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3.4분기 영업이익 개선
지분법평가이익으로 순이익 전년대비 36.9% 급증
삼성물산은 지난 3.4분기 영업이익이 6백50억원으로 작년 동기의 5백85억원보다 11.1% 증가했다고 28일 밝혔다.
주택사업 매출 호조속 상사 부문은 매출 감소
삼성물산은 3.4분기 매출액은 2조4천2백68억원으로 작년 2조3천5백22억원보다 3.2% 늘어났으며, 순이익은 4백75억원으로 36.9%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설명했다.
주택사업 매출이 호조를 보인 반면, 석유화학과 생활물자 등을 포함한 상사 부문의 매출 규모가 감소함에 따라 1~9월 누계실적 기준으로는 매출액이 6조9천9백25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1.6% 줄어들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연구개발비 등 판관비가 늘어났지만, 매출이익 규모가 7천1백44억원으로 작년보다 4백86억원 늘어남에 따라 2천1백69억원으로 16.0% 증가했다. 순이익은 지분법평가이익 증가 등으로 147.1% 늘어난 1천6백36억원을 기록했다.
부문별로는 건설 부문이 1~9월 누계 실적 기준으로 3조7천5억원의 매출을 기록해 작년 동기보다 3.6% 증가했다. 반면 상사 부문은 3조2천9백20억원으로 6.8% 줄었다. 부문별 영업이익은 건설이 2천58억원, 상사가 1백11억원을 기록했으며, 이는 작년동기대비 각각 15.8%와 19.4% 늘어난 수치다.
또한 1~9월 누계 신규수주는 탕정 8-1라인, 산본 재건축, 평택 LNG 등이 주요 수주 프로젝트에 힘입어 작년 동기보다 24.2% 늘어난 5조5천6백19억원을 기록했다. 물량 잔고(수주 잔고와 주택시공권 잔고)는 28조7백94억원으로 16.0% 늘었다.
한편 3.4분기말 현재 차입금은 본사 기준으로 8천5백44억원을 기록해 작년 말 대비 5천1백47억원이 줄어들었고, 순차입금은 1천4백22억원으로 2천8백20억원이 줄었다. 부채비율은 115%로 작년말 대비 4%포인트 개선됐다.
주택사업 매출 호조속 상사 부문은 매출 감소
삼성물산은 3.4분기 매출액은 2조4천2백68억원으로 작년 2조3천5백22억원보다 3.2% 늘어났으며, 순이익은 4백75억원으로 36.9%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설명했다.
주택사업 매출이 호조를 보인 반면, 석유화학과 생활물자 등을 포함한 상사 부문의 매출 규모가 감소함에 따라 1~9월 누계실적 기준으로는 매출액이 6조9천9백25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1.6% 줄어들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연구개발비 등 판관비가 늘어났지만, 매출이익 규모가 7천1백44억원으로 작년보다 4백86억원 늘어남에 따라 2천1백69억원으로 16.0% 증가했다. 순이익은 지분법평가이익 증가 등으로 147.1% 늘어난 1천6백36억원을 기록했다.
부문별로는 건설 부문이 1~9월 누계 실적 기준으로 3조7천5억원의 매출을 기록해 작년 동기보다 3.6% 증가했다. 반면 상사 부문은 3조2천9백20억원으로 6.8% 줄었다. 부문별 영업이익은 건설이 2천58억원, 상사가 1백11억원을 기록했으며, 이는 작년동기대비 각각 15.8%와 19.4% 늘어난 수치다.
또한 1~9월 누계 신규수주는 탕정 8-1라인, 산본 재건축, 평택 LNG 등이 주요 수주 프로젝트에 힘입어 작년 동기보다 24.2% 늘어난 5조5천6백19억원을 기록했다. 물량 잔고(수주 잔고와 주택시공권 잔고)는 28조7백94억원으로 16.0% 늘었다.
한편 3.4분기말 현재 차입금은 본사 기준으로 8천5백44억원을 기록해 작년 말 대비 5천1백47억원이 줄어들었고, 순차입금은 1천4백22억원으로 2천8백20억원이 줄었다. 부채비율은 115%로 작년말 대비 4%포인트 개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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