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45.4% "특검-특위 해야" vs 28.3% "특위만 해야"
새누리 주장보다 야권 주장 지지 여론 높아
국민들은 국정원 개혁 특위만 해야 한다는 새누리당 주장보다 특위와 함께 국가기관 대선개입 특검도 병행해야 한다는 야권 주장을 더 많이 지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19일 <jtbc> 뉴스 9에 따르면, 여론조사기관 <현대리서치>에 의뢰해 이날 전국성인 700명을 대상으로 전화 면접조사를 실시한 결과 '특위만 진행해야 한다'는 의견은 28.3%에 그친 반면, '특위와 특검을 모두 진행해야 한다'는 의견은 45.4%에 달했다. 잘 모르겠다는 26.3%였다.
'특위만 진행해야 한다'고 답변한 응답자들은 검찰에게 수사를 맡기고 민생 문제를 우선 해결해야 한다고 생각한 반면, '특위와 특검을 모두 진행해야 한다'고 답한 응답자들은 국정원 대선 개입 의혹에 대한 검찰 수사가 공정하지 않다고 보았다는 분석이 나왔다.
<jtbc>는 "오늘 조사 결과를 보면 민생을 우려하는 응답자보다 검찰 수사에 대한 불신을 가진 응답자가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이번 조사는 유선전화와 휴대전화 절반씩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7%p다.
19일 <jtbc> 뉴스 9에 따르면, 여론조사기관 <현대리서치>에 의뢰해 이날 전국성인 700명을 대상으로 전화 면접조사를 실시한 결과 '특위만 진행해야 한다'는 의견은 28.3%에 그친 반면, '특위와 특검을 모두 진행해야 한다'는 의견은 45.4%에 달했다. 잘 모르겠다는 26.3%였다.
'특위만 진행해야 한다'고 답변한 응답자들은 검찰에게 수사를 맡기고 민생 문제를 우선 해결해야 한다고 생각한 반면, '특위와 특검을 모두 진행해야 한다'고 답한 응답자들은 국정원 대선 개입 의혹에 대한 검찰 수사가 공정하지 않다고 보았다는 분석이 나왔다.
<jtbc>는 "오늘 조사 결과를 보면 민생을 우려하는 응답자보다 검찰 수사에 대한 불신을 가진 응답자가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이번 조사는 유선전화와 휴대전화 절반씩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7%p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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