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가 이외수씨가 27일 해방후 최악의 서울 수해 사태와 관련, "이 나이까지 살면서 서울이 항구도시라는 사실을 처음 알았습니다"라고 탄식했다.
그는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글을 통해 이같이 말한 뒤, "계속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자주 천둥소리도 들립니다. 모두들 피해가 없기를 빕니다. 방주라도 만들어야 하나, 걱정이 앞섭니다"라며 거듭 우려를 나타냈다.
그는 이어 "서울의 물난리는 천재가 아니라 인재라는 말이 나돌고 있습니다"라며 "하지만 이번에도 책임자는 없겠지요"라고 서울시를 향해 일침을 가했다.
그는 정부에 대해서도 "우리나라의 기후가 아열대성으로 전환되면서 국지성 호우도 빈번해지고 있습니다. 피해 규모도 점진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라며 "유비무환. 국민 모두의 예방과 안전이 요구되지만, 정부도 무분별한 개발을 억제하고 철저한 대비책을 마련해야 할 때"라며 정부에게 근원적인 수방대책 재수립을 촉구했다.
얼마전 까지는 전 노 대통령 땜세라고 노래 부르면 되었는데 이제는 이것도 궁민들에게 먹혀들지 않아. 그렇다고 책임자는 있어야하겠고? 해서 이번에는 모든 책임은 서울시민들의 잘못으로 발생했다고 나팔 불, 가능성이 크다. 현 정부에는 궁민들 위에 군림하는 지배자 유능한 인격자들이므로 책임이 존재하면 안되?
현재시각 오후 5시 30분야 또 햇빛났다 - 어찌알겟슈 하늘의 뜻을 하늘이 노여워하면 더 많은 비가 내릴거고 - 천재지변이라오 하늘에 제사지내야겟다 비좀 그만 내려달라오 가뭄때는 하늘에 제사지내야하죠 비좀 내려주세요라고 - 수해단골지역과 강남 과 엇비슷하게 왔다 수해 없었다 같은 서울이라고 해도 서울물난리 이제 틀린발언이다
4대강 할 돈으로 일본처럼 빗물 스며드는 아스팔트나 보도블록하고, 지천정비에 하수관 및 우수관 공사했으면, 이런일이 일어났겠나? 지금 이렇게 일어나는 지천의 홍수 막는다고 4대강 공사한것 아닌가? 그 와중에 서울시 수해대비 비용이 10분의1로 줄었다는 황당한 기사까지... 참, 과관이다. 뭐 하나 제대로 된것이 없는 나라꼴이라니...
중국공산당보다 못한 이유.. 중국은 국가에 손해를 끼친자 대형참사로 일정수의 사람이 죽을경우.. 그 문책과 조치는 단호하고 가혹합니다.. 상해공항과 도시을 잊는 고속철의 부정사건으로 몇명이 사형을 당하는 일도 있었지요.. 대한민국은 공직자의 책임소재에 대한 어떠한 것이 없으니 낙하산은 기본이고.. 공직에 임하는 자세가~~ ??
아래 자유만세 골통/ 북한이 우리나라 서울시의 수해방지예산과 비교할때 얼마만큼의 예산을 쓰는줄 앎니까? 그리고 북한의 평양일대 및 황해도는 지형 자체가 매우 낮습니다...거의 분지 지형지요...오죽하면 평양을 평평할 평자를 써서 지명을 만들었겠습니까... 그래서 대동강은 비가 조금만 온다 싶으면 우리나라와는 달리 홍수가 비일비재한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