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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대폭 인사로 '오세훈 체제' 구성 완료

실적과 능력 기준 대규모 인사 단행

오세훈 서울시장이 취임 6개월 만에 대규모 인사를 단행했다. 이에 따라 오 시장이 본격적인 ‘오세훈 체제’를 구축해 조직 장악력을 높이고 보다 적극적으로 자신의 소신 정책을 추진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시가 이번에 단행한 인사는 1급 승진 4명을 포함, 2급 승진 2명, 3급 승진 10명, 4급 승진 27명 등 승진 43명과 전보 등을 포함 모두 1백48명에 이른다.

특히 이번 인사는 연공서열이나 지역 등을 배제한 채 철저히 실적과 능력을 기준으로 단행된 것으로 분석돼 민선 4기 서울시정 운영이 주목된다.

다음은 3급 이상 승진.전보자 명단

▲1급 승진
△시의회사무처장 김상국 △행정국 근무 김상돈

▲1급 전보
△상수도사업본부장 박명현

▲2급 승진
△대변인 최항도 △행정국 근무 권택상

▲2급 전보
△경쟁력강화추진본부장 직무대리 김병일 △감사관 김상범 △재무국장 진익철

▲3급 전보
△비서실장 류경기 △정책기획관 직무대리 장석명(승진예정) △경영기획관 신면호 △복지건강국장 겸 보건환경연구원장 이정관 △문화국장 정효성 △푸른도시국장 배진섭 △교통국장 장정우 △교통기획관 직무대리 윤준병(승진예정) △시립대 사무처장 정윤택 △한강사업본부장 최종협 △도시계획국장 이인근 △건설기획국장 정동진 △주택국장 직무대리 김효수(승진예정) △상수도사업본부 차장 공성석 △건설안전본부 안전관리국장 최태근 △〃시설국장 직무대리 이익주(승진예정) △한강사업기획단장 직무대리 송경섭(승진예정) △문화예술센터추진반장 전상훈(승진예정)
임지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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