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롯데리아 등 프랜차이즈 4곳 직권조사
롯데백화점 등 7개 업체 이어 유통업 불공정 행위 본격 조사
공정거래위원회가 롯데리아 등 프랜차이즈 가맹본부에 대해 직권 조사에 나선다.
"유통업에 수요독점 개념을 적용해 적극 대처할 것"
1일 공정위에 따르면 공정위는 조만간 롯데리아를 비롯한 가맹본부 4곳에 대한 직권 조사에 착수할 방침이다.
권오승 공정거래위원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 국정감사에서 "유통업에 대한 1차적인 현장 조사에 이어 2차 조사도 실시할 계획"이라며 "유통업에 수요독점 개념을 적용해 적극 대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프랜차이즈 가맹본부에 대한 공정위의 직권조사는 공정위가 진행하고 있는 대대적인 유통업 불공정 행위조사의 일환으로, 최근 실시한 대형 도소매업체 7곳의 조사에 이은 강도 높은 조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공정위는 최근 납품업체를 상대로 서면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법 위반 횟수가 많은 롯데백화점과 삼성플라자, 홈플러스, 하나로클럽, 세이브존, GS홈쇼핑, 농수산홈쇼핑 등 7개 업체에 대해 현장조사를 실시했다.
"유통업에 수요독점 개념을 적용해 적극 대처할 것"
1일 공정위에 따르면 공정위는 조만간 롯데리아를 비롯한 가맹본부 4곳에 대한 직권 조사에 착수할 방침이다.
권오승 공정거래위원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 국정감사에서 "유통업에 대한 1차적인 현장 조사에 이어 2차 조사도 실시할 계획"이라며 "유통업에 수요독점 개념을 적용해 적극 대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프랜차이즈 가맹본부에 대한 공정위의 직권조사는 공정위가 진행하고 있는 대대적인 유통업 불공정 행위조사의 일환으로, 최근 실시한 대형 도소매업체 7곳의 조사에 이은 강도 높은 조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공정위는 최근 납품업체를 상대로 서면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법 위반 횟수가 많은 롯데백화점과 삼성플라자, 홈플러스, 하나로클럽, 세이브존, GS홈쇼핑, 농수산홈쇼핑 등 7개 업체에 대해 현장조사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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