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나흘만에 팔자'에 코스피 하락
환율 4.6원 상승, 유럽 불안감 계속돼
외국인 나흘만에 매도로 돌아서면서 12일 코스피가 1,850대로 떨어졌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는 전날보다 12.30포인트(0.66%) 하락한 1,854.74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페인 구제금융 약발이 다하면서 미국·유럽 증시가 하락한 여파로 외국인은 나흘만에 `팔자'로 돌아서 492억원의 순매도로 주가 하락을 주도했다. 반면에 개인은 424억원, 기관은 900억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하며 낙폭을 줄였다.
코스피와 달리 코스닥종합지수는 2.38포인트(0.51%) 상승한 471.97을 나타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는 외국인의 주식 순매도 소식에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 종가는 4.6원 오른 1,170.5원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는 전날보다 12.30포인트(0.66%) 하락한 1,854.74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페인 구제금융 약발이 다하면서 미국·유럽 증시가 하락한 여파로 외국인은 나흘만에 `팔자'로 돌아서 492억원의 순매도로 주가 하락을 주도했다. 반면에 개인은 424억원, 기관은 900억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하며 낙폭을 줄였다.
코스피와 달리 코스닥종합지수는 2.38포인트(0.51%) 상승한 471.97을 나타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는 외국인의 주식 순매도 소식에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 종가는 4.6원 오른 1,170.5원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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