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후보는 3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서울시장 야권단일후보 선출 국민참여경선에서 최종 득표율 52.15%를 기록하면서 45.57%를 얻은 박영선 후보를 6.58%포인트 차로 이기고 야권단일후보로 확정됐다. 민주노동당 최규엽 후보는 2.28%를 득표했다.
경선 득표율은 일반 시민 여론조사(30%), TV토론후 배심원 평가(30%), 국민참여경선(40%)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앞서 지난달 30일 공개된 배심원단 평가에서 박영선 후보를 10.3% 포인트 앞선 박원순 후보는 여론조사에서의 압도적 우위를 바탕으로 박영선 후보를 제치는 데 성공했다.
지난 1~2일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박원순 후보는 57.65%를 기록, 39.70%에 그친 박영선 후보를 18%포인트 이상 크게 이기며 결정적으로 승기를 굳혔다.
이날 치러진 국민참여경선에서는 박원순 46.31%, 박영선 51.08%로 박영선 후보가 앞섰으나, 워낙 여론조사 격차가 커 순위를 뒤집는 데 실패했다.
이번 경선 결과는 기존 정치질서에 대한 국민적 변화 욕구가 얼마나 거센가를 재차 보여준 것이어서, 앞으로 23일후 박원순-나경원 대결구도로 치러질 서울시장 보선에서도 피플 파워가 거셀 것임을 예고하는 신호탄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한편 경선에서 패배한 박영선 민주당 후보와 최규엽 민노당 후보는 사전합의대로 박원순 후보의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아 10.26 서울시장 보선 승리를 위해 앞장 서기로 했다.
또한 야4당과 시민사회는 이날 발표한 정책합의문을 통해 "단지 이명박 정부의 실정과 민생파탄을 심판하는 것을 넘어서 시민사회의 폭넓은 참여와 협력을 통해 사람 중심의 함께 잘사는 서울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특히 초ㆍ중학생에 대한 친환경 전면 무상급식 및 초ㆍ중ㆍ고교 공교육 강화, 전시성 토건예산 삭감 및 보편적 복지 예산 대폭 확대, 서민 고용안정 및 청년실업 문제 해결, 대형마트와 기업형 슈퍼마켓(SSM) 규제 강화, 뉴타운 사업 재검토, 아동수당 확대 및 사회적 약자 보호, 서울시립대 등록금 반감, 서울시 및 산하기관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한강 르네상스 사업 재검토 등 10대 과제를 제시했다.
또한 박원순 후보 당선후에는 시민참여형 민주정부로 함께 운영하기로 하고 이를 위해 서울시장 당선자가 '서울시정 운영협의회'를 구성하기로 했다.
한편 박원순 후보는 경선 승리후 트위터에 올린 글을 통해 "고맙고 감사합니다. 우리는 방금 희망을 만들어 냈습니다. 제가 평생동안 걸어온 길. 희망을 갖고 이제 우리의 미래를 위해 달려갑니다. 사랑합니다. 여러분!"라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그는 이어 "함께 애써준 박영선 후보님, 최규엽 후보님, 그리고 양 정당의 지지자와 관계자 여러분, 공동경선관리를 맡아 고생하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아직도 저 딴나라당 넘 들의 야권 분열 작전에 놀아나는 분들이 많으시네요. 딴나라당이 이제껏 해온 거에 그렇게 당하고도 민주당 아니면 안찍는다, 딴나라당이나 민주당이나 같다, 야권단일후보라도 마음에 안들면 안찍겠다 고 하는 정신 못차리는 서민들이 있네요!!!!!! 딴나라당만 아니면 누가 되도 괜찬습니다. 나라 팔아먹는 넘들인데 딴나라당은
국민들의 열망은 아랑곳 없이 민주당 권력쟁취만을 노리는 잔민 난닝구 세력들은 박원순을 까대고 차라리 나개워니 지지한단다. 김진표 내세워 경기도지사 경선 패배 하자 깽판치더니 매국노도 이런 매국노들이 없다. 노대통령 후보 시절 그렇게 물어 뜯더니 또 지롤들이다. 왜 노대통령이 열린우리당 창당했는 지 이해가 간다
결국 박원순이 야권단일후보 되었다, 개인적으로 싫든, 좋든 이젠 밀어야 한다. - 박원순을 욕하러거든 박원순이 시장 되어서 반민주적정책, 친한나라정책, 친쥐성향정책을 하거든 그때 실컷 욕하고 지금은 안티 하지 마라 - 나중에 박원순이가 변질되어 야권단일화를 이용했다면 욕하라 - 그때 야권에서도 나름 야권단일관련 문제점 얻고 수정할거다
아고라에 또/라이 논객이 몇 마리 있어요 하는 짓 보면 완전 충격 그 자체입니다 그 또/라이는 얼마전까지 천쫑 지지한다고 박영선을 손학규가 심은 간첩이라고까지 하면서 공격합니다 그런데 이제는 박영선을 지지하고, 박원순을 까지 시작합니다 혹~ 박원순이 단일후보되면 또 박원순에 붙어 나경원을 까기 시작할 겁니다 도대체 이 무슨 또/라이 짓..
민주당 입당해서 2번 달고 나오지 않으면 아슬아슬하게 100%진다 민주당 열성지지자들이 몰려가서 투표해야 그나마 아슬아슬하게 이긴다. 박원순은 실익없는 명분과 눈치때문에 시민후보로 나오면 많은 민주당지지자들이 투표포기할 상황이 벌어질것이다. 열성지지자들이 얼마나 투표하느냐에 따라 승패가 갈릴것.. 무조건 이기려면 냉정하게 상황판단하길.
나이 56살 민주당을 찍지 않은 적이 없지만 이번엔 박원순을 지지한다. 한나라당이나 민주당은 그놈이 그놈이란 생각에서. 이제 한국은 노력과 능력이 어니라 정치가 밥먹여주는 세상이 됐고, 정당이 올바른 정치를 못해 시민(단체)이 직접 나선 거다. 민주,민노,국참당 지지자들은 사익을 위해서 정당을 지지한게 아니고 살기좋은 세상을 위해 각당을 지지한다면 비토마라
ㅉㅉ 아파트값을 올려줄 방법을 내 놓으면, 또 한나라당이 된다~ ㅉㅉ 서울 개돼지 놈/년들이 지들 아파트값만 올려준다면, 미친 개독교 장로 2mb도 뽑아준 놈/년들이 아닌가 ? ㅉㅉ 나경원이가 벌써부터 재건축 완화를 들고 나왔더라~ ㅉㅉ 서울 놈/년들을 어떻게 믿니 ? ㅉㅉ
경선도 많은 시민의 참여로 성공적으로 마쳤고 누가 선출되든 경쟁력 있고 각기 장점을 갖춘 후보들이었다. 경선 한번 못하고 집안싸움으로 시끄러운 여권..축제의 장으로 경선을 마친 야권.. 어느쪽이 총선 대선 승리에 다가섰는지는 말하여 무엇하랴...민주당과 박영선 박원순 모두 총선대선 승리의 기둥과 밑거름이 될테니 열린 마음으로 야권통합에 매진합시당.....
이제 한나라당 나경원후보 철저히 검증해야 합니다.한나라당 나경원 후보는 장애인 봉사하면서 떼밀이나 하면 딱 어울리는데.서울시장 선거는 박원순 변호사님 승리로 갈 것입니다.나머지 보궐선거에서 민주노동당 국민참여당 진보신당의 약진이 필요하지만 진보대통합을 못한 책임에 자유롭지 못하겠죠.민주노동당 진보신당의 통합 다시 논의해도 문제가 되지 않을 듯 합니다.
지난 지방선거때 한나라당 후보를 지지하는 박원순 기사내용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79169) . 결국 정체성없는 후보가 단일 진보 야당 서울시장 후보로 뽑혔다. ㅋㅋㅋㅋ . 이게 5세훈이나 쥐바귀 뽑아주는 서울시민들의 수준이지. ㅋㅋ
민주당을 위해서도 박원순 후보로 단일화된것이 천만다행이다. 역시 역사의 흐름은 거스릴수가 없는가 보다. 이제 암울한 시대에 조금 햇빛이 드는 느낌이다. 민주당은 겸허히 국민들의 뜻이 어디있는지 생각하고 당의 혁신을 이루길 진정으로 바란다. 그래야만 총선과 대선에서 민주당을 진심으로 지지할수가 있다.
손학규를 인정하지 않는 정동영같은 놈들이 민주당을 좀먹고 있다는 증거다.,민주당은 정동영을 출당시키지 않는 한 영원히 희망이 없다....정동영이 대통령이 된다는 것은 영원히 불가능하지 않은가?...민주당은 정동영과 손학규를 모두 출당시키고 차라리 이용섭을 대권주자로 키우는 것이 재집권의 지름길이 될 것이다.
나개워니는 백수 됐다고 너무 서러워 마라. 니가 언제 전국적으로 잠깐이라도 스폿라이트 받아 보겠냐. 이번 기회에 니 얼굴 가증스런 분칠을 깔끔히 지워 줄테니 기대 만땅해라. 자위대, 장애인 목욕, 주어 없다, 계백장군, 사학재벌, 등등등 너무 주옷같은 스펙이 넘쳐서 까발리기도 벅차구나.ㅋ
국민경선 현장의 뜨거운 열기를 본 어느 민주당 인사가 '2002년 노무현 후보 때 국민의 자발적 참여 이후 이런 열기는 처음 본다' 면서 두렵다고 했다더군. 민주당은 이제 국민의 마음을 제대로 읽고 반성해야 한다. 일단 서울시장 선거에서 헌신적 지원을 해야 하고, 기득권을 버린 야권연대를 통해 총선, 대선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
이제 야권통합 후보는 결정된 것이고, 재보선에서 이길 일만 남았네요. 민주당은 박변호사에게 자꾸 입당제의만 할 게 아니라 일단은 당장의 선거에 당력 쏟아부어야 합니다. 그래야 총선서도 승리하는 겁니다. 2메가의 뻘짓으로 자연히 민주당 지지율 올라가려니 안일한 생각해선 안됩니다.
벌써 투표 안하겠다거나 나경원 찍는다는 인간들 다 딴날당 알바일 것이다. 근데 민주당 특히 잔민계는 잘 생각해야 할 것이다 박원순의 정체성은 일단 논외이고 최근의 선거에서 민주당이 아닌 단일후보를 역선택등 비협조로 물 먹였듯이 만약 또 다시 이번 단일후보를 물 먹인다면 아마도 내년 총선에서 민주당은 전멸할 것이다.
민주당이 시민 탓할 수 있나? 보궐 선거인 이상 민주당 후보는 누가 뭐래도 한총리였다. 그런데 세후니기 사퇴도 하기 전에 몇몇이 다 된 밥이라고 숟가락 얹었지 당연히 시민들이 대 실망했고.. 그 틈에 윤여준이 안철수 띄우고. 그 결과 이 꼴 아닌가? 결국 자업자득이지 누굴 원망하겠나?
이 등.신들은 서울시장 자리가 정권심판 하는 자리로 착각하나. 왜 정권심판을 박원순 보고 하래...?? 민주당은 이제껏 뭐하고 쳐 자빠져 있다 지롤이여. 민주당이 겸허한 자세로 야권연대 박차를 가하고 총선, 대선 승리해서 정권심판 박터지게 하면 되잖어. 삐리리 젓도 쌈박질도 못 하는 게 설래발 떨기는...
,,한번도 쪽빡이 타도를 말하지않은 원숭후보,,,그렇게 당하고도 정신 못차린 냄비들,,,시민승리는개뿔,,두고봐라,,,지금껏 친일매국부패 암덩어리에게 당한 거보다,,,피와살이 타는 고통이 닥쳐 올테니,,아귀하나 잘못 뽑아, 거덜낸것도 모자라,,이제는 사람 분별 조차도 못하는가,,방관자로 살다가 겨우 투표한다고 몰려 나와서,,,조작극에 놀아난 꼴이라니,,,
인제 민주당 후보, 민노당 후보가 어떻게 연대해서 최종 승리를 확정 짓느냐만 남았다. 과거 몇 차례 실패를 거울 삼아 최선을 다 해주리라 믿는다. 쓰린 가슴 안고 맹박이 지원 유세 했던 박그네 보다야 덜 쓰리겄지. 나개워니, 이맹박을 노인정으로 보내 참회의 시간을 갖도록 힘을 모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