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5억 비리 의혹 허태열 '칭송'
허태열, 선대위 발족식에 불참
박근혜 새누리당 선대위원장이 27일 공천 대가로 동생이 5억원을 수수한 혐의로 선관위로부터 검찰에 수사의뢰된 친박 허태열 의원을 공개적으로 칭송했다.
박 위원장은 이날 오후 부산시당에서 열린 부산선대위 발족식 인사말을 통해 "이번 총선에서 우리 부산은 새누리당이 변화하고 쇄신하면서도 화합하고 통합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며 "김무성 의원님, 허태열 의원님, 안경률 의원님을 비롯해 여러 의원님께서 백의종군의 결단을 내려주셨다"고 낙천 의원들의 불출마에 고마움을 표시했다.
그는 "그 뒤를 우리의 젊은 후배들이 씩씩하게 이어받고 있다. 저는 새누리당이 꿈꾸는 새 정치가 이곳 부산에서부터 정말 활발하게 그리고 힘차게 출발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번에 당과 나라 발전을 위해 어려운 결단을 내려주신 의원님들께 여러분 힘찬 박수를 한번 보내달라"며 거듭 허 의원 등 낙천 의원들에게 고마움을 나타냈다.
한편 김무성, 안경률 의원 등 공천에서 낙천한 부산 현역들은 선대위 발족식에 모두 참석했지만, 허 의원은 불참해 대조를 이뤘다.
박 위원장은 이날 오후 부산시당에서 열린 부산선대위 발족식 인사말을 통해 "이번 총선에서 우리 부산은 새누리당이 변화하고 쇄신하면서도 화합하고 통합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며 "김무성 의원님, 허태열 의원님, 안경률 의원님을 비롯해 여러 의원님께서 백의종군의 결단을 내려주셨다"고 낙천 의원들의 불출마에 고마움을 표시했다.
그는 "그 뒤를 우리의 젊은 후배들이 씩씩하게 이어받고 있다. 저는 새누리당이 꿈꾸는 새 정치가 이곳 부산에서부터 정말 활발하게 그리고 힘차게 출발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번에 당과 나라 발전을 위해 어려운 결단을 내려주신 의원님들께 여러분 힘찬 박수를 한번 보내달라"며 거듭 허 의원 등 낙천 의원들에게 고마움을 나타냈다.
한편 김무성, 안경률 의원 등 공천에서 낙천한 부산 현역들은 선대위 발족식에 모두 참석했지만, 허 의원은 불참해 대조를 이뤘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