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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평, 현대아산 신용등급 ‘부정적 검토’ 대상

"북핵, 현대아산 신용에 부정적 영향 미칠 가능성 존재"

한국기업평가는 현대아산의 기업어음 신용등급을 ‘A3-’로 유지하되, ‘부정적 검토’(Negative Review) 대상에 등록했다고 24일 밝혔다.

한기평은 "현대아산의 주요 사업이 개성공단 분양사업, 금강산 관광 등 남북경협사업임을 감안할 때 최근 북핵 이슈로 인한 불안정한 사업환경 변화는 신용등급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존재한다"고 지적했다.

한기평은 "최근의 환경변화가 현대아산 사업전반의 펀더멘탈에 미치는 영향 정도에 대해서 당분간 모니터링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김홍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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