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휘발유값 '사상 최고치' 경신, 25일째 수직상승
시장, 박재완의 "2000원 안 넘을 것" 묵살
서울 휘발유 가격이 25일째 수직상승하며 2일 마침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2일 한국석유공사가 운영하는 유가정보 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으로 서울지역 평균 휘발유 값은 리터당 2028.23원을 기록, 지난 2008년 7월13일에 2027.8원이던 역대 최고치 기록을 갈아치웠다.
서울에서 기름가격이 가장 비싼 지역은 종로구로 평균 휘발유 가격이 리터당 2145원이었고, 강남구 2123원, 중구 2122원, 용산구 2115원 순이었다.
현재 전국 평균 보통휘발유 가격은 전날보다 리터당 0.30원 오른 1951.78원으로, 정유사들이 리터당 100원씩 내렸던 휘발유값을 석달 만기 종료후 올리기 시작하면서 25일 연속 상승하고 있다.
박재완 지식경제부장관이 "휘발유값이 2000원을 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음에도 불구하고 휘발유값은 2000원을 넘어서 수직상승을 계속하는 양상이어서, 물가불안이 더욱 전방위로 확산되고 있다.
2일 한국석유공사가 운영하는 유가정보 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으로 서울지역 평균 휘발유 값은 리터당 2028.23원을 기록, 지난 2008년 7월13일에 2027.8원이던 역대 최고치 기록을 갈아치웠다.
서울에서 기름가격이 가장 비싼 지역은 종로구로 평균 휘발유 가격이 리터당 2145원이었고, 강남구 2123원, 중구 2122원, 용산구 2115원 순이었다.
현재 전국 평균 보통휘발유 가격은 전날보다 리터당 0.30원 오른 1951.78원으로, 정유사들이 리터당 100원씩 내렸던 휘발유값을 석달 만기 종료후 올리기 시작하면서 25일 연속 상승하고 있다.
박재완 지식경제부장관이 "휘발유값이 2000원을 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음에도 불구하고 휘발유값은 2000원을 넘어서 수직상승을 계속하는 양상이어서, 물가불안이 더욱 전방위로 확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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