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원들 "차라리 조갑제를 당수로 모셔라"
"탈당해선 안돼, 그러면 민주당 개인사당화돼"
민주당 지도부의 대북노선 변경과 이를 격찬한 조갑제 전 <월간조선> 대표의 지역주의 망언을 접한 민주당원들의 분노가 터져나오고 있다.
민주당 홈페이지의 자유게시판에는 일반 지지자들의 당 지도부 비난 글이 쇄도하고 있고, 당원 게시판에도 당 지도부를 비난하는 동시에 탈당하겠다는 글들이 잇따르고 있다.
당원인 ID '허리케인'은 "민주당, 조갑제를 당수로 모셔라"라며 "최근 김대중 전대통령은 북핵문제해결을 위해서 마지막 정열을 쏟아 내고 있다. 지식포럼장에서, 대학캠퍼스에서, 외국언론과의 인터뷰에서.. 80노구에 그 무슨 정치적 열정이 남았길래.. 자칫 잘못하면 이번 사태가 민족적 참화로 발전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 아닌가. 그런데 그 김대중의 그늘에서 정치했다는 분들이 이 엄중한 시기에 어찌 그리 경박한 처신을 하는지.. 하늘이 두렵지 않은지"라고 질타했다.
그는 또 일부당원들의 탈당 움직임에 대해 "지금 이 시기에 열받고 상처받은 마음 누구 못지 않게 이해할 수 있으나 지금 민주당 홈페이지에서도 볼 수 있는 것처럼 탈당을 하려고 하면 안된다"며 "그것은 저들이 원하는 바다. 탈당하면 개인사당화 돼버린다"며, 탈당하지 말고 당내투쟁을 벌일 것을 호소했다.
당원인 ID '박경삼'은 "민주당은 김대중 대통령님 때문에 그래도 지지했는데 민주당이 도박을 한다"며 "재보궐선거에서 참패하면 한대표는 대표직을 사퇴하라"고 주장했다. 그는 "무엇때문에 민주당이 햇?保ㅓ?을 안지키냐"며 "민주당은 DJ의 포용정책때문에 그래도 11명의 의원을 유지했는데 한나라당의 정책을 따라가니 정말로 한심하다"고 개탄했다.
당원인 ID '굳은 심지'는 "한화갑 퇴진하라 제발"이라며 "당신이 미워서가 아니라 민주당 재건을 위해서 스스로 퇴진해 주기를 바랐는데 이제는 아니다.한대표는 성을 잃었다. 몰아내야 한다. 민주당 지지자들을 욕되게 하지마라. 이제는 열우당보다 못한 정말 한나라 2중대가 되고자 하는 건가"라고 개탄했다. 그는 "의 민주당 대표보다는 국민이 존경하는, 지지자들이 존경하는 대표가 되라"며 "나는 추미애 전의원을 추대한다"고, 한 대표 대안으로 추 전의원을 주장하기도 했다.
민주당 홈페이지의 자유게시판에는 일반 지지자들의 당 지도부 비난 글이 쇄도하고 있고, 당원 게시판에도 당 지도부를 비난하는 동시에 탈당하겠다는 글들이 잇따르고 있다.
당원인 ID '허리케인'은 "민주당, 조갑제를 당수로 모셔라"라며 "최근 김대중 전대통령은 북핵문제해결을 위해서 마지막 정열을 쏟아 내고 있다. 지식포럼장에서, 대학캠퍼스에서, 외국언론과의 인터뷰에서.. 80노구에 그 무슨 정치적 열정이 남았길래.. 자칫 잘못하면 이번 사태가 민족적 참화로 발전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 아닌가. 그런데 그 김대중의 그늘에서 정치했다는 분들이 이 엄중한 시기에 어찌 그리 경박한 처신을 하는지.. 하늘이 두렵지 않은지"라고 질타했다.
그는 또 일부당원들의 탈당 움직임에 대해 "지금 이 시기에 열받고 상처받은 마음 누구 못지 않게 이해할 수 있으나 지금 민주당 홈페이지에서도 볼 수 있는 것처럼 탈당을 하려고 하면 안된다"며 "그것은 저들이 원하는 바다. 탈당하면 개인사당화 돼버린다"며, 탈당하지 말고 당내투쟁을 벌일 것을 호소했다.
당원인 ID '박경삼'은 "민주당은 김대중 대통령님 때문에 그래도 지지했는데 민주당이 도박을 한다"며 "재보궐선거에서 참패하면 한대표는 대표직을 사퇴하라"고 주장했다. 그는 "무엇때문에 민주당이 햇?保ㅓ?을 안지키냐"며 "민주당은 DJ의 포용정책때문에 그래도 11명의 의원을 유지했는데 한나라당의 정책을 따라가니 정말로 한심하다"고 개탄했다.
당원인 ID '굳은 심지'는 "한화갑 퇴진하라 제발"이라며 "당신이 미워서가 아니라 민주당 재건을 위해서 스스로 퇴진해 주기를 바랐는데 이제는 아니다.한대표는 성을 잃었다. 몰아내야 한다. 민주당 지지자들을 욕되게 하지마라. 이제는 열우당보다 못한 정말 한나라 2중대가 되고자 하는 건가"라고 개탄했다. 그는 "의 민주당 대표보다는 국민이 존경하는, 지지자들이 존경하는 대표가 되라"며 "나는 추미애 전의원을 추대한다"고, 한 대표 대안으로 추 전의원을 주장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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