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근태 "어떤 정당도 국민에게 희망 못줘"
"기득권 고집하지 않겠다", 정계개편은 '평화 대 반평화"
10. 25 재보선 참패후 26일 열린우리당 지도부는 "기득권을 고집하지 않고 밤을 낮 삼아 새로운 희망찾기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김근태 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임시 비상대책위원회에서 "어제 국민여러분의 심판을 받았다"며 말문을 연 뒤 " 어떤 변명도 앞세우지 않고 민심을 겸허하게 수용하고 국민에게 새로운 희망을 드릴 수 있는 길을 찾아 나서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선거결과는 열린우리당은 물론이고 한나라당을 포함한 어떤 정당도 국민에게 희망을 주지 못하고, 믿고 지지할 정당이 없다"는 것이라며 "국민의 말씀을 경청하고 우리를 되돌아보며 국민여러분께 새로운 희망을 드릴 수 있는 길을 찾기 위해 밤을 낮 삼아 뛰겠다. 저희가 옳다고 국민 가르치는 잘못을 더 이상 되풀이하지 않겠다. 모든 것을 새롭게 원점에서 살펴보고 오직 국민에게 새로운 희망을 드릴 수 있는 길을 찾기 위해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그는 "한반도 평화를 지키고 국민의 먹고사는 문제를 솜씨 있게 해결하는 새로운 희망, 국민과 함께하는 희망을 찾는 일이 절실하다고 믿는다"며 "저희는 어떤 선입견도 없이 그 길을 찾아 나서겠다. 우리당 기득권을 고집하지 않고 오직 국민에게 희망을 드리는 길에만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여 주목을 끌었다. '기득권 포기'란 새로운 대권주자 후보를 위해 대선 출마를 포기할 수도 있다는 의미로도 해석가능하기 때문이다.
그는 정계개편 방향과 관련해선 "첫째는 어떤 어려움 불구하고 태산처럼 든든하게 한반도 평화를 지킬 세력을 한데 모으는 것"이라며 "우리는 모든 평화수호세력의 대결집을 힘차게 추진할 것"이라고 말해 '평화 대 반평화' 전선 구축 의지를 분명히 했다.
그는 "둘째는 국민의 먹고사는 문제를 솜씨 있게 해결하는 것이다. 밥이 곧 하늘이다. 우리는 어떤 선입견도 앞세우지 않고 오직 국민의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하고 경제번영과 새로운 성장을 이루는 길을 찾아 나설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근태 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임시 비상대책위원회에서 "어제 국민여러분의 심판을 받았다"며 말문을 연 뒤 " 어떤 변명도 앞세우지 않고 민심을 겸허하게 수용하고 국민에게 새로운 희망을 드릴 수 있는 길을 찾아 나서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선거결과는 열린우리당은 물론이고 한나라당을 포함한 어떤 정당도 국민에게 희망을 주지 못하고, 믿고 지지할 정당이 없다"는 것이라며 "국민의 말씀을 경청하고 우리를 되돌아보며 국민여러분께 새로운 희망을 드릴 수 있는 길을 찾기 위해 밤을 낮 삼아 뛰겠다. 저희가 옳다고 국민 가르치는 잘못을 더 이상 되풀이하지 않겠다. 모든 것을 새롭게 원점에서 살펴보고 오직 국민에게 새로운 희망을 드릴 수 있는 길을 찾기 위해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그는 "한반도 평화를 지키고 국민의 먹고사는 문제를 솜씨 있게 해결하는 새로운 희망, 국민과 함께하는 희망을 찾는 일이 절실하다고 믿는다"며 "저희는 어떤 선입견도 없이 그 길을 찾아 나서겠다. 우리당 기득권을 고집하지 않고 오직 국민에게 희망을 드리는 길에만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여 주목을 끌었다. '기득권 포기'란 새로운 대권주자 후보를 위해 대선 출마를 포기할 수도 있다는 의미로도 해석가능하기 때문이다.
그는 정계개편 방향과 관련해선 "첫째는 어떤 어려움 불구하고 태산처럼 든든하게 한반도 평화를 지킬 세력을 한데 모으는 것"이라며 "우리는 모든 평화수호세력의 대결집을 힘차게 추진할 것"이라고 말해 '평화 대 반평화' 전선 구축 의지를 분명히 했다.
그는 "둘째는 국민의 먹고사는 문제를 솜씨 있게 해결하는 것이다. 밥이 곧 하늘이다. 우리는 어떤 선입견도 앞세우지 않고 오직 국민의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하고 경제번영과 새로운 성장을 이루는 길을 찾아 나설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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