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이화영-전혜숙 공천취소, 언발에 오줌누기"
"민주당에는 수많은 문제 공천자 즐비"
새누리당은 15일 민주통합당이 금품 논란에 휩싸인 이화영(강원 동해.삼척), 전혜숙(서울 광진갑) 후보의 공천을 취소한 것과 관련, "민주통합당의 2명 공천취소는 아직 언발에 오줌누기 수준에 불과하다"고 비아냥댔다.
장덕상 새누리당 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참여정부 시절 횡령 등의 혐의로 재판받던 대기업 회장으로부터 법원의 선처를 위해 금품을 받았다고 알려진 386 측근 비리공천자들까지, 아직 수많은 비리 문제 공천자들이 즐비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제라도 도덕성 문제를 인식하기 시작했다는 점에서 다행"이라면서도 "그러나 경기 광명갑의 백재현 후보는 부정관권선거 및 허위사실유포 혐의로 검찰에 고발된 바 있다. 서울 성북갑의 신계륜 후보는 대부업체로부터 불법정치자금을 받아 의원직을 상실했던 전력이 있다. 서울 강동갑의 이부영 후보는 제이유그룹 총수로부터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해 대법원에서 유죄를 확정받았다"고 공천자들의 부정비리 의혹을 열거하며 거듭 비난공세를 퍼부었다.
장덕상 새누리당 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참여정부 시절 횡령 등의 혐의로 재판받던 대기업 회장으로부터 법원의 선처를 위해 금품을 받았다고 알려진 386 측근 비리공천자들까지, 아직 수많은 비리 문제 공천자들이 즐비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제라도 도덕성 문제를 인식하기 시작했다는 점에서 다행"이라면서도 "그러나 경기 광명갑의 백재현 후보는 부정관권선거 및 허위사실유포 혐의로 검찰에 고발된 바 있다. 서울 성북갑의 신계륜 후보는 대부업체로부터 불법정치자금을 받아 의원직을 상실했던 전력이 있다. 서울 강동갑의 이부영 후보는 제이유그룹 총수로부터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해 대법원에서 유죄를 확정받았다"고 공천자들의 부정비리 의혹을 열거하며 거듭 비난공세를 퍼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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