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중권 “오세훈, 박근혜마저 도박판에 끌어들여”
"박근혜 영향력, 수도권에서는 제한적"
진중권 씨는 4일 박근혜 전 대표의 나경원 한나라당 서울시장 후보 지원 투입이 기정사실화 되고 있는 것과 관련, "오세훈이 호국의 물귀신이 되어 박근혜마저 도박판에 끌어들인 셈"이라고 꼬집었다.
그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 글을 통해 "선거에 뛰어들 수도 없고, 안 뛰어들 수도 없고, 어정쩡하게 한 다리만 걸칠 수도 없고..."라며 박 전 대표의 난감한 처지를 거론하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러나 "박근혜를 선거의 여왕이라 하지만, 수도권에선 영향력이 제한되어 있죠"라며 "게다가 반복되는 선거지원에 약발도 떨어진 상태. 이번 보궐선거를 통해 예상보다 빠르게 추락할 수도 있습니다"라고 전망했다.
한편 김정권 한나라당 사무총장은 이날 박 전 대표와의 통화에서 "적극적으로 돕겠다"는 약속을 받았다고 밝히며 박 전 대표의 지원유세를 기정사실화했다.
그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 글을 통해 "선거에 뛰어들 수도 없고, 안 뛰어들 수도 없고, 어정쩡하게 한 다리만 걸칠 수도 없고..."라며 박 전 대표의 난감한 처지를 거론하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러나 "박근혜를 선거의 여왕이라 하지만, 수도권에선 영향력이 제한되어 있죠"라며 "게다가 반복되는 선거지원에 약발도 떨어진 상태. 이번 보궐선거를 통해 예상보다 빠르게 추락할 수도 있습니다"라고 전망했다.
한편 김정권 한나라당 사무총장은 이날 박 전 대표와의 통화에서 "적극적으로 돕겠다"는 약속을 받았다고 밝히며 박 전 대표의 지원유세를 기정사실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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