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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해군기지 반대' 천주교신부 구속영장 기각

법원 "도주나 증거인멸 우려 없어"

경찰이 제주해군기지 건설공사를 저지한 업무방해 혐의로 천주교 이영찬 신부(61)에 대해 신청한 사전구속영장이 13일 법원에서 기각됐다.

제주지방법원 최용호 영장담당 부장판사는 13일 오후 이영찬 신부의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최 부장판사는 "피의자는 사제로서 범행 동기와 내용에 비춰볼 때 도주의 우려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며 "또한 증거인멸 우려도 없다"고 기각 사유를 밝혔다.

앞서 서귀포경찰서는 이날 이 신부가 서귀포시 강정동 제주해군기지 공사현장에서 공사차량의 통행을 방해하는 등 상습적으로 기지 건설 공사를 방해했다며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 신부는 지난 8일에도 제주해군기지 건설 공사를 방해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으나, 제주법원에서 체포적부심을 거쳐 풀려났었다.
김혜영 기자

댓글이 6 개 있습니다.

  • 4 0
    마루미

    너 잡으로 가거라 니가 한 행적은 영원히 남아 있다

  • 0 3
    마루미

    너 잡으러 갈꺼다 니가 쓴글은 남아 있다

  • 0 13
    서민

    울나라 안보를 해치는 이런 종북주의자 종교쟁이들 다 잡아다 반공법으로 다스려라~~~

  • 15 0
    개나라당

    개나라 날치당은 대선승리는 포기하라
    정신이상자들이나 노망한 놈들이나
    개나라 날치기당찍지 정상인 사람들은 안찍는다

  • 2 11
    정일

    저거 시작한 개굴 모가질 비틀어

  • 38 2
    그걸판결이라고 했냐

    에라이 법원아 그걸 판결이라고 했더냐?
    해군기지 자체를 시행한 넘을 발곤 색출해서 재판을 해야쥐, 엄한 신부를 가쥐고 쥐럴이냐?
    환경파괴범은 버젓이 놔두고 니들이 그딴 판정이나 해대니, 이나라에 법이 없다고 난리가 아니냐? 니들도 낙하산 빨대나 꽂는 더러븐 사시 따까리들이제~!
    전부 옷벗고 나가라~! 저기 가서 복구작업이나 하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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