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 "김지철 소망교회 목사 조사중"
온누리교회의 문자 메시지 발송도 조사중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는 소망교회 김지철 담임목사가 주민투표법을 위반한 정황을 잡고 조사중이라고 23일 밝혔다.
김 목사는 지난 21일 열린 예배에서 "이번 수요일이 주민투표다. 주민이면 당연히 참여해야할 투표다. 우리 교회와 성도들이 이 시대의 사회, 정치적 책임에 더 민감해야 한다. 참여해야 한다"며 신도들에게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김 목사의 해당 발언은 `직업·종교·교육 그 밖의 특수관계 또는 지위를 이용하여 주민투표에 부당한 영향을 미친 자'를 처벌하도록 규정한 주민투표법을 위반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 목사 외에 서울 지역의 다른 대형교회 목사들이 예배 시간에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는 의혹과 온누리교회가 투표를 독려하는 문자메시지를 대량 발송했다는 의혹도 조사하고 있다.
김 목사는 지난 21일 열린 예배에서 "이번 수요일이 주민투표다. 주민이면 당연히 참여해야할 투표다. 우리 교회와 성도들이 이 시대의 사회, 정치적 책임에 더 민감해야 한다. 참여해야 한다"며 신도들에게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김 목사의 해당 발언은 `직업·종교·교육 그 밖의 특수관계 또는 지위를 이용하여 주민투표에 부당한 영향을 미친 자'를 처벌하도록 규정한 주민투표법을 위반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 목사 외에 서울 지역의 다른 대형교회 목사들이 예배 시간에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는 의혹과 온누리교회가 투표를 독려하는 문자메시지를 대량 발송했다는 의혹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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