 제기된 30여개의 보수성향 인터넷매체의 실명 등도 공개할 예정이어서 파장을 예고했다.
법무부가 제출한 121만건은 A4용지 양면으로 복사돼 40센티 높이의 박스 9개에 달할 정도로 방대한 분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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