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쇼핑, 3.4분기 영업이익 전년비 4.3% 증가
롯데카드 지분법 평가이익 커짐에 따라 순이익도 57.2% 증가
롯데쇼핑은 지난 3.4분기 영업이익이 작년 동기 대비 4.3% 늘어난 1천4백88억원을 기록했다.
“4.4분기 백화점 미아점의 출점 등으로 영업실적 개선 기대”
25일 롯데쇼핑에 따르면 3.4분기 매출액은 전년비 1.9% 늘어난 2조1천2백21억원을, 경상이익은 2천89억원으로 작년 3.4분기에 비해 42.7%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 측은 자회사인 롯데카드(지난 6월말 기준 지분율 92.5%)의 실적이 크게 개선됨에 따라 지분법 평가 이익이 많아졌다며 이로 인해 순이익도 1천6백70억원으로 57.2% 늘어났다고 밝혔다.
올 1~9월 누계실적 기준으로는 매출액이 6조5천2백59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6%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5천3백29억원으로 9.8% 증가했다.
롯데쇼핑 측은 "3.4분기 실적은 계절적인 영향과 추석 시점(매출이 9월과 10월로 분산)의 차이로 전년대비 기준으로는 크게 늘지 않았다"며 "4.4분기에는 백화점 신규점인 미아점의 출점을 비롯해 신규 할인점도 5개 이상 추가로 생겨 영업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는 점에서 효율 경영으로 영업이익을 개선시키는데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4.4분기 백화점 미아점의 출점 등으로 영업실적 개선 기대”
25일 롯데쇼핑에 따르면 3.4분기 매출액은 전년비 1.9% 늘어난 2조1천2백21억원을, 경상이익은 2천89억원으로 작년 3.4분기에 비해 42.7%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 측은 자회사인 롯데카드(지난 6월말 기준 지분율 92.5%)의 실적이 크게 개선됨에 따라 지분법 평가 이익이 많아졌다며 이로 인해 순이익도 1천6백70억원으로 57.2% 늘어났다고 밝혔다.
올 1~9월 누계실적 기준으로는 매출액이 6조5천2백59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6%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5천3백29억원으로 9.8% 증가했다.
롯데쇼핑 측은 "3.4분기 실적은 계절적인 영향과 추석 시점(매출이 9월과 10월로 분산)의 차이로 전년대비 기준으로는 크게 늘지 않았다"며 "4.4분기에는 백화점 신규점인 미아점의 출점을 비롯해 신규 할인점도 5개 이상 추가로 생겨 영업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는 점에서 효율 경영으로 영업이익을 개선시키는데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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