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중권 동양대 교수는 4일 이정희 통합진보당 대표가 이석기 의원의 총기 발언에 대해 "농담이었다"고 주장한 데 대해 "그 말은 맞기도 하고 틀리기도 합니다. 너무 허황하고 황당하다는 의미에서는 분명히 '농담'이죠. 문제는 그 농담을 정작 본인들은 대단히 진지하게 했다는 것"이라고 힐난했다.
진 교수는 트위터를 통해 이같이 말한 뒤, "해명이 너무 늦었죠. 처음에 문제가 됐을 때 바로 그렇게 했어야죠. 그런데 처음에는 '모임 자체가 없었다', 다음엔 '모임은 있었지만 그런 발언은 없었다', 그러더니 이제 와서 '그런 발언은 있었지만 농담이었다'... 그러니 누가 믿겠어요?"라고 비꼬기도 했다.
그는 또 "궁금한 것은... 이석기 본인은 자기 말을 믿었을까 하는 거. 정전협정파기는 북한이 툭하면 던지는 빈 말에 불과한데 지난 3월에 미국의 도발로 전시가 됐다는 판단, 지금 21세기 디지털 시대인데 예비검속으로 자기들이 학살당할지 모른다는 생각. 본인이 그걸 진지하게 믿었다면 미친 것이지요"라고 질타했다.
그는 이어 "반면, 본인은 안 믿으면서 졸개들에게 말로 허풍을 떤 거라면 종말론 설교하는 사이비 종교 교주처럼 신도들에게 사기를 친 거죠. 공포감을 조장해서 충성심을 끌어내기 위한 술책. 어느 쪽일까요?"라고 덧붙였다.
그는 결론적으로 "종교단체와 기업체가 한 몸이 된 창가학회(미쓰비시)나 통일교(일화 등)처럼 정치단체와 기업체가 한 몸이 된 좀 이상한 조직 안에서 이석기는 새끼수령 놀이를 즐긴 거죠"라며 "상부구조는 과대망상과 피해망상, 물적 토대는 CNC를 비롯한 기업체의 자금"이라고 결론 내렸다.
통일교인은 지극히 정상적인 사고와 정상적인 판단으로 여러 분야에 개입하고 있음을 아십사 하는 것입니다. 통일교조차 종교적인 활동만 하고 다른 것은 포기했다면 그게 더욱 잘한 일일까요? 천부당만부당합니다. 진중권씨.. 또한 통일교인은 신앙조차 합리적 이성을 가지고 살고 있으니 여타종교에 대한 편견을 통일교로 확대하지 말기 바랍니다.
국가마다 국가관이 있고 정체성이 있다 그런데 엄청난 위중에 그것이 농담이었다고 말하는 그 자체를 농납할수가 없다 자신들의 과오는 커녕 메스컴에 나오는 그 이해안되는 모습들조차 분노를 금할수가 없다 국민의 명령 그 명령에 대하여 귀기울여보라 모래성의 허상은 언젠가 무너지게 되어있다
진중권은 진보당과 아주 원수가 진 듯하다. 고소하다는 듯한 발언이다. 이정희는 왜 이석기같은 자와 함께할까? 이번 건으로 종북의 뿌리가 깊은 줄 알겠다. 반공의 뿌리가 깊은 만큼 말이다. 경상도 우익만큼 전라도 좌익도 뿌리가 깊다. 그러나 친일파의 뿌리는 깊은데 독립군의 뿌리는 없다시피하다.
인물도 체력도 학식과 견문도 거기에 더해 인성조차도 이준석이에겐 비교도 안되는 것이 무슨 배포로 베트남은 졸졸 따라가서 그런 망신을 당했는지.... 오죽하면 안 듣보잡 변가한테도 그토록 처절하게 발렸으면서도 고개 빤히 들고 조잘대는 꼴을 보면 세상자체가 서글프다.ㅉㅉㅉㅉ
진선생! 이럴 땐 그냥 가만 있어 아니면 재밋는 농담이나 하든지 그리고 주목 받는 사람은 항상 현실과 과거와 대한 해석이 분명해야 하고 미래에 대한 명확한 길을 제시해줘야 해 그걸 못하겠으면 입 다물고 있어 당신 수준 정도 되는 사람 주위에 너무도 많아 말만 안하고 잇을 뿐이야 깜도 못되면서 나불거리지 마
지금 상황에서 중요한 것은 이석기나 그 밑에 사람들이 그런 발언을 했다는 사실 자체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이를 통해 국정원의 부정선거에 대한 관심이 흐지부지 되고, 헌법과 형사소송법에 규정된 유죄판결이 확정될 때까지 무죄로 추정된다는 대원칙이 중권이 같은 세치혀와 망나니 언론들에 의해 처참히 무너지고 있다는 사실이다.
진중권의 말이 정확하다. 아무도 통진당에게 신뢰를 보내지 않는다. 이것은 통진당이 종북 혹은 현재 언급되는 내란혐의때문이 아니라 늘 반성하지 않는 태도 행태 때문이다. 경선부정에서도 책임지지 않았고 지금도 반성의 기미는 보이지 않는다. 상식적으로 감당할 수 있는 인내의 한계를 넘어선 것이다.
美 <카운터펀치> "촛불시위 영향력大…진보당 탄압, 野파괴 시도" 그레고리, 촛불시위 및 이석기 '내란음모' 사태 자세히 보도 http://www.goba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4571 - 어찌된게 바깥세상이 국내 현실을 더 정확히 보누???
진중권의 발언들은 지금 이상황을 이석기 하나만 정신이상자로 만들어서 넘겨주려는 고도의 전략으로 보입니다. 도마뱀의 꼬리는 자르고 몸통은 살리겠다는 것으로만 보이네요. 이석기를 과대망상 정신이상자로 취급해서 통합진보당자체에는 피해가 가지 않게하려는 것으로 보입니다. 제발 국민들이 빨갱이 세치혀에 놀아나지말고 빨갱이들을 이 땅에서 몰아냈으면 좋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