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권경선 최종투표율] 59.6% 흥행 성공
오후 젊은층 대거 투표에 박원순측 승리 확신
3일 실시된 10.26 서울시장 재보선 야권단일화 국민참여경선이 59.6%의 높은 투표율로 흥행에 성공했다.
야권단일후보 경선관리위원회는 이날 오후 7시 투표마감결과 참여경선인단 3만명 중 1만7천891명이 투표에 참여, 투표율 59.6%를 기록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날 오전 7시부터 12시간 동안 진행된 이날 투표 결과는, TV토론 배심원단 결과 30%, 일반시민 여론조사 30%와 합산해 최종 후보를 선출할 방침이다.
경선관리위원회측은 투표 종료와 동시에 개표에 돌입했으며 이르면 1시간 내로 최종 투표결과가 나오게 된다.
1차 TV토론 배심원단 조사에서 박영선 민주당 후보에 10%포인차로 앞서있는 박원순 후보측은 오전 중에 민주당 당원들이 대거 몰리면서 바짝 긴장했다가, 오후 들어 청년층이 대거 투표장으로 몰리면서 승리를 확신하는 분위기다.
박원순 선대위의 송호창 대변인은 "오늘같이 (박원순 후보와) 사진을 많이 찍으러 몰려든 경우를 보았느냐"며 "오늘 오후 2시에서 3시께 변화를 확 느꼈다. 그때 젊은 사람들이 제일 많이 오더라"고 승리를 자신했다.
반면 민주당측 관계자들은 조용히 투표결과를 지켜보자는 등 바짝 긴장하는 분위기다.
야권단일후보 경선관리위원회는 이날 오후 7시 투표마감결과 참여경선인단 3만명 중 1만7천891명이 투표에 참여, 투표율 59.6%를 기록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날 오전 7시부터 12시간 동안 진행된 이날 투표 결과는, TV토론 배심원단 결과 30%, 일반시민 여론조사 30%와 합산해 최종 후보를 선출할 방침이다.
경선관리위원회측은 투표 종료와 동시에 개표에 돌입했으며 이르면 1시간 내로 최종 투표결과가 나오게 된다.
1차 TV토론 배심원단 조사에서 박영선 민주당 후보에 10%포인차로 앞서있는 박원순 후보측은 오전 중에 민주당 당원들이 대거 몰리면서 바짝 긴장했다가, 오후 들어 청년층이 대거 투표장으로 몰리면서 승리를 확신하는 분위기다.
박원순 선대위의 송호창 대변인은 "오늘같이 (박원순 후보와) 사진을 많이 찍으러 몰려든 경우를 보았느냐"며 "오늘 오후 2시에서 3시께 변화를 확 느꼈다. 그때 젊은 사람들이 제일 많이 오더라"고 승리를 자신했다.
반면 민주당측 관계자들은 조용히 투표결과를 지켜보자는 등 바짝 긴장하는 분위기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