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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전 보좌관 "나경원, 판단력 없고 이념적으로 경직"

"내가 나경원을 반대하는 이유" 파장

나경원 한나라당 후보의 전직 보좌관이 20일 나 후보가 서울시장이 되서는 안되는 이유를 밝힌 글을 공개적으로 인터넷에 올렸다.

지난 2004년 나 후보가 국회 첫 입성 당시 수개월간 보좌관을 지낸 김학영 씨는 지난 18일 자신의 블로그에 "저는 나경원 서울시장 후보를 반대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그는 지난 7월 전당대회때 나 후보 요청으로 캠프에 참여해 일을 돕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씨는 이 글에서 "저는 나경원 의원의 성실함을 높게 평가한다"면서도 "정치적인 지도자는 자신의 판단에 의해 국민을 이끌어가야 하는 자리다. 서울시장이라면 서울시민들의 내일을 책임지고 이끌어가야 하는 지도자다. 그런 지도자는 최소한 올바른 판단으로 대중을 이끌어 갈 수 있어야 한다. 그러나, 제가 아는 나경원 의원님은 그만한 판단력이 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구체적 사례로 자위대 행사 참여와 노무현 전 대통령 사저를 맹비난했던 점을 꼽으며 "나 의원님 이야기한대로 모르고 하신 한나라당 대변인라서 어쩔 수 없이 하신 일은 맞다. 그런데, 문제는 무엇을 몰랐느냐, 대변인이라면 그렇게 하는 것이 옳은지 하는 것"이라며 "예컨대 자위대 행사인지 모른 것이 아니라, 그렇게 하는 것이 옳은지 그른지를 모른 것이 문제다. 이런 판단력의 부재는 지도자의 흠결로서는 아주 큰 것"이라고 꼬집었다.

그는 나 후보의 두번째 문제점으로 '이념적 경직성'을 꼽았다.

그는 "보좌관으로서 일하면서 저는 대중정치인으로서 나경원 후보의 주장이나 생각이 보다 중도적이고 실용적인 노선에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조언을 많이 드렸었고, 그런 의미에서 참여연대와 같은 시민단체나 노동조합까지도 두루 만나고 이야기를 들으실 것을 요청드렸다"며 "그런데 당시의 나 의원님은 노조에 대한 거부감이 너무 강하셨다"고 전했다.

그는 "특히 전교조에 대한 거부감이 너무 강했기 때문에 제가 더 이상 이야기하기가 힘들었을 뿐만 아니라, 결국 나경원 의원의 보좌관을 그만두게 된 이유도 제가 시민단체나 노조와 가까운 사람이라서 '당'에서 스파이라고 한다, 그러니 그만두든지 한나라당에 입당하라는 나의원님의 요구 때문이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결국 대중정치인으로서의 이념적 포용성도 없고, 국민들은 판단력 제로라고 보며 무상급식이라는 포퓰리즘에 휘둘리는 어리석은 '대중'으로 생각하는 국민에 대한 그릇된 인식을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닌지, 또 보수와 진보에 대한 정확한 본인의 생각조차도 제대로 서 있지 않으면서 어쨌든 극명한 선명한 보수라는 입장만을 붙자고 계시는 것으로 저는 판단했다"며 "저는 이런 면에서, 듣고 안고 조정해야 하는 서울시장의 자리에 이념적인 경직성을 가진 나경원 후보는 바람직하지 않다는 판단을 하고 있는 것"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김학영 씨의 글 전문

<저는 나경원 서울시장 후보를 반대합니다.>

블로그 이웃여러분들 가운데에서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저는 초선의원이던 나경원 의원의 보좌관도 했었고, 올해는 나경원 의원을 한나라당 최고위원으로 만든 전당대회에서 나경원 의원의 기획본부장을 맡았던 사람입니다.

저는 이번 서울시장 선거를 두고 너무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저는 지금 어느 당의 당원도 아닙니다. 2007년말 열린우리당 국회의원의 보좌관을 끝으로 국회를 떠난 뒤 올초까지 정치권을 떠나 있으려고 참 많이 노력했던 사람입니다.

그런 입장에서, 저는 개인적인 경험과 판단으로는 나경원 의원은 절대 서울시장이 되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안된다고 혼자만 생각하고 있어야 하는지 너무 고민스러웠습니다.

정치적인 입장은 다르더라도 한때 자신이 모셨던 국회의원을 반대하는 것이 도의적으로 비난받을 일은 아닐는지, 그래 혹시 시장에 당선될지도 모르니 그냥 가만히 있자, 이런 생각 때문에 너무도 괴로웠습니다.

저는 항상 무슨 판단을 할 때, 제 아이들을 봅니다. 저 아이들에게 떳떳한 일이 무엇일지, 저 아이들의 미래가 계속 지금과 같아서는 안된다. 저는 그런 생각을 합니다.

나경원 의원이 좋은 집안에서 자라고 실패를 모르고 살았고 뭐 기타 등등의 이유 때문에 서울시장이 되어서는 안된다는 이야기를 제가 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것은 정치적으로나 할 수 있는 이야기고, 사람됨을 잘 아는 사람이 할 이야기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나경원 의원의 성실함을 높게 평가합니다. 그리고 어찌되었든 장애아이들을 위한 정책에 나름 노력하시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나경원 의원이 국회의원 이상의 정치적인 책임을 가지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정치적인 지도자는 자신의 판단에 의해 국민을 이끌어가야 하는 자리입니다. 서울시장이라면 서울시민들의 내일을 책임지고 이끌어가야 하는 지도자입니다. 그런 지도자는 최소한 올바른 판단으로 대중을 이끌어 갈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러나, 제가 아는 나경원 의원님은 그만한 판단력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이 잘 아시다시피, 나경원 의원은 자위대 창립행사에 참석하셨습니다. 이명박 대통령 후보의 대변인으로서 '주어가 없으므로 아니라는' 논평도 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의 사저를 아방궁이라고 논평하신 것도 논란이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제가 아는 한 이런 것은 나 의원님 이야기한대로 모르고 하신 한나라당 대변인라서 어쩔 수 없이 하신 일은 맞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무엇을 몰랐느냐 대변인이라면 그렇게 하는 것이 옳은지 하는 것입니다.

예컨대 자위대 행사인지 모른 것이 아니라, 그렇게 하는 것이 옳은지 그른지를 모른 것이 문제입니다. 이런 판단력의 부재는 지도자의 흠결로서는 아주 큰 것입니다.

정책적인 결단을 해야할 때, 무엇이 옳은지 모르고 결론을 내리게 된다는 것, 이것은 서울시민, 그리고 앞으로 나의원께서 서울시장 이후에 꿈꾸고 계시는 더 큰 꿈을 꿀 때 대상이 될 우리 국민 모두에게는 몹시 불행하고 위험천만한 일입니다.

인사에 대한 결단을 해야할 때, 누가 바른 사람이고 아닌지를 스스로 판단해낼 능력에도 문제가 있다면, '인사가 만사'라는 것을 생각하더라도 일천만 서울시민의 미래, 그리고 나아가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맡길 지도자로서의 판단력은 가지고 있지 않으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스스로 부족하면 좋은 사람을 들어쓰면 된다지만, 좋은 사람을 골라내는 판단력 역시 '판단력'입니다.

아울러, 더욱 제 이런 판단을 굳히게 된 것은 7년전에 보좌관으로서 보았던 나경원 의원이 올해 한나라당의 전당대회 과정에서 보았을 때에도 전혀 변하거나 성장하시지 않았다는 점 때문입니다. 제게 일할 사람이 없어서 기획본부장이라는 자리를 맡겼지만, 저는 선거에 출마해야 할지 말지, 선거의 구도를 어떻게 가는 것이 옳은지, 선거의 예산이 어느정도 들게 될 것인지, 후보는 무엇을 하고 캠프는 뭘 해야하는지, 선거전략을 어떻게 잡아야할 지, 나를 지지하는 사람들이 있는지 없는지, 정말 나를 도울 내 사람이 있는지, 나를 돕는 저 사람은 무슨 생각에서 돕는 것인지, 이런 것들에 대한 판단력을 저는 나경원 의원으로부터 전혀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저는 국회의원으로서 성실하게 자신의 소신을 가지고서 노력하시는 것으로서, 나경원 의원의 달란트는 충분하고 또 적합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몸에 맞지 않는 옷은 옷을 상하게 하고 나아가서 몸도 상하게 할 수 있습니다.

제가 나경원 의원이 서울시장이 되는 것에 반대하는 이유는 너무 많지만, 우선 첫번째가 바로 이 판단능력입니다. 저는 나경원 후보가 서울시장이 되는 것을 반대합니다.



<나경원 후보를 반대하는 두번째 이유는 이념적인 경직성입니다>

선거법에서 어느정도 후보자에 대한 반대의견 진술을 허용하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저는 나경원 의원을 인격적으로, 인간적으로 비방할 생각은 없습니다.

제가 국회에서 업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의 객관적인 상황, 있었던 그대로를 근거로 반대하는 이유를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앞선 글에서도 언급했다시피, 저는 성실함, 근면함이라는 면에서 나경원 후보를 본받아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나경원 의원, 그 분은 의정활동을 사법시험을 준비하는 자세로 성실하게 해왔다고 합니다.

그런 성실성을 가진 정치인은 그 자체만으로도 긍정적인 것입니다.

하지만, 제가 반대를 하는 것은 그런 성실성으로 국민을 이끌어가는 방향에 대한 염려입니다.

저는 정치인으로서의 옳고 그름에 대한 판단력의 미흡을 첫번째 반대이유로 이야기했었습니다.

두번째 이유는 모근 것을 듣고 조정하는 역량이 필요한 서울시장이나 그 보다 더 상위 선출직을 수행하기에는 이념적인 편향이 강하다는 점입니다. 사립학교법 개정과정에서의 나경원 후보의 입장에 대한 논란이 있는 것으로 압니다만, 제가 아는 한 나경원 후보는 노조에 대한 강한 거부감을 가지고 계십니다.

보좌관으로서 일하면서 저는 대중정치인으로서 나경원 후보의 주장이나 생각이 보다 중도적이고 실용적인 노선에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조언을 많이 드렸었고, 그런 의미에서 참여연대와 같은 시민단체나, 노동조합까지도 두루 만나고 이야기를 들으실 것을 요청드렸습니다.

그런데 당시의 나 의원님은 노조에 대한 거부감이 너무 강하셨습니다. 특히 전교조에 대한 거부감이 너무 강했기 때문에 제가 더 이상 이야기하기가 힘들었을 뿐만 아니라, 결국 나경원 의원의 보좌관을 그만두게된 이유도 제가 시민단체나 노조와 가까운 사람이라서 '당'에서 스파이라고 한다, 그러니 그만두든지 한나라당에 입당하라는 나의원님의 요구 때문이었습니다.

물론, 나경원 의원님은 부친이 이사장으로 계신 학교재단의 이사이기도 하기 때문에 전교조에 대한 그런 입장을 가질 수도 있겠다 생각할 수도 있겠습니다.

암튼 그럼에도 불구하고, 7년만에, 도와줄 사람이 부족하다 도움을 달라는 나경원 의원님 요청을 받아 전당대회 선거의 기획책임자로까지 참여했던 것은 나경원 의원께서 그동안의 의정활동 속에서 더 많이 듣고 공부하고 성장하셔서, 보다 이념적으로 유연하고, 또 포용성을 가진 대중정치인으로 성장하셨기를 기대하는 마음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저는 그동안 나경원 의원은 분명히 달라지셨기를 기대했습니다. 그러나, 올해 여름 한나라당 전당대회를 통해서 확인한 나경원 의원님의 생각은 이런것이었습니다.

'표를 의식해서 한나라당이 좌클릭하는 것을 반대한다. 한나라당의 정체성을 찾아야 한다.'

'무상급식은 포퓰리즘이다.'

특히 이 무상급식의 문제는 매우 중요한 사안이기 때문에 저는 기획담당자로서, "이미 오세훈 시장도 무상급식이냐 아니냐가 아니라, 전면적 무상급식이냐 단계적 무상급식이냐로 후퇴한 국면입니다. 아이들 밥먹이는 문제입니다. 어머니로서 공감합니다하는 말씀을 하셨으면 좋겠다"는 제언을 드렸습니다만, 이 문제에 대한 나경원 후보의 입장은 단호했습니다.

7년만에 만난 나경원 의원은 이제 '보수의 가치'를 지켜내기 위한 한나라당의 잔다르크를 자임하고 계셨습니다.

저와 대화를 하면서 '보수의 가치'가 무엇이라고 생각하고 계시는지를 이야기 나눈 적이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나경원 의원께서는 지키고자 하는 그 가치에 대한 확고한 정리, 그 보수의 가치가 무엇인지가 아직 없으셨습니다.

결국 대중정치인으로서의 이념적 포용성도 없고, 국민들은 판단력 제로라고 보며 무상급식이라는 포퓰리즘에 휘둘리는 어리석은 '대중'으로 생각하는 국민에 대한 그릇된 인식을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닌지, 또 보수와 진보에 대한 정확한 본인의 생각조차도 제대로 서 있지 않으면서 어쨌든 극명한 선명한 보수라는 입장만을 붙자고 계시는 것으로 저는 판단했습니다.

저는 이런 면에서, 듣고 안고 조정해야 하는 서울시장의 자리에 이념적인 경직성을 가진 나경원 후보는 바람직하지 않다는 판단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김동현 기자

댓글이 63 개 있습니다.

  • 2 0
    궁금이

    나경원 후보님과 휘하의 사이버 특공대원님들께 묻습니다.
    김학영씨의 주장에 대한 반론을 해주셨으면 합니다.
    - 진정한 보수에 대해 정의를 내려주셨으면 합니다
    - 나경원 후보님께서 가진 융합과 포용력을 증명 해주셨으면 합니다.

  • 1 0
    그놈이 그놈

    tv토론 등을 보면 박원순씨도 서울시장감으로는
    아직 준비가안된 시민운동가...
    고건 전국무총리같은 사람이 다시금 생각나네.
    박원순이든 나경원이든
    그저 서울시민들만 안쓰럽게 보인다.

  • 1 8
    독고남영

    나의원님 힘내세요~
    선거가 얼마 안남았는데 서울시장
    꼭 되셔서 좋은 복지 정책 부탁드려요!!
    언제나 응원할게요^^

  • 8 1
    오늘은

    한나라당에 나경원같은 사람이 뭐 한둘인가?
    그런데도 찍어주는 무식한 사람들이 국민들중 30%가 있으니까...활개를 치고 있는거지

  • 4 1
    딴나라물건들

    더럽고 불쌍한 물건....더러운 생각으로 가득한 서울 사는 물건들... 더러운 욕심에 눈이 뒤집힌 한국에 사는 불쌍한 물건들...더럽고 불쌍하다...!!!

  • 4 1
    갈아보자

    법조문 달달외워서 판사하는거 진짜 문제다...절ㄻ은나이에..그러니..사람볼줄모르고 잘난척 지라 ㄹ해대는거다..일부 판검사..

  • 14 1
    이제 그만!

    자고 나면 하한가. 더러운 년이 티 ?은 년더러 손가락쥘하고 있네.

  • 21 1
    후보 검증

    정말 제대로 하고 있어요. 검증 차원에서 역공을 제대로 받고 있어....

  • 1 0
    친구들

    만나서 누구 입에 올리면 바보돼. 말 안 해도 누군지 알지? 뭐 그런 애가 다 있녜..... 상식 밖의 인물이라고.... 역시 학력고사가 실수래....

  • 30 0
    여전히 유효

    2007.12.20 도올 김용옥 대선특강 중
    “쳐먹는데만 미친 대한민국이
    오로지 더 쳐먹겠다고 이명박을 선택했다이거야
    양심와 도덕적 윤리를 배제한채
    성장을 하면 개뿔 얼마나 하겠냐이거야
    21C 대한민국이 나아갈 조건은 abstinence,절제다 이거야”

    이명박을 → 나경원으로 바꿔도 여전히 유효

  • 14 0
    종편예능오락연예권유

    소통부재와
    협소할뿐만 아니라 미천하기짝이 없는
    일천한 경험과
    그로인한 보고싶은 것만 보려하는
    좁은 시야의 소인배로서

    온실 속 화초는 몰라도
    지도자로서는 아니라는 얘기군

  • 22 0
    쉽게말해무개념소인배

    눈에 띄는 대목↓
    “7년 여가 흐른 뒤에도,저와 대화를 하면서
    ‘보수의 가치’가 무엇이라고 생각하고 계시는지를
    이야기 나눈 적이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나경원 의원께서는
    지키고자 하는 그 가치에 대한 확고한 정리,
    그 보수의 가치가 무엇인지가〈아직 없으셨습니다〉…”

  • 15 0
    보좌관씨

    한마디로 나후보가 진짜 띨띨하다는 얘기네 .... to the core.....판사 일찍 끝낸게 다행이다 싶다...뭐 이런 애니몰틱한 애니몰이 후보고.....

  • 17 0
    역사를가르는통찰력

    “지도자는 올곧은 역사인식과 그 역사의 흐름 속에
    미래를 통찰할 줄 아는 통찰력이 있어야 한다.
    지도자가 하는 일은 판단의 연속이다.
    역사에 대한 의(義)로운 직관력과 통찰력이 지녀야 가능한 일이다.
    그래서,정치를 잘~ 아는 사람이 대통령이 되었으면 한다.”

    노 대통령의 말씀 중 한 대목이었지…

  • 25 0
    안철수 올림

    “자위대 행사인지 모른 것이 아니라,
    그렇게 하는 것이 옳은지 그른지를 모른 것이 문제이다.
    이런 판단력의 부재는 지도자의 흠결로서는 아주 큰 것이다.”
    갱원이 년에게 이 말은 너무나 치명적이다..
    서울 시민들이여! 잘 생각해서 투표해야 합니다.
    제가 더 이상 박 변호사 지원 안해도
    충분할 것 같습니다.

  • 2 0
    2MB10새끼

    참 어럽게 말한다.. 그냥 ..족..같아서 때려치웠다고 하면 되지.. 뭘.. 쌍.년.밑에서 버틴 비위는 인정해줘야 할듯..

  • 16 0
    사회적고발/의로운일

    후보자의 문제점을 공개하는일은 사회적 고발이고 의로운 일이다. 이런 공개가 있어야 유권자들이 결격사유가 있는자를 찍어주는 불행을 막을수있다. 이런일은 절대로 욕먹일이아니다.
    지난 선거에서 잘못된 투표로 악질 사기꾼을 선출한결과 국가적인 해악이 얼마나 자심한가를 돌이켜보라 !

  • 0 12
    111

    내가보기에 ㄴ너가 더 경직되어 있다
    전교조는 스레기이야

  • 3 0
    ㅂㅈㄷㅂㅈㄷ

    그러나 이 나라가 옹골차게 망해 보는 것도 의의가 있을 것,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0 0
    자위대

    를 위한 부녀정신대 선전대장하면 딱이네 김활란이처럼....얘도 친일개독사학의 골수요 꼴.통의 반열이요 비리사학의 정수인데...어쩜 이리도 본받는 인물이 하나 같이 애니몰틱할까...

  • 19 0
    보좌관말이니정확하지

    이거 읽어보니 전여옥이는 그나마 빈말이라도 자기편 비판이라도 할줄 아는 년이었네그랴. 한마디로 정리하자면 나경원이는 사고의 유연성조차 없는 남말 절대 안듣는 앞뒤 꽉꽉 막힌 꼴통 중에 꼴통이란 말이네..ㅎㅎ

  • 13 0
    여자이명박

    뭐 다른말 필요없고!! 아 ~~ 댓고!!
    오세훈이는 "다섯살 이명박",
    나경원이는 "여자 이명박" 이다.
    니미랄~ 또 이명박 찍을래?????? 지겹지도 않냐?? 아둔한 서울시민들아~~

  • 18 0
    상식 선에서

    난 나씨를 tv에서만 보고 또 말하는 거 보면서 보좌관님과 똑같은 생각을 했는디... 내 생각이 틀리지 않았구만

  • 11 0
    멸쥐

    머리는 돌이고
    입은 뱀의 혀같이 매끄러운 여자지
    국민들은 나경원의 반반한 얼굴과 매끄러운 거짓말에 속고있는겁니다

  • 6 0
    공천기준은충견선발

    악날당은물론 정당패거리들 국개 공천할때부터 옳바른 판단력과식견,양심과소신등을 갖춘 인재를 공천하는것이 아니다. 오로지 공천해준놈의 충견이되어 물어쉿 하면 맹목적으로 뛰쳐나갈 개를 공천할뿐이다. 그런개가 눈깔 휘번득이며 추구하는바는 이권일뿐이다. 이런 작폐를 없애는 방안은 중앙당을 해체해서 중앙당공천을 없애야한다.

  • 4 0
    정박아

    나 자위 이제 정박아 딸래미 안고 나와 눈물 흘릴 때가 되지 않았나, 그래야 동정표가 ?아지지. 아마 시기만 저울질 하고 있을 거야. 언제 울어야 효과가 백프로가 나올가하고.....볼만하겠다....

  • 20 0
    투표해야할이유2

    중간층에서 고민하시는 분들은 저들의 흑색선전에 개의치 말고 반 쥐세끼들을 심판하시길 바란다. 그래야 이나라가 어느정도 바로 잡혀갈거다.

  • 7 0
    111

    탈락엔 영향있다~!

  • 10 0
    투표해야할이유

    준표흉의 진흙탕 선거가 무슨뜻일까...이외수님의 말이 정화조가 정화수 더럽다고 욕하는 꼴이라했다. 다 들어난 의혹들을 자꾸자꾸 반복해서 발언하는 라갱원측. 정치가 더럽고 협오스러운 면만 보여줌으로써 중간층의 투표율을 낮추러는 의미다. 재보선 투표율 낮을수록 그들이 유리하거든.

  • 0 17
    111

    선거에 영향없다
    선거 끝나고 재미있재
    민주당 진보신당 국참당 민주노동당 노무현미FTA 본회의ㅌ참석 찬성으로
    미FTA 통과 이게 진짜이다 내가 올해 쓰는 소설의 마지막 페이지를
    김대중 노무현을 족속들 지옥으로 보내주마
    이제 결실을 맺을때 이재
    민주당
    송민순이 미FTA 찬성한다고 하재

  • 4 5
    음주가무

    여자들은 절대 높은자리 올라가면 안되지라..
    남자들 뒷바라지나 하거라//

  • 26 0
    중요한건그것

    자기가 한일이 부끄러운일인지 떳떳한일인지 구분못하는 사람이
    서울시장한다는 것은 문제중에서도 제일큰문제지요,
    서울시민들은 전 보좌관의 하는말을 새겨들어야할듯하군요

  • 8 5
    ㅋㅋㅋ

    울나라 여자들은 시장이나 대통은 안돼요..

  • 53 0
    나 자위할래

    자위녀 어쩔까
    검증의 화살이 과녁을 벗어나 되돌아 왔으니
    정통으로 자위녀의 심장에 박혀버렸으니
    이걸 어쩌나
    까면 깔수록 개쪽만 당하니 이거야 원
    본전 생각나서 어쩔까.
    심지어 밑에 있던 옛 보좌관까지 나서서 감추고 싶은
    자신의 약점을 까발려 버렸으니
    이걸 어쩌나
    이미 되돌아갈 수 없는 강의 다리를 건넜으니
    엉거주춤 엉거주춤 푸헛 요상타

  • 12 0
    나자위

    나 피부,년 다음에서 아까 대문에 걸렸더니 언제 슬쩍 내렸네...
    자위,년이 미디어법 날치기 하더만 이때 써먹으려고 쥐,랄 했네..

  • 13 0
    사학재벌의

    자식이자// 법관을 지내고 // 자위행사에 참여하시고 //죽은 고인을 욕되개 말한 사람이 //서울 시장이 된다??? 시민을 알기나 알고 서민을 대변 할 수 잇는가?? 천만에 만만에 말씀이다 걍 한날당에 있어라 선거에 나오지 말고

  • 32 0
    디져라

    예컨대 자위대 행사인지 모른 것이 아니라, 그렇게 하는 것이 옳은지 그른지를 모른 것이 문제다. 이런 판단력의 부재는 지도자의 흠결로서는 아주 큰 것"이라고 꼬집었다...초딩도 안다 이 여자야..이런 여자가서울시장될려고 한다니..쌍욕밖에 안나오네..

  • 15 0
    딴나라당멸절

    결국 지손으로 무덤을 파는군... 국민정서가 문화의 발달과 더불어 어떻게 변하는지 파악하지도 못한채 80년대에나 먹히는 네거티브로 승부를 보려니 이렇게 캐 발리지 요즘 네티즌들이 어떤데 신상털기하면 박후보하고 누가 더 불리할지 생각하지도 못하는 골빈것 결국 이런년을 디내민 딴나라당이야말로 없어지고 사라져야할 추악한 집단이라는게 분명해졌어..

  • 15 1
    나자위

    자,위,년이 정말 똑똑한 인재 한명을 내쳤구만....
    하긴 사람 볼줄도 모르는 년,이 오죽 하랴만...쥐서방 뒤나 빨고 있는 주제에 무슨 서울시장?

  • 24 0
    서민

    나는 나경원이 주어 이야기를 할때부터 알았지요~
    주어가 없어 비비케이가 MB가 한게 아니다.... 지금도 공인으로서 이말을 했다는 것 자체가 이해가 되지않으며 ... 이런말을 했다는 자체만으로 그사람의 사상을 의심해 봐야 한다... 멍청하거나? 모자르거나?

  • 21 0
    양아치뇨 ㄴ

    이명박, 오세훈보다 더 추접한 여자..저알 이런 게 서울시장이 되면 국민수준이 개색이수준밖에 안되는 거지..

  • 42 1
    한마디로말해

    한마디로 잘라 말하면
    골빈 년이라는 거쥐?
    돌려 말한 것일뿐

  • 46 1
    방랑자

    지적한 내용 중에 백미는 자위대에 참석하는 것이 옳은지 그른지를 판단할 줄 모른다는 점이 아주 적확하네요. 그게 바로 나경원의 문제점이죠...

  • 21 0
    멍이네 청이

    그냥 입을 반쯤벌리고 예쁜척, 귀여운척, 반가운척, 공감하는척 하는 척척녀...

  • 42 1
    수고했다

    그양반 참 똑똑하네 나경원보다 훨씬 훌륭하구만!!!

  • 3 26
    왜보수인가

    나경원은 판단력이 없는게 아니라 판단력이 너무 좋다고 본다
    그래서 좌파의 속임수나 사탕발림에 절대로 넘어가지 않는다
    나경원보다 판단력이 못해서 여자밑에서 보좌관이나 하다가 ?겨난놈이 말이많구나

  • 22 1
    MB도 마찬가지

    내가 생각한대로군!!
    철학 부재, 포용성 부족, 독단적이고 이기적이란 얘기!!
    더욱 중요한건 국민을 바보로 안다는 것!!
    MB도 마찬가지고...

  • 1 32
    왜보수인가

    이념적 포용성 좋아하지마라
    대한민국은 해방후에 좌익을 청산하고 보수의 정신을 지주삼아 발전해온 나라다
    해방때처럼 이나라에 또다시 좌우익이 대립하는 극렬한 이념적 혼란의시대가 다시오면 이나라는 망하고 망할것이다

  • 30 1
    투표권 행사

    울동네 아즘아 하나 자기자식도 장애라..자긴 무조건 나씨 뽑을거라든데..
    딴나라당 지지자들은 정치에대한 생각이 별다른게 아냐..
    대부분이 걍 정치가 뭔지도 별 관심도없어..뭘 알아야 대화가 통든지 할텐데 갸들은 걍 난 듣기시려요 나는 닥치고 한날당 맨날 이런식이야..
    현실이 이런식이니 일단 투표는 꼭 해야하는거 다들명심!!!

  • 1 22
    왜보수인가

    돈많은 썩은보수는 국가적 위기가오면 돈보따리싸들고 미국이나일본으로 튀겠지만 건전한 대다수보수는 기꺼이목 숨걸고전쟁터로달려간다
    진보중에서 시뻘건진보는 도망은 안가겠지만 국가가 위기에처하면 아군의 뒤통수에 총질하고 호형호제하고 지내던 이웃을 죽창으로 찔러죽인다 그래서 썩은보수보다 시뻘건진보가 더 위험하다

  • 6 0
    rla godrkd

    이번 선거는 그야말로 양심털기내
    그동안 구린 짖 한것 다 털리니 어쩐디야..
    웃고 즐기고 그 사람이 그런 사람인줄 알고 생각 잘 해야 겠네..

  • 14 0
    역시

    나씨에겐 'ㄱㅆ' 이란 명칭이 명불허전이군요.

  • 58 2
    일타쌍女ㄴ

    나경원이...점점 수세에 몰리는구먼. 조중동의 나경원 구하기도 약발이 다하고 있다.
    사람들이 우스개 소리로 뭐라고 하는지 아나?
    이번 선거는 "일타쌍女ㄴ(一打雙女ㄴ)"이란다. ㅋㅋㅋ
    박근혜, 나경원 이번 기회에 둘다 보내버리자!!!

  • 48 0
    3대독자 서방둔뇬

    [뉴시스] 며느리의원들 추석은 어떻게 지낼까? (2007년9월 27일)
    당 대변인 선호도 1위의 한나라당 나경원 의원은
    “얼마 전에 시작은아버님이 돌아가셔서 이번에는 차례를 안 지내요... 산소에 다녀오고 아이들과 잠시 쉬어야지요.”
    니 서방 3대독자로 6방출신이라던데 도당체 시애비 형제가 몇명이냐?
    다른 시작은애비 김기수는 생존해 있는거같고.

  • 37 0
    대단하다

    박끄네 진짜 살 떨리겠다.
    개나라당의 히든 카드라 할만하다
    맹박이 정도는 한번에 찜져 먹을 녀언이 여기에 있네.

  • 28 0
    kkk

    다시 박원순으로 유턴
    어제까지 나경원 찍을려고 했다가
    다시 박원순 찍자
    나두 헷갈린다
    마음에 두었던 후보가
    박영선->박원순->나경원->박원순..... 이제는 안 흔들리려나..쩝..

  • 36 0
    무식한

    무식한 년 ,이네

  • 45 0
    우언

    박원순 범야권 서울시장 후보의 병역 문제에 집중 포화를 퍼붓던 나경원 한나라당 후보가 스스로 만든 '병역의 덫'에 걸려든 모양새다. 3대 독자로 6개월 방위 복무를 마쳤다는 나 후보의 남편에게 작은아버지가 있다는 사실이 뒤늦게 드러난 것.<프레시안>

  • 39 1
    구제불능 고려대

    전 국썅 보좌관이 국썅 판단력 없다고 직격탄 날린것만 해도 비아냥 거리는 소리
    들을짓을 대놓고 골라서 했지......
    국민들도 국썅 안좋게 보는데 심지어 국썅 보좌관 지낸사람까지 국썅 안좋게 보면
    뭐 말 다했지.....

  • 101 1
    블레이드가이

    한 사람의 올바른 평가는 그 사람과 함께 일을 해 본 사람만이 잘 알 수가 있다.
    그런 면에서 나갱원이는 시장은 커녕 국회의원도 할 재목이 못 된다.
    1년마다 얼굴에 1억씩 꼬라박지 말고 그 돈으로 불쌍한 사람들 도와 주면 지금과 같은 평가는 받지 않았을 것이다.

  • 79 1
    미래

    그랬군요
    뭐 사학재벌 딸이니 전교조 반대하는 건 어쩜 당연한거고
    골수까지 특권층 의식을 가지고 있으면서
    약자를 위해 일한다고 하니
    소가 웃을 일이지요

  • 97 1
    날카로운지적

    전직 보좌관님.
    아주 날카로운 지적 하셨습니다.
    일반 시민이 보기에도 ...

  • 103 1
    헐~

    까도까도 나오는건 거의 가카급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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