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이 당 지지도보다 개인 지지율이 5%포인트 낮은 현역의원들을 전원 물갈이하겠다는 방침을 정한 가운데, 이 잣대를 엄격히 적용할 경우 한나라당 아성인 대구에서 12명 한나라당 현역의원 가운데 심사를 통과할 의원은 박근혜 비대위원장 등 한두명뿐으로 조사돼 파장이 일고 있다.
또한 박근혜 위원장에 대해서조차 지역 유권자의 6할은 새 인물로 교체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나 한나라당에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민감한 시점에 일종의 '대구 살생부'가 나온 셈으로, 이해봉 의원에 이어 TK의원들의 불출마 선언으로 이어지는 기폭제가 될지 주목된다.
3일 대구 <매일신문>과 KBS 대구방송총국은 여론조사기관인 <에이스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2월20~23일 대구지역 12개 선거구별로 만 19세 이상 성인 6천48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지역구별로 평균 500명씩을 조사한 셈으로, 최대 규모의 여론조사다. 무작위 표본추출 전화응답방식(ARS)으로 실시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37% 포인트다.
결과는 해당지역구 의원들에게 충격적이었다. 해당 지역 국회의원 교체 희망도에서도 60%가 넘는 지역이 중·남, 동갑, 서, 북갑, 북을, 수성을, 달서갑, 달서을 등 무려 8곳에 달했다.
현역 의원을 다시 뽑아야 한다는 응답이 30%를 넘은 곳은 대구 동을(39.8%), 달서병(35.9%), 달성군(32.7%) 단 세곳에 불과했고, 나머지는 10~20%대에 불과했다.
또한 현역의원의 지역구 활동에 대해 달성군(박근혜), 동구을(유승민)을 제외한 10곳에서 '못했다'는 의견이 '잘했다'는 의견보다 많았다.
◆중·남구(배영식) 배영식 의원의 활동에 대해 '못했다'(52.1%)가 '잘했다'(16.6%)보다 35.5%포인트나 높았다. 또한 새 인물로 교체(73.6%)를 원하는 주민들이 다시 당선(17.1%)시키겠다는 의견보다 56.5%포인트나 높았다.
◆동구갑(주성영) 주성영 의원의 활동에 대해 '못했다'(43.8%)가 '잘했다'(23.4%)보다 20.4%포인트 높았다. 교체지수 역시 높아 다른 새 인물로 교체(65.2%)가 다시 당선(19.6%)보다 45.6% 포인트 더 높았다.
◆동구을(유승민) 유승민 의원의 활동에 대해 '잘했다'(41.6%)가 '못했다'(39.1%)보다 2.5% 포인트 높았고 대구 전체 평균(27.8%)보다 13.8%포인트 높았다. 그러나 교체 지수는 새 인물로 교체(53.7%)가 다시 당선(39.8%)보다 13.9% 포인트 많았다.
◆서구(홍사덕) 홍사덕 의원의 활동에 대해 '못했다'(45.1%)가 '잘했다'(22.2%)보다 22.9%포인트 높아 부정적이었다. 교체의향 역시 높아 새 인물로 교체(67.1%)가 다시 당선(21.2%)보다 45.9%포인트나 높았다.
◆북구갑(이명규) 3선 구청장과 재선 국회의원 등 20년 가까운 기간 이 지역에서 군림해온 이명규 의원의 활동에 대해 '잘했다'(18.0%)보다는 '못했다'(54.8%)가 압도적으로 많았다. 다른 새 인물로 교체(77.5%)가 다시 당선(16.3%)보다 61.2%포인트 더 높았다.
◆북구을(서상기) 서상기 의원의 활동에 대해 '잘했다'(24.4%)보다 '못했다'(42.0%)는 응답이 배 가까이 많았다. 교체 의향 역시 높아 다른 새 인물로 교체(69.3%)가 다시 당선(21.5%)보다 47.8%포인트 높았다.
◆달서갑(박종근) 박종근 의원의 활동에 대해 '잘했다'(22.5%)보다 '못했다'(47.5%)가 배이상 많았다. 새 인물로 교체(74.7%)가 다시 당선(21.2%)시키겠다는 의견보다 압도적으로 많았다.
◆달서을(이해봉, 불출마 선언)
◆달서병(조원진) 조원진 의원의 활동에 대해 '잘했다'(35.1%)와 '못했다'(37.2%)가 엇비슷했다. 교체지수 역시 타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았다. 다른 새 인물로 교체(57.6%)가 다시 당선(35.9%)보다 21.7% 포인트 높았지만 대구 전체(교체 의향 66.7%)보다는 양호했다.
◆수성갑(이한구) 이한구 의원의 활동에 대해 '잘했다'(33.0%)와 '못했다'(36.0%)는 평가가 엇비슷했다. 다시 당선시키겠다는 의견(30.2%) 역시 대구 평균(24.5%)보다 5.7% 높았다.
◆수성을(주호영) 주호영 의원의 활동에 대해 '못했다'(38.5%)가 '잘했다'(29.1%)보다 9.4%포인트 더 높았다. 다른 새 인물로 교체(67.6%)가 다시 당선(24.7%)보다 42.9%포인트나 높았다.
◆달성군(박근혜) 박근혜 비대위워장에 대해선 현역의원 만족도가 대구에서 가장 높았다. '잘했다'(48.5%)는 의견이 '못했다'(35.2%)보다 높았다. 그러나 다른 새 인물로 교체해야 한다(59.8%)가 다시 당선(32.7%)보다 27.1%포인트나 높아 지역민들의 피로감을 노정했다.
여론조사 결과는 한마디로 대구 민심 역시 한나라당 의원들에 대한 피로감이 극에 달했으나 아직 대체세력은 찾지 못하고 있다는 것. 그러나 일부 지역에서는 야권후보와 무소속후보가 단일화할 경우 한나라당 후보를 이길 수도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와 주목된다.
북구갑, 달서을, 달서병 유권자들의 경우 4월총선에서 한나라당 후보를 지지하는 여론이 높으나, 야권후보와 무소속후보 지지도를 합할 경우 한나라 후보보다 높게 나왔다. 이는 강력한 야권후보가 무소속 후보 등과 야권 단일화를 해 한나라당 후보와 1대 1 대결구도를 구축할 경우 접전을 예고하는 것이어서 귀추가 주목된다.
故 김근태 민주통합당 상임 고문이 고문당한 장소로 알려진 남영동 대공분실을 가봤더니 고문을 위해 설계된 건물이라는데 누가 이런 고문을했단 말인가 그딸은 알것이다 http://www.youtube.com/watch?v=FGAAgMaczS0&feature=player_embedded#!
어차피 한나라당 아님 한나라당 성향 무소속이 당선된다 지난 총선때 유시민 같은 특수한 케이스가 아니면 야권인사가 아예 출마 자체를 하질 않는다 도가니 광주 난닝구들 공짜로 의석 얻어먹지 말고 이번 총선에 대구에 좀 출마해라 이기면 영남민주세력의 힘이고 지면 니들이 병신이라 그렇다 ㅋㅋㅋ
두고봐야 잘봐~ 수첩공주가 4년내내 가카정책 반기 든거 없지? 니들 지금까지 쭈욱 가카와 뜻을 같이했잖아. 이제와서 차별화하는 것처럼 보이는 쇼를 한다고 그거 국민이 알아주나? 경제주권 포기한 fta도 수첩공주가 다 허락했잖아. 중용 이딴 소리 하지 말고 니들 평소 하던대로 해.
광주는 민주당 대안으로 민노당이라도 뽑는다. 대구는 한날당 대안으로 무소속 - 그게 결국은 다 한날당 주구장창 한날당 - 시장 구청장 쿠케의원 시의원 구의원 - 다 한날당 그렇게 수십년 뽑아주니 대구 살림 많이 나아지셨습니까? - 늘 해 먹던 사람들이 해 먹고 - 토호 세력이 좌지우지 - 그래서 고담 대구라. 민주당도 민노당도 다 포기한 곳.
대구에 산다. 고향도 대구다. 박정희, 전두환, 노태우, 한나라 수꼴들과 일면식도 없고 관심도 없다. 그래도 그냥 대구에 산다. 그네들에게 표를 던져본 적도 없다. 앞으로도 그들에겐 표를 줄 의향이 없다. 그냥 대구에 산다. 그들이 대구를 대표하는 것에 철저히 반대한다. 우리가 남이가? 난 말한다. 그들은 남이다.
참 웃기는 넘들이구나 딴나라당은 이 정권과 무관한 야당이었나? 그네년은 딴나라당 소속이 아닌 야당의원이었나? 그네년은 그동안 해외에 나가거나 정치에 손 놓고 있었나? 그동안 딴나라와 그네년은 뭐하다가 이제와서 지들 목숨 위태하니 살려달라고 국민세금으로 생색내면서 사기질인가? 정말이지 "쥐랄 염병하고 자빠졌네" 그래도 고담은 영원히 딴나라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